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우 신인왕 수상 "농담으로 한 말이 진짜가 돼…홈런보다는 도루에 힘쓸 것"
‘박민우 신인왕 수상’ [사진 일간스포츠]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21)가 2014프로야구 최우수신인왕의 영광을 안았다. 박민우는 18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
유럽서 배운 북한 축구, 아시아 그라운드서 기세
유럽 연수로 기량을 연마해 16세 이하 아시아축구 선수권을 제패한 북한 선수들. [사진 대한축구협회]변화는 중국만의 화두가 아니다. 한국 축구가 뒷짐을 지고 있는 사이 아시아 각국
-
핸드볼 10대 소녀들도 일냈다
한국의 여고부 핸드볼 팀은 18개. 그들이 25일 열린 청소년올림픽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화=뉴시스] 열두살 소년들이 리틀야구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데 이어 이번엔 열여덟 소녀들이
-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핵펀치 서울고 … 우리도 29년 만이야
제4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서울고 선수들이 오석규 교장을 헹가래치고 있다. 김병효 서울고 감독은 지난 22일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로 소집되는 바람에 우승의 순간
-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서울고 뚝심이냐 인창고 파란이냐
박윤철(左), 지윤(右) 서울고와 구리 인창고가 제4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스포츠토토 후원) 결승 에서 격돌한다. 서울고는 24일
-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마운드의 소나무, 광주일고 한두솔
“웅장한 두 소나무처럼 우뚝 서서 세상을 다스리라는 뜻이에요.” 왼손투수 한두솔(18·사진)은 야구 명문 광주일고 에이스다. 그는 15일 춘천 의암구장에서 열린 제48회 대통령배
-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국가대표 울린 설악고 최성영
설악고 최성영(17·사진)이 강원도의 힘을 보여줬다. 설악고는 14일 춘천 의암구장에서 열린 제4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스포츠토토 협
-
이대호 0.388, 추신수 0.392 … 거침없는 초등 동창
이대호(위)와 추신수는 부산 수영초등학교 동기동창이다. 이대호는 추신수의 권유로 야구부에 가입했다. 처음 만난 지 22년이 흐른 지금 둘은 일본·미국 프로야구에서도 톱 클래스의 강
-
"와 신나!" 대표팀, 병역면제에 두둑한 포상금
박주영이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선제골을 날리고 있다. 이 경기의 승리로 박주영을 포함한 선수 전원이 병역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
-
올림픽·아시안게임만 대상…한국 첫 금 양정모 면제 1호
박주영이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선제골을 날리고 있다. 이 경기의 승리로 박주영을 포함한 선수 전원이 병역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승부조작 이어 여성 납치 … 김동현 끝없는 추락
김동현(左), 윤찬수(右)국가대표를 지냈던 전직 프로축구 선수 김동현(28)씨가 서울 청담동에서 납치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주목받던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였지만 승부조작으로
-
전 축구 국가대표, 벤츠 탄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국가대표를 지냈던 전직 프로축구 선수 김동현(28)씨가 서울 청담동에서 납치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주목 받던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였지만 승부조작으로 인한 선수자격 영구 박
-
[다이제스트] 이대호 3타수 1안타 … 세 경기 연속 안타 外
이대호 3타수 1안타 … 세 경기 연속 안타 이대호(오릭스)가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1득점을 기록하며
-
[우리 동네 이 사람] 천안 북일고 야구부 이정훈 감독
“야 허리 펴야지. 어깨에 힘 빼고!” 3일 오후 3시 천안 북일고등학교 야구장. 전술지시를 하는 이정훈(49·아래 사진)감독의 불호령에 야구부원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
[다이제스트] 골프 박희영, 세계 랭킹 58위서 37위로 外
골프 박희영, 세계 랭킹 58위서 37위로 박희영(24·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우승에 힘입어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
-
뚱뚱한 사람에겐 등산보다 수영이 '보약'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가을이다. 운동하기 좋은 날씨다. 산에는 등산을, 운동장엔 축구를, 동네 마당에는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을지병원 김진수(족부정
-
뚱뚱한 사람에겐 등산보다 수영이 ‘보약’
을지병원 김진수 교수가 한 프로축구팀 유니폼 앞에서 운동할 때의 주의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을이다. 운동하기 좋은 날씨다. 산에는 등산을, 운동장엔 축구를, 동네 마당에는
-
[다이제스트] 허리 통증 임창용, 열흘 만에 1군 복귀 外
◆허리 통증 임창용, 열흘 만에 1군 복귀 허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임창용(35·야쿠르트)이 23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열흘 만에 1
-
[다이제스트] 세계청소년볼링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 外
◆세계청소년볼링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 한국 남녀 볼링 청소년 대표팀이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2010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각각 미국과
-
지자체, 스포츠 마케팅 ‘지역 도약’ 지렛대로
2월 28일 고양국제마라톤에 출전한 8000여 명의 시민이 고양종합운동장을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국제마라톤대회(2010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2009년), 아시
-
2009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1] 스포츠
프로골퍼 양용은 골프 황제 따돌리고 아시아 남자 첫 메이저 우승 앞에서부터 안치홍, 김보경, 양용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2009년 두 방의 강펀치를 맞았다. 불륜이 발각돼
-
[분수대] 국가대표
관객 800만 동원을 앞둔 영화 ‘국가대표’에는 밥(하정우)이라는 재미동포가 나온다.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아예 스키점프 국가대표가 되지만 헌태(밥)는 애국가 1절 가
-
한국 청소년야구 아시아 정상 복귀
청소년야구대표팀이 6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한국은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대만을 9-2로 꺾었다. 한국은 1996년과
-
[주말의 스포츠] 8월 29·30일
◇29일(토) ◆ 프로야구 ▶두산-KIA(잠실·MBC ESPN) ▶한화-LG(대전·XPORTS) ▶삼성-SK(대구·KBS N) ▶롯데-히어로즈(사직·SBS스포츠·이상 오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