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우선주의에 등돌리는 아세안, 차이나 머니에 기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정책으로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대미·대중
-
아세안 50주년…미ㆍ중 갈등 속 중국으로 기우는 아세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정책으로 인해 아세안 10개 회원국
-
거세지는 대북 압박, 한미일 3국 또다른 공조 방안 나오나…오늘 ARF 회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강경화 외무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7일 낮 오찬을 겸한 3자 회담을 갖는다.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
-
ARF, 北 ICBM 도발·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입장차로 선언문 채택 지연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진행중인 가운데, 공동 선언문 채택이 지연되고 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을 놓고 회원국
-
안보리 대북제재안 협상 급진전 … 미·중 물밑 합의설 확산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따른 대북제재 방안을 결정지을 외교전이 이번 주말 미국 뉴욕과 필리핀 마닐라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뉴욕에선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
-
미 “북한 ARF 회원 자격 박탈 추진” … 대북 고강도 압박
미국이 북한에 대한 ‘최대한의 압박’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원유 봉쇄와 사실상 제3국의 대북 거래 금지 등을 담은 초강경 대북 제재 법안을 발효시킨
-
美 정부ㆍ의회 전방위 北 압박…“북한 ARF 회원국 자격 박탈 추진”
미국이 북한에 대한 '최대한의 압박'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원유 봉쇄와 사실상 제 3국의 대북 거래 금지 등을 담은 초강경 대북 제재 법안을 발효시
-
[서소문 포럼] ARF 데자뷔와 강경화 외교장관
김수정 라이팅에디터·외교안보선임기자 “가서 그에게 내가 이곳에 있다고 귀띔하라.” 여기에서 ‘나’는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이고 ‘그’는 백남순 북한 외무상, ‘이곳’은 브루나이
-
[전문] 文 대통령 "남북 철도로 연결될 때 새로운 육상·해상 실크로드 완성"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에서 기념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제주 국
-
미 “북 미사일 탄착지, 러시아 가까워져” 푸틴 제재동참 압박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미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지난달 중순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직후 열린 회의(20일)에서 북한이 추가 도
-
[러시아 외교부 장관 기고] 진정한 공동체를 위한 APEC의 과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오는 19~20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는 제24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
-
[비즈스토리] 한국 주도 AFoCO, 아세안을 넘어 몽골·부탄 등 전 아시아로 확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사막화 방지, 산림 관리능력 배양과 복원기술 교육, 기술 이전과 연구 개발 등이다. AFoCO가 2015년 8월 필리
-
박 대통령 방러 때 기업인 100명 동행…러, 북한엔 낮은 급 대표단 포럼 초청
러시아의 극동 관문인 블라디보스토크항 전경. 기차 철로가 연결된 항만에서 하역 작업이 한창이다.“글로벌 차원에선 미국에 대항해 중국과 손을 잡지만 극동에선 안 된다. 한국이 필요하
-
한국이 TPP에 가입 않는 건 결코 득이 될 수 없을 것
웬디 커틀러 미국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한 뒤 조지타운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USTR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며 2004년부터 동아시아 지역을 담당했다. 한·미 FTA 협
-
논란된 중국 반체제 인사 이름딴 미국 광장…오바마 입장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남중국해에서 진행 중인 중국의 인공섬 건설활동과 군사기지화를 중단하라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오바마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휴양지인
-
[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경제, 메가 FTA 시대로
하선영 기자 지난 10월 타결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으로 메가 FTA(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의 신호탄
-
[틴틴 경제] 동아시아 비전그룹이 뭔가요
‘동아시아 경제 공동체’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아세안+3’ 정상들이 지난달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회담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베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이 설립 주도한 국제기구
김경희 기자글로벌 시대, 세계화가 촉진되면서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가는 건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경제 문제는 물론 환경·인권·안보 등 국가가 함께 머리를
-
[시론] TPP 가입 서두를 수만은 없는 이유는
안덕근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진통 끝에 미국 의회에서 무역촉진권한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부여했다. 2007년 6월 3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서명과 함께 종료된 무역협
-
클라크 “북미·유럽 간 대화의 장 NATO … 동북아도 만들자”
21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주포럼 2015’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이 개막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워드 전 호주 총리, 슈뢰더 전 독일 총리, 홍석현 중앙일보·JT
-
세계지도자 세션 지상중계
23년 6개월. 21일 제주포럼 ‘세계지도자세션-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아시아를 향하여’에 참석한 전 국가 정상 4명의 재임 기간이다. 말 그대로 산전수전을 겪으며 일국을 경영했던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올해 첫발 떼는 아시아판 EU, 우리에겐 엄청난 기회
한-아세안센터 내 아세안홀이 지난 4일 재개관했다.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아세안홀에서 아세안 회원국들과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들을 앞에 놓고 양팔을 벌리고 있다.
-
[세상읽기] 뜰 안의 매화, 아세안에 활로 있다
[일러스트=강일구] 남정호국제선임기자 1990년 말 『한국이 죽어도 일본을 따라잡지 못하는 18가지 이유』란 당돌한 제목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다. 한국에서 28년간 일
-
인구 6억 넘는 아세안, 한국엔 소중한 교역·외교 파트너
관련기사 아시아 관련 주요 다자 정상회의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아세안은 지정학적으로 태평양과 인도양을 잇는 관문이다. 전통적으로 군사·안보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