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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아웅산 테러 수술받고 “대통령은?”
1983년 10월 아웅산 국립묘지 테러 현장에서 크게 다친 이기백 전 장관이 필리핀 클라크 공군기지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휠체어를 타고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기백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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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양곤 아웅산 테러 추모비 참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4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아웅산 국립묘지 대한민국 순국사절 추모비에 분향하고 있다. 추모비는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국립묘지에 북한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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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영웅, ''아틀라스' 윤한덕 국가유공자 지정
고(故) 윤한덕 전 센터장.[연합뉴스] 올해 2월 설 연휴 때 과로로 인한 심정지로 숨진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국가 유공자로 지정됐다. 정부는 13일 국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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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외교문서]아웅산 테러 北공작원 재판 판사 딸 의문사 “현장서 북한제 담배꽁초”
1983년 10월 버마(현재 미얀마) 아웅산 테러 사건과 관련한 재판에 참여했던 현지 판사의 딸이 의문사했으며, 북한 측이 이에 관여한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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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웅산 장군 암살 67주년 추모식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국립묘지에서 19일(현지시간) 아웅산 장군 암살 67주년을 맞아 추모행사가 열렸다. 아웅산 장군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얀마를 독립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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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로 나온 숨은 돈 … 양곤엔 차 넘쳐 도로가 감당 못 해
미얀마 양곤 중심가에 위치한 쇼핑몰 ‘정션 스퀘어’ 내부. 한국의 중급 수준인데 가격은 서울과 비슷할 만큼 비싸다. 그래도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 ‘숨은 돈’이 개혁·개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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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로 나온 숨은 돈 … 양곤엔 차 넘쳐 도로가 감당 못 해
미얀마 양곤 중심가에 위치한 쇼핑몰 ‘정션 스퀘어’ 내부. 한국의 중급 수준인데 가격은 서울과 비슷할 만큼 비싸다. 그래도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 ‘숨은 돈’이 개혁·개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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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죄스러운 마음 이제야" … 현충일에 추모비 제막
1983년 아웅산 폭탄테러가 발생한 지 31년 만에 당시 순직한 17명의 외교사절과 수행원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비 제막식이 6일 열렸다. 추모비는 테러가 발생한 미얀마 아웅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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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미얀마 방문 "북한 핵포기가 평화통일의 길"
윤병세 [사진 중앙포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6일 “북한은 이제 핵을 포기하고 한반도 신뢰 구축과 평화통일의 길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 건립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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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돌아오지 못한 북파공작원 7726명
①② 해병 관할 북파부대인 MIU 대원들의 해상침투 훈련. ③ MIU가 북한 해안에 상륙하는 실전 훈련. ④ 육군첩보부대 HID 요원들이 북파훈련을 위해 위장을 하고 무장을 갖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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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돌아오지 못한 북파공작원 7726명
①② 해병 관할 북파부대인 MIU 대원들의 해상침투 훈련. ③ MIU가 북한 해안에 상륙하는 실전 훈련. ④ 육군첩보부대 HID 요원들이 북파훈련을 위해 위장을 하고 무장을 갖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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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북한 폭탄테러 이후 30년 만에 아웅산 국립묘지 개방
1일 일반인에게 공개된 미얀마 양곤의 아웅산 국립묘지. [양곤 AP=뉴시스] 한국 정부 사절단의 목숨을 앗아간 1983년 북한의 폭탄테러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던 미얀마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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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54) 78년 청와대로 떠나며
1983년 10월 9일 미얀마의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참배하려고 서있는 서석준 부총리(오른쪽부터), 이범석 외무·김동휘 상공·서상철 동자부 장관, 이계철 주버마 대사, 함병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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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공비 → 테러 → 포격… 60년간 470건 도발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停戰)협정(1953년)을 맺은 지 60년이 되는 해다. 하지만 지난 60년 동안 북한의 도발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다. 무장공비 침투, 암살, 테러, 해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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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0년간 정전협정 위반 43만 건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1953년 7월 27일 발효된 이후 북한은 이 협정의 효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발을 계속해 왔다. 국방부가 지난해 발표한 국방백서에 따르면 지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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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 "매일 아침 호텔 방으로 장미꽃을…"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시민청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미얀마 아닌 버마로 불러달라. 내 이름도 수치가 아닌 수지가 맞다.” 미얀마(버마)의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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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희망 주는 건 잔인한 일… 정직이 가장 중요”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시민청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5·18 묘지서 "용감한 이들과 하나돼 영광" 17년 된 산삼부터 초상화까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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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5·18묘지서 세계인의 자유·인권 열망 느꼈다”
지난달 31일 오전 광주광역시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한 아웅산 수치 여사가 헌화한 뒤 분향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자유와 인권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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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 31일 광주 방문 … 명예시민증 직접 받기로
광주광역시는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68) 여사를 광주 명예시민으로 위촉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치 여사는 오는 31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 김대중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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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 수치 만난 뒤 아웅산 테러 현장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미얀마의 옛 수도 양곤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와 악수하고 있다. 이날 만남은 수치 여사가 이 대통령 숙소를 예방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수치 여사는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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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만난 수치 “버마 어린이 교육 지원을”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아웅산 폭탄테러 사건’ 발생 29년 만에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참사 현장인 아웅산 국립묘지를 찾았다. 참배를 끝낸 이 대통령이 수행원들의 삼엄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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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테러 강민철 "미모의 간호사 때문에…"
“미모가 뛰어나고 마음씨 고운 간호사 덕에 생에 애착을 느꼈다.” 1983년 발생한 미얀마 아웅산 테러의 범인 강민철의 자백엔 미얀마 병원의 미인계도 작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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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정’ 김일성 ‘일’ 따서 이름 … 일찍부터 제왕 교육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섯 살 때인 1947년 김일성(오른쪽)을 따라 만경대(김일성 생가)를 방문해 증조모 이보익(왼쪽)과 권총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김정일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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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웅산 테러범과 역사적 진실 찾기
김대중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미얀마에서 수감 중이던 북한의 아웅산 폭탄 테러범 강민철을 한국으로 송환하려다 햇볕정책 탓에 무산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국정원 1차장으로 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