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균의 식품이야기] ‘번개’ 볼트 질주 비결은 고단백˙고열량 얌?
자메이카의 ‘번개’ 우사인 볼트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100m 세계신기록을 세운 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자메이카 트릴로니(북서부 지방)산 얌(yam)을 어릴 때부터 꾸준히 섭취
-
[학생기자칼럼] 관광 정보 크게 부족한 제주도
얼마 전 제주도로 2박3일 동안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좋은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참 인상적이었다. 제주공항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아열대 식물과 바닷바람에 깎인 해식 절벽,
-
[커버스토리] 몰려오는 벚꽃 물결 일본
한국과 일본은 오랫동안 서로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였다. 지리적으로는 더없이 가깝지만, 역사·정치의 골은 쉬 메워지지 않았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먼’이란 꼬리표가 떨어지기 시작
-
서귀포 돈내코에 사설 식물원 선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상효동 돈내코 관광지 인근 산록도로변 12만9000㎡에 수목원을 조성하려는 ㈜상효원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업체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
녹차 한 잔 항산화력, 채소의 30배
‘요즘 녹차 마셔보셨어요?’ 녹차가 건강효과를 등에 업고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대세는 순도 높이기와 고급화. 건강 성분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한 순수 잎차와 가루녹차가 인기
-
벳푸 여행서 빼놓을 수 없는 지옥온천순례
일본의 남쪽 큐슈의 오이타현에 속한 벳푸는 온천 명승지로 유명하다. 벳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로 지옥온천순례 일명 ‘지코쿠메구리’가 있다. 지하 300m에서 뜨거운 증기와
-
[NIE] 나무도 ‘노인병’ 앓아요
나무도 주변 환경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고, 아픔도 느낀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서울 여의도공원 한국 전통의 숲에서 대기오염 등으로 허약해진 나무가 영양제 주사를 맞고 있다.
-
관광객 1000만 돌파한 외도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에 있는 외도의 모습. 관광객 1000만명을 돌파한 경남 거제시 외도보타니아를 일궈낸 최호숙 사장(左)이 아들 이상윤(右)씨와 함께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
업계는 이미 '아열대형 가전'으로 눈돌려
▶온난화에 따라 우리나라도 실내 스키장이 생겼다. 사진은 부천 중동 타이거월드. ‘기후변화는 기업에 위기이자 기회다’. 이 명제가 틀리지 않다면, 보험업종은 딱 들어맞는 사례다.
-
[파워!중견기업] 유니베라 … 세계 시장 1위 ‘알로에 명가’
유니베라는 알로에를 재배하고 그 성분을 연구해 이를 소재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알로에 전문 기업이다. 이병훈 유니베라 총괄사장이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이 회사 제품을 소개
-
소치는 겨울에도 온난한 러시아 대표적 휴양지
소치는 러시아의 지중해라 불리는 흑해 연안의 소도시(인구 32만 명)다. 러시아의 대표적 휴양지로 스키를 타는 추운 겨울 리조트라기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도시로 더 유
-
[한반도 아열대] ③ 휴전선 근처에 웬 왕대 군락?
지금 전 세계는 기상이변으로 온통 몸살이다. 대부분의 학자는 지구 온난화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그 결과 한반도는 아열대 지대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과연 그렇게 되
-
[한반도 아열대] ⑤ 동남아 철새가 제주도 텃새 될까?
지금 전 세계는 기상이변으로 온통 몸살이다. 대부분의 학자는 지구 온난화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그 결과 한반도는 아열대 지대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과연 그렇게 되
-
[한반도 아열대] ① 명태 어디 가고 5월 오징어가 3월에 잡히나?
지금 전 세계는 기상이변으로 온통 몸살이다. 대부분의 학자는 지구 온난화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그 결과 한반도는 아열대 지대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과연 그렇게 되
-
[NIE] 지구촌 마구잡이 개발 … 사막화로 '시름시름'
황사 발원지인 몽골 고비사막의 모습. 무분별한 방목과 지구 온난화 영향 등으로 3년 만에 여의도 12배 크기의 호수가 바닥을 드러내는 등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중앙포토]
-
[생각키우기] 11월 20일
①러시아 태생의 독일 기상학자 쾨펜(1846~1940)은 세계의 기후를 나무가 자랄 수 있는 기후(수목 기후)와 없는 기후(무수목 기후)로 크게 나눈 뒤, 이를 다시 기온과 강수량
-
[NIE] 한반도, 아열대 기후로 바뀌는가 ?
우리나라의 기후가 온대에서 아열대로 바뀌면서 동식물의 생태도 변하고 있다. 사진은 제주시 한림읍의 한림공원 야자수길 모습. [중앙포토] 올 가을은 유난히 따뜻했다. '입시 한파'가
-
[사진] 제주관광 나선 남북대표단
제12차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둘째 날인 4일 오후 남측 대표단 박병원 위원장(오른쪽)과 북측 대표단 주동찬 위원장이 중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제주여미지식물원 관광에 나서 아열대
-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25)커큐민
인도와 그 주변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다년생 식물인 심황의 뿌리에는 커큐미노이드라고 불리는 노란 색의 폴리페놀 색소 화합물이 0.5~6.5% 정도로 존재하는데 그 주
-
세계는 지금 자원 전쟁 중 6. 한국 밥상 점령한 종자 메이저
한국 시장 점유율 1위는 미국 업체 몬산토 계열의 세미니스코리아. 3위 노바티스 산하의 신젠타. 4위는 일본 다키이(瀧井)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코레곤…. 외국 제약사의 판도 얘
-
한일 친선 골프대회 참가해볼까
규슈 북동부에 위치한 오이타현은 산과 바다와 고원의 매력을 함께 지닌 관광지다. 유명한 온천이 많은 온천 왕국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잘 정비된 골프장이 26개나 있다. 라운드 후에
-
가고시마, 동양인이 즐기는 '조용한 하와이'
가고시마는 일본 속의 남국이다. 하와이에 버금가는 따뜻하고 화창한 날이 많다. 거리에는 야자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린다. 아열대 식물들이 남국의 정취를 물씬 자아낸다. 가고시마는 인천
-
차태현-송혜교 '휴일반납' 섬생활
차태현, 송혜교가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파랑주의보' 촬영에 들어갔다. 이 두 배우는 영화 촬영을 위해 17일에서 19일까지 한려해상국립공원 남단에 위치한 매물도에서 촬영에 들어갔
-
[week& In&Out 레저] 함부로 천국을 읊지 마라
가을 하늘빛을 떠올려 보라. 은색 튜브에서 갓 짜낸 듯한 순정한 파랑. 망막을 시리게 하는 그 빛깔이 발 아래 춤춘다고 상상해 보라. 그것이 바로 남태평양의 섬 나라 누벨칼레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