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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택은 ‘죽기 살기로 뛰는 투혼 축구’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콜롬비아,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적 불신의 위기에 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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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한국축구, 모로코 1.5군에 1-3 완패
10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빌/비엔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모로코의 경기. 모로코의 우사마 탄난에게 두번째 골을 허용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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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권창훈, "지금은 '신태용 축구' 만드는 과정"
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러시아의 경기. 권창훈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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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러시아전] 전반 45분 실점...0-1로 전반 종료
7일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러시아의 경기. 러시아에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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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풀타임' 아우크스부르크 2연승...손흥민은 74분 출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이 프랑크푸르트전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 아우크스부르크 트위터]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 미드필더 구자철(28)이 풀타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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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변비 축구’ 변신 못하면 본선서 망신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팬들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자축했다. 본선에는 올랐지만, 신태용 감독과 대표팀은 남은 9개월간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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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정해성 수석코치 선임
수석코치로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정해성 전 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장. [중앙포토] 정해성 전 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장이 위기에 빠진 축구대표팀의 구원투수로 나선다. 수석코치 역할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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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창사서도 끝내준다, 슈틸리케의 ‘돌파 구’
구자철(左), 우레이(右) ‘결승골 스페셜리스트’ 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 중국전의 필승카드다. 고비마다 시원한 득점포로 승리를 선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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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귀국...한국축구 운명을 건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한국축구대표팀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여부를 운명을 건 승부를 시작한다. 전쟁을 이끌 '장군' 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이 복귀하면서 본격적인 전투 준비에 돌입한다. 슈틸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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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같은 전술, 안 통하는 슈틸리케 마법
6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에 그친 슈틸리케 한국 감독. 흠뻑 젖은 그의 셔츠처럼 한국축구는 진땀 승부를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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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했던 66분, 철렁했던 24분
지동원은 이날 머리와 발로 한국이 터뜨린 3골에 모두 기여했다. 전반 21분 헤딩슛으로 중국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후반 18분에는 크로스로 이청용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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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중국에 3-2 승… 완벽했던 66분, 철렁했던 24분
지동원은 이날 머리와 발로 한국이 터뜨린 3골에 모두 기여했다. 전반 21분 헤딩슛으로 중국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후반 18분에는 크로스로 이청용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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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기간 볼만한 스포츠 경기
크리스마스 기간(24일~27일)에 뭘 하지? 고민하지 말라고 전해라~. 재미있는 스포츠 이벤트가 가득하다.프로배구 별 중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올스타전이 크리스마스인 2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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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73.9% 슈틸리케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의 리더십
지휘봉 잡은 지 1년 만에 17승 3무 3패로 외국인 지도자 최다승 기록 경신… “한국 국민의 마음에 와 닿는 축구로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 다짐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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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본능 살아난 지동원 … 슈틸리케 취임 1년 축하쇼
슈틸리케 감독의 ‘뽑기 축구’가 또 통했다. 지난 4년간 대표팀에서 침묵했던 공격수 지동원(오른쪽)이 13일 자메이카와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 35분 헤딩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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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레버쿠젠, 뮌헨 독주 막을까
독일 축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제패했다. 축구 팬들은 진화한 ‘스마트 전차군단’에 열광했다. 14일 개막하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 대한 기대도 크다. 지난 시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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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다국적군 코칭스태프
튀니지에 0-1로 졌지만 관중은 야유 대신 박수를 보냈다. 대표팀도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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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네덜란드 … 국적 달라도 홍명보 ‘원 팀’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의 목표는 사상 첫 원정 8강이다. [뉴스1]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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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추억 … 다시 뭉친 '홍명보 아이들'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 23명이 확정됐습니다. 세계인의 축구 축제에 설렐 시간이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국민 모두가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직 실종자를 다 찾지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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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경기력 보여준 한국, 아슬아슬 조2위 월드컵행
한국이 안방에서 패하고도 가까스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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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우즈베크
이 순간 끝났다 바로 이 순간 양 팀의 승패가 결정됐다. 전반 42분 김영권이 올려준 크로스가 우즈베키스탄 수비수 아크말 쇼라크메도프(오른쪽 셋째)의 머리를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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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영국 감독의 무시 발언에 이 악물고 뛰었다”
5일 열린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영국을 꺾은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종우·백성동·황석호·오재석·구자철·남태희·박주영. [올림픽사진공동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