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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슈퍼클래식 ‘정명훈 피아노 독주회’ 이달 25일 공연
사진-피아니스트 정명훈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최원일)과 아시아문화원(ACI, 원장 이기표)이 오는 25일 오후 5시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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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 미중 경쟁 시대에 지정학 요충지의 가치 일깨웠다
수에즈운하 폐쇄 사태가 3월 29일 일단락됐다. 전 세계 교역의 요충지가 지난 3월 23일 400m 길이의 22만t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척에 막혀 글로벌 물류 위기를 부른 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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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희망봉
장혜수 스포츠팀장 독일의 낭만주의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1797~1856)의 소설 『슈나벨레보프스키씨의 비망록으로부터(Aus den Memoiren des Herren vo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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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 끝 그래미상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라에게 위대한 날”
14일(현지시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클래식 기악 독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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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 떠나면 어디서 한국 록 역사 듣나…아카이브K의 시작”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에서 한국형 발라드의 계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가수들. [사진 SBS] “신중현 선생님이 편찮으신가 봐. 그분이 안 계시면 누구한테 한국 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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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일은 왜 광주와 시편에 꽂혔나…“기억하소서 이 비극을”
지난달 23일 정규 3집 ‘시편’을 발표한 작곡가 정재일. [사진 유니버설뮤직] “어떤 진실들은 스스로 발견할 때만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낸단다.” 2012년 명동예술극장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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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대통령 취임식의 모범적 음악
김호정 문화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연주자를 속속 부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아일랜드 음악을 하는 밴드 치프턴스(Chieftains)와 아이리시 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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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열린 봄 음악제 “원래 전쟁 중에 음악회 가장 많다”
2006년부터 매년 봄 열렸던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예술감독인 강동석 바이올리니스트. [사진 하지영] “흔히 그런 얘기를 하잖아요. 전쟁 때만큼 음악회가 많은 때가 없다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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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읽고 보고 듣고 느껴라, "이것은 부산에 바치는 오마주"
2020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야콥 파브리시우스. 비엔날레는 9월 5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학과 미술,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진 축제는 한 낭만주의자의 상상에 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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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할 수 있음’과 ‘해야함’의 차이
전상직 서울대 음대 교수 음악에 대한 개인적 취향은 존중받아 마땅하고 다양하면 다양할수록 좋다. 하지만 랩을 곁들인 댄스곡으로 땀까지 흘려가며 분위기 띄웠는데 뒤이어 애절하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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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0] 다국적 작곡가와 협업, 세계 시장에 ‘K-팝’ 각인시켜
SM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0’ 일자리창출 부문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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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4월 추천공연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춰버린 요즘, 다시 주목받는 영화 ‘인터스텔라’ 속 대사다. 공연가도 희망을 얘기하는 작품들을 준비하고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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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4월 추천공연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춰버린 요즘, 다시 주목받는 영화 ‘인터스텔라’ 속 대사다. 공연가도 희망을 얘기하는 작품들을 준비하고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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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진은숙, 스트라빈스키가 받은 그 상 받았다
진은숙 작곡가 진은숙(59·사진)이 덴마크의 레오니 소닝(Leonie Sonning) 음악상 수상자로 29일(현지시간) 선정됐다. 레오니 소닝 재단은 진은숙을 음악상의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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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진은숙, 스트라빈스키가 받은 음악상 수상자로
작곡가 진은숙. [중앙포토] 작곡가 진은숙(59)이 덴마크의 레오니 소닝(Leonie Sonning) 음악상의 수상자로 29일(현지시간) 선정됐다. 레오니 소닝 재단은 진은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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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이탈리아 카프리국제영화제서 평생공로상 수상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카프리 할리우드 국제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는 소프라노 조수미. [조수미 측 제공=연합뉴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이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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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바이올린 14대 몫 해요” 서울서 2020년 여는 미니 빈필
다음 달 내한해 빈필 신년음악회 음악을 들려주는 빈필 멤버 앙상블. [사진 SBU] 세계 90개국 5000만 명. 오스트리아 빈의 신년 음악회의 시청자 숫자다. 빈 필하모닉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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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14대 역할 혼자해요" 새해초 한국 오는 '미니 빈필'
2009년부터 빈필하모닉의 제2바이올린 단원으로 연주하고 있는 쉬켈첸 돌리. [사진 SBU] 세계 90개국 5000만 명. 오스트리아 빈의 신년 음악회의 시청자 숫자다. 빈 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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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인어' 최윤희 문체 차관···남편 유현상과 '비밀결혼' 화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임명된 최윤희(왼쪽)과 그의 남편인 가수 유현상. [사진 SBS] '아시아의 인어'로 불린 최윤희(52)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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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모차르트가 쓴 교향곡 들어봤나요
다음 달부터 10회에 걸쳐 모차르트 교향곡을 연주할 KCO 김민 음악감독.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민(77)은 모차르트가 9세에 쓴 교향곡 악보를 요즘 들여다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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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누구나 알지만, 모든 교향곡 들어본 사람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민(77)은 모차르트가 9세에 쓴 교향곡 악보를 요즘 들여다보고 있다. 교향곡 1번이고 모차르트의 전체 작품 중 16번째 곡이다. 그는 오케스트라에서 제1바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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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셔쓰의 사나이’ 원로작곡가 손석우 별세
'노오란 셔쓰의 사나이'를 만든 원로 작곡가 손석우 씨가 1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연합뉴스] ‘노오란 셔쓰의 사나이’를 만든 원로 작곡가 손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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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 外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이사장 박제훈)이 7~8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동북아의 새로운 질서 확립 전망-한반도 평화체제와 인천의 평화도시 구축’을 주제로 제11회 아시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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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강렬한 감정으로 한국 위로한다
헝가리의 죄르 필하모닉은 2009년 지휘자 칼만 베르케시가 예술감독을 맡은 후 세계 여러나라의 연주자와 협업하고 있다. [사진 오푸스]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다뉴브 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