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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자동차 로고 … 왜 유럽은 원형, 미국은 네모·직선일까
기술력과 심미성을 강조하는 유럽의 자동차 브랜드들은 주로 원형 로고를 쓴다. 반면 활동성과 남성미를 강조하는 미국의 차들은 각진 모양의 로고를 주로 쓴다. 왼쪽부터 유럽의 메르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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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자동차 로고 … 왜 유럽은 원형, 미국은 네모·직선일까
기술력과 심미성을 강조하는 유럽의 자동차 브랜드들은 주로 원형 로고를 쓴다. 반면 활동성과 남성미를 강조하는 미국의 차들은 각진 모양의 로고를 주로 쓴다. 왼쪽부터 유럽의 메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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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로고…왜 유럽은 원형, 미국은 네모·직선일까
제프리 이멜트(GE 회장), 허브 켈러(사우스웨스트항공 전 회장), 로버트 아이거(월트 디즈니 회장). 모두 한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리더들이다. 그런데 묘한 공통점이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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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이 된 한국의 빙벽 '나이트 아이스클라이밍'
마무트코리아(www.mammut.ch)는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강원도 원주 판대 빙벽장에서 진행한 ‘나이트 아이스 클라이밍(NIGHT ICE CLIMBING)’ 이벤트를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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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죽음의 벽' 아이거 북벽을 담다
프로 등반가 다니엘 아놀드와 스테판 시그리스트가 스위스 중부에 있는 아이거봉(Eiger Mountain)을 오르고 있다. 아놀드와 시그리스트는 이날 가장 어려운 등산로로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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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포식자 '아마존' 이번엔 디즈니 길들이기
디지털 시대는 유통의 혁명을 불러왔다. 영화나 음악 등 콘텐트를 구매하는 곳은 이제 레코드점이나 매장이 아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콘텐트를 구입한다. 온라인에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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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아이, 신경발달에 문제 있을 수도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아이는 신경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그로닝겐 대학 연구팀은 206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엄마의 난임, 즉 임신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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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행복한 신혼 만끽 중 "아침에 일어나 눈물날 뻔"
가수 하하(37)가 별(30·여)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고 뉴스엔이 보도했다. 23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난 외로움이 너무 많은 아이거든요. 정말 결혼 안 했으면 큰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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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처럼 따뜻하다, 깃털처럼 가볍다
올겨울은 지난해와 달리 헤비다운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따뜻한 보온성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출시된 헤비다운은 방수·방풍·투습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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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가 스타워즈를 삼키다
루커스필름 인수 계획에 서명하고 있는 로버트 아이거(왼쪽)와 조지 루커스 감독. [AP=연합뉴스]영화 ‘스타워즈’ 다음 편에는 미키 마우스가 등장하게 될까. ‘꿈의 왕국’ 월트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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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만영씨(전 국민일보 체육국장)별세 外
▶김만영씨(전 국민일보 체육국장)별세=7일 오후 5시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31-787-1525 ▶윤수길씨(전 동력자원부 기획관리실장)별세, 윤준희(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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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나는 교사다
주철환jTBC 제작본부장 생활기록부에 ‘온순’이란 글자가 빠지지 않던 나에게도 폭력으로 얼룩진(?) 시절이 있었다. 청년문화와 군사문화가 동거하던 1970년대 말. 대학을 갓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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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s]1350만달러
월트디즈니의 로버트 아이거 CEO가 얼마 전 받은 보너스 금액. 우리 돈으로 약 152억원. 미 컨설팅업체 헤이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미국 50대 기업 CEO가 받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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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빈 만찬 가는 미국 CEO 부부들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환영 국빈 만찬에 미국의 거물급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로버트 아이거 월트디즈니 대표이사 부부, 로이드 블랭크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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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서 찾은 겨울 놀이터
겨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나들이 공간이 있다. 스케이트장, 눈썰매장, 얼음 썰매장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의 추억 만들기에도 제격일 것 같다. 겨울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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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 배낭으로 멋지게
레저활동이 잦아지면서 다양한 아웃도어용품을 구입하게 되는 계절이다. 하지만 모든 제품을 구비할 생각보다는 꼭 필요한 제품만을 선택해 고르는 것이 좋다. 아웃도어 의류, 등산화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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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왕국 살려낸 ‘앨리스’ 키운 사람은 …
지난달 4일 개봉한 팀 버튼 감독의 3D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개봉 3주 동안 전미 흥행 1위를 달리며 2억6580만 달러(약 300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제작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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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의 세계를 추구하는 ‘고소득 전문 킬러’
1920년대 말. 중국 상하이 출생. 러시아 백작부인과 독일 귀족 사이의 혼혈 사생아. 무국적자. 조실부모한 뒤 상하이 주둔 일본군 장군의 양자로 성장. 7개 국어 구사.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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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망원경이 맺어준 특별한 인연
호기심 많은 한 소년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창문을 통하여 거리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우연히 망원경속에 나타난 인물은 거리의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의 서양인이었다. 거리를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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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안나푸르나 등정 60년
세계에서 열 번째로 높은 산 안나푸르나(8091m). 1950년, 프랑스 원정대가 처음 등정했다. 이는 인류 최초로 8000m 이상의 산을 ‘정복’한 기록으로 남았다. 올해로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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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관람객 많아 다른 매장 방문은 민폐될 수 있어 …”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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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삼성 전시장 지킨 이재용 부사장
7일(현지시간) CES 2010 삼성전자 부스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이재용 부사장(오른쪽). [삼성전자 제공]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2010’에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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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누비기 ⑤·끝] 그림 같은 마을서 본 '짙은 고독'
따스한 오후의 햇빛 아래 평화로운 알프스 산록이 펼쳐져 있다. 그린덴발트 바로 위 보어트 역에서 내리는 마음은 자못 설렌다. 4.5km나 되는 융프라우 산자락을 자전거로 누비며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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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누비기 ④] "말 못해요" 융프라우 사는 여인 칼같은 퇴짜
여행은 '다시 돌아옴'이다. 돌아올 때는 마음을 조금 비웠거나 아니면 조금 채운 상태다. 가끔은 '덜컥'하며 가슴에 금이 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 또한 여행의 묘미다. 라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