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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 아쉬운 점프 실수…쇼트프로그램 3위
신지아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차세대 기대주 신지아(16·사진)가 2024 강원 겨울청소년올림픽 무대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신지아는 28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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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미트볼 한입 먹고 “퉤”…아, 미국판 방산비리인가 유료 전용
중앙일보가 도전한 첫 해외 전투식량은 미국의 MRE다. 야전에서 MRE를 먹고 있는 미국 육군 장병들. 사진 미 국방부 사실 MRE의 첫술을 뜨기 전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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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도하의 기적', 손흥민 말대로됐다 "잊지 못할 월드컵 만들 것" ...그 기록들
2022 카타르월드컵이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했다. 22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인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32개국이 8개 조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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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기다린 꿈의 무대 앞둔 유영… 트리플 악셀이 승부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출전하는 유영이 14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 인근 트레이닝홀에서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베이징=김경록 기자 '젊은 그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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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색기 짙다" 아사다마오와 엮는 日매체, 선 넘었다
김연아(왼쪽)와 아사다 마오. 사진 하퍼스바자·인스타그램 일본의 한 매체가 일본 피겨 스케이터 아사다 마오(31)의 근황을 전하면서 라이벌이었던 ‘피겨 여왕’ 김연아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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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북한의 달라진 재난 대처…“군부 의존 벗어나야”
━ 김정은의 ‘태풍 정치’와 드러난 한계점 태풍 ‘링링’이 북한에 상륙하기 하루 전인 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상확대회의 열었다. 김 위원장은 ’위험이 닥치는데 안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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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 'Police'가 없는 이유, 듣고나니 짠해졌다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28) 19세기 초반의 정치인 다니엘 오코넬 이름을 딴 더블린 시내의 오코넬 스트리트. 카톨릭 해방을 이루고 아일랜드 자치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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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멀어지는 북·미 관계 복원 묘수는…?
중국·러시아 북한 핵무장에 반대… 비핵화 의지 분명히 할 때 트럼프, 기술적으로 불가역적인 단계에 제재 완화해야 지난 9월 서울도서관에 내걸린 남북 두 정상의 백두산 방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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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가 한다면 나도 할 거야…라이벌의 힘
"상화, 네가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나간다면, 나도 나갈거야." 18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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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놓친 2017년 최고의 유럽영화 7
당신이 놓친 2017년 최고의 유럽 영화 할리우드 영화가 석권한 외화 시장에도 숨은 진주 같은 웰메이드 유럽영화가 있다. 삶과 세상을 향한 깊은 성찰과 독특하고 건조한 특유의 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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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ㆍ아사다 마오, 평창서 다시 만날수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오른쪽)와 이를 바라보는 아사다 마오. [중앙포토] 동갑내기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27)와 아사다 마오(27·일본)가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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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라이벌 시대를 추억하다
2004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처음 만난 김연아(앞쪽)-아사다 마오. 두 사람의 시대는 아사다의 은퇴와 함께 추억으로 남게 됐다. [중앙포토] “왜 하필 저 아이가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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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로건 vs 해빙
━ 로건 원제 Logan 감독 제임스 맨골드 출연 휴 잭맨, 패트릭 스튜어트, 보이드 홀브룩, 다프네 킨 각본 마이클 그린 촬영 존 매디슨 미술 프랑수아 오도이 특수효과 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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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것으로 가득했던 10대의 나, 더 없이 아프고 강렬했던 감정속으로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의 저녁 하늘에서 별이 흘러내린다. 거뭇거뭇한 구름 사이를 뚫고 빛 조각을 흩뿌리며 낙하하는 혜성. 그리고 그런 하늘을 아파트 옥상에서 바라보는 소년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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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권력승계 때마다 희망 섞인 붕괴론 등장했지만 …
북한 붕괴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가운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최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AM) 시험발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TV가 지난 25일 보도했다. [사진 조선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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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가 젊음을 떠나보내는 순간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원제 Clouds of Sils Maria, 12월 18일 개봉,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는 20년 전 자신을 스타로 만들었던 연극에 다시 출연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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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성지·해미읍성 내 고장 순교지 돌아봐요
김대건 신부 기념비가 있는 솔뫼성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5일 방문했다.온양그랜드 호텔이 교황 방문을 기념해 솔뫼성지와 해미성지 등 교황 방문 성지를 돌아보는 패키지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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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 쇼트 신기록, 역시 호랑이 없는 곳에선 여우가?
‘아사다마오 쇼트 신기록’. [사진 중앙포토]‘아사다마오 쇼트 신기록’. 김연아(24)가 없는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아사다 마오(24·일본)가 홈 이점을 살려 쇼트프로그램 세계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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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 쇼트 신기록, 역시 호랑이 없는 곳에선 여우가?
‘아사다마오 쇼트 신기록’. [사진 중앙포토]‘아사다마오 쇼트 신기록’. 김연아(24)가 없는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아사다 마오(24·일본)가 홈 이점을 살려 쇼트프로그램 세계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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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절친 괴델 "세상이 날 박해" 망상 속 굶어죽어
앨런 튜링의 주도로 1943년 독일군 암호 해독을 위해 만들어진 연산 컴퓨터 ‘콜로서스’. 미국의 ‘에니악’보다 2년 먼저 개발됐으나 영국이 1970년대까지 관련 사실을 기밀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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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엔더스 게임감독: 개빈 후드배우: 아사 버터필드, 해리슨 포드등급: 12세 관람가외계 종족 포믹의 공격을 막아낸 인류는 우주 함대를 결성하고, 지구를 지켜낼 단 한 명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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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절친 괴델 "세상이 날 박해" 망상 속 굶어죽어
앨런 튜링의 주도로 1943년 독일군 암호 해독을 위해 만들어진 연산 컴퓨터 ‘콜로서스’. 미국의 ‘에니악’보다 2년 먼저 개발됐으나 영국이 1970년대까지 관련 사실을 기밀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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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거짓이지만 거짓 말할 때 진실이 보이더라
순수문학과 대중문학을 넘나드는 작품을 써온 요시다 슈이치는 자신을 ‘박쥐’에 비유했다. “순수문학은 목소리, 대중문학은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잡지 성격에 따라 양쪽을 모두 쓰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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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 모두 통일 이야기 안 해 … 이대로면 북한의 중국화 가속"
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은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그는 "선진 통일이 이 시대의 국가 과제"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보수 진영의 대표적 이론가 박세일(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