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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직원 10% 줄인다는 벤츠 "韓만 인적 투자 늘린다" 왜
드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가 14일 서울 신서동 EQ퓨쳐 전시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실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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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GM·포드 미국 본토서 플래그십 SUV로 ‘정면충돌’
LA오토쇼 개막을 이틀 앞둔 28일(현지시간) ‘오토모빌리티 LA’ 행사장. 한류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통해 현대차의 신형 SUV 팰리세이드를 소개했다. 미국에서 인지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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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앞두고 독일 간 아우디코리아 사장 "돌아올 계획 없어"
요하네스 타머(61)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대표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해 8월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중앙포토] 배출가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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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차에서 즐기는 차로…성능 업그레이드 무한 레이스
고성능차는 자동차 브랜드의 ‘백미’(白眉)다. 패션쇼로 치면 대중이 입을 수 있는 기성복을 선보이는 ‘프레타 포르테’보다 입기 어렵지만 한 시대의 트렌드를 주도할 브랜드 컨셉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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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과 가습기 살균제…추궁도 하고 추궁도 당한 환경부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25일 오전 인천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열린 `폴크스바겐 제작차 인증취소 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4일 딜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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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N카’ 몰고 시속 250㎞…영암서 운전대 잡은 정의선
정의선(46·사진) 현대차 부회장이 21일 오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여름이지만 양복 대신 모터 스포츠 선수들이 입는 ‘드라이버 수트’로 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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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SM6 뒤엔 6인승 미니밴, 차 시장 계속 흔들 것”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 내정자는 “앞으로 ‘삼성’보다 ‘르노’의 색깔을 덧입혀 가는 게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르노삼성차]‘파격 인사’보다 ‘예고된 인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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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아우디코리아 새 대표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가 1일 신임 대표로 세드릭 주흐넬(사진) 사장을 선임했다. 주흐넬 신임 사장은 2000년 폴크스바겐 프랑스에 입사해 최근까지 중국 FAW그룹과 폴크스바겐AG의 합작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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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중지 중고차, 벤츠가 변했네
경기도 용인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클래스’ 전시장에서 정비사가 중고차를 점검하고 있다. 스타클래스는 벤츠가 인증한 중고차다. [벤츠코리아 제공]11일 오전 10시. 메르세데스-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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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젊은 피
49세에 BMW 차기 회장에 선임된 하랄트 크루거. 매출 120조원 BMW그룹을 이끈다. 독일 자동차 회사 BMW가 2014년 12월 40대의 젊은 하랄트 크루거(Harald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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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네요, 소형 SUV 수입차
수입차의 2차 공습이 시작됐다. 작지만 힘 좋고 연비 좋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앞장을 섰다. 약점으로 꼽혔던 가격도 국산차와 엇비슷할 정도로 싸졌다. 특히 2차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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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명진씨 별세 外
▶김명진씨 별세, 이윤동(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부사장)·소연(전 KBS 아나운서)·정연·미연씨(재미)모친상, 고성균(대한적십자사 총재 특보)·안진국(사업)·김한씨(재미)장모상,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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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익생씨(전 국세청 근무)별세 外
▶김익생씨(전 국세청 근무)별세 , 김영준(재 캐나다)·영길(인천만수고 교사)·미경·원경씨 부친상, 김병돈(두라로지스틱스 근무)·김기수씨(MBC 근무)장인상=11일 오전 5시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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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이창배 kt에스테이트 대표 外
◆이창배 kt에스테이트 대표 KT는 부동산운영전문회사인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에 이창배(65·사진) 전 롯데건설 사장을 선임하는 등 계열사 대표 인사를 했다. 미디어콘텐트 분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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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경제 르포] 독일 보쉬사 가보니
독일 남부 포이어바흐의 보쉬 공장에서 직원들이 디젤엔진용 고압펌프를 최종 생산 단계에서 검사하고 있다. 독일의 남부 도시 슈투트가르트는 자동차 도시다. 벤츠·포르셰의 본사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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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0 올해의 차 시상식
중앙일보 ‘올해의 차’ 시상식이 1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올해의 차는 현대 YF쏘나타, 올해의 수입차는 폴크스바겐 골프TDI/GTD가 수상했다. 송필호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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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이름 짓기 ‘유럽식 돌림자’ 유행
최근 국내에서 발표되는 신차 이름이 유럽식인 숫자와 영문을 조합한 형태로 바뀌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아차가 내놓은 준대형차 K7이 대표적이다. 기아차는 앞으로 로체급 중형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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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인큐베이터 방식 vs LG전자의 프리미어리그 영입 방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독일 출신 귀화인 이참(55)씨의 한국관광공사 사장 취임이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적이 한국인이긴 해도 사실상 외국인인 그가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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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인큐베이터 방식 vs LG전자의 프리미어리그 영입 방식
관련기사 외국인 임원 잘 영입하려면 독일 출신 귀화인 이참(55)씨의 한국관광공사 사장 취임이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적이 한국인이긴 해도 사실상 외국인인 그가 건국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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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기려다 너무 평범해진 쏘렌토R
중앙일보 기자가 쏘렌토R 직접 타보니①에서 이어짐 뒷면은 커다란 후면 방향등이 압권이다. 방향등 크기가 엄청나게 커 시선을 확 끈다. 거기에 전체를 LED램프로 둘러싸 야간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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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값 다시 뛰네
최근 가격 인하 바람이 지나간 수입차 업계에 이번엔 거꾸로 가격 인상 바람이 불 조짐이다. 환율 상승 때문이다. 프랑스 푸조를 수입해 파는 한불모터스는 유로화 강세로 인해 부득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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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빼고 모두 다 바꾼 재규어 XF
영국 귀족을 대표하는 엘레강스 세단으로 손꼽히는 재규어는 1990년대 이후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어 왔다. 재규어는 올 3월 인도의 가장 큰 대기업인 타타그룹에 팔렸다.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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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같은 차, 다른 가격 얼마나 갈까
2억660만원 대 1억7650만원. 똑같은 벤츠 S500인데 값 차이는 3000만원이나 난다. 한 시장에는 하나의 가격만 존재한다는 일물일가의 법칙이 완전히 일그러지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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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차 업계 D-WAR
가솔린보다 소음과 공해가 많다는 이유로 홀대받던 디젤차가 자동차 업계의 전략 차종으로 떠올랐다. 르노삼성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곧 내놓을 새 차종은 모두 디젤엔진을 단다. 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