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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자와 최정숙시 탁구
한국 여자 탁구는 올해를 세계 정상 재탈환의 해로 삼고 있다. 오는 4월14일 개막되는 제36회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개최지가 73년 여자 단체건 우승의 영예를 누렸던「사라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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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양궁대회 연기
궁도 협회는 오는4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2회「아시아」양궁 선수권 대회를 9, 10월께로 연기키로 했다. 궁도 협회는 지난해 신동욱 전 회장이「아시아」궁도 연맹 부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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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세계J 오픈 육상대회」에|6대주 42개국 초청키로
대한 육상연맹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될 제1회 세계「주니어·오픈」육상 선수권 대회의 기본 계획을 마련, 미국·소련을 비롯한 6대주 42개 회원국을 초청할 예정이다. 7일 연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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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대회-2백13건에 3천2백여명 출전
올해 한국「스포츠」는 동계·하계 「유니버시아드」와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등 모두2백13건의 각종 국제대회에 3천2백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국제무대에서 숨가쁜 승부를 펼치게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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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야도 마찬가지였지만 운동 경기도 정말 정신없이 쏟아졌다. 남북한 두 번째 대결로 밤잠을 설쳤는가 하면, 웬 우주중계가 그렇게도 많은지 눈이 아플 정도였다. 그만큼 해외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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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컵 우승한 라이트급 김인창
○…「골든·컵」 쟁탈 「케냐」 국제「아마·복싱」대회에서 유일한 금「메달」을 따낸 김인창(23·한국체대)은 경력 7년의 왼손잡이 「베테랑」. 김은 유망선수들의 잇단 「프로」전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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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궁도 김진호
80년대를 여는 올해의 한국「스포츠」는 공산권의 심장부인 「모스크바」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는 기대에 넘쳐있다. 그 주역이 바로 19세의 김진호양(경북예천여고3년). 78년 제8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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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다시 볼수없는 명플레이|사라진 「스타」들
70년대도 물이 흐르는 자연의 섭리처럼 「팬」의 환호와 갈채속에 정상자리에서 애환을 던져줬던 숱한 「스타·플레이어」들이 떠나갔다. 이들중 더러는 지도자로 변신, 아직도 모습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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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다툼에 중공 어부지리"
「바레인」서 열린 제2회「아시아」 남자배구선수권대회겸 80년「모스크바·올림픽」예선전(17∼22일)에서 「올림픽·티킷」을 놓치고 26일하오 귀국한 한국대표 「팀」 박진관감독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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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후 1년만에
「아시아」배구의 판도가 일본에서 중공으로 바뀌었다. 중공은 「홍콩」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한국을 격파, 우승한데 이어 22일 「바례인」서 폐막된 제2회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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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동안 대결 11번
○…한국남자배구 「팀」의 일본에 대역전 승리는 저물어가는 70년대를 마무리지는 쾌보였다. 한국은 지난 54년 일본동경에서 열렸던 제1회 「아시안·게임」에서 9인제로 일본과 첫대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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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록갱신의 「스타」들|궁도 김진호
「스포츠」는 『인간한계의 도전』이며 『기록은 깨어지게 되어있다』는 논리를 갖고있다. 그러나 한국「스포츠」는 이같은 평범한 논리인 인간한계의 도전과 기록의 경신에 뒷걸음만을 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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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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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태A팀에 굴복 1-0
【방콕3일AP합동】 한국의충무「팀」은 2일「방콕」국립경기강에서 페막된 제12회「킹즈·컵」 축구대회결승전에서「홈·그라운드」의A「팀」에 1-0으로 분패, 준우승에 머무르고 말았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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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표 이기원, 선수생활 마무리
한국여자탁구의 제1인자인 이기원(23·산은)이 31일 은퇴했다. 이에리사·정현숙에 이어 한국여자탁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명맥을 유지케 해왔던 1m69cm의 이기원은 오는 11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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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궁도 60m서 세계신
한국의 김진호(예천여고)는 19일 서「베를린」「올림픽」경기장에서 속행된 제30회 세계궁도선수권대회 3일째 여자 60m 「더뷸·라운드」경기에서 지난 75년 「폴란드」의 「빌라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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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떨치는 「한국궁도」|김진호·여자단체「금」눈 앞
【베를린18일AP합동】한국의 김진호(예천여고)는18일서「베를린」에서 강풍과 보슬비 속에 속행된 제30회 새계궁도 선수권대회 12일째 여자 50, 30m경기에서 648점을 기록,「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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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뮌헨」에서 금은 가능한가
금「메달」8개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떠들썩한 한국「스포츠」도 이웃인 일본의 피겨에 비하면 너무나 초라하다. 한-일간「스포츠」의 격차는「아마추어·스포츠」의 주류인 기록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