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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73cm의 어린 아이? 그는 세계서 가장 작은 18세 소년
24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도르 바하두르 카판지가 기네스 세계 기록 인증서를 옆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네팔의 한 18세 청소년이 신장 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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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잖아…" 박병일 정비사 유족, 장기기증 결심케한 그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9일 거제 선자산 헬기 추락 사고로 크게 다쳐 치료를 받던 정비사 박병일(36) 씨가 심장, 간, 신장(좌, 우)을 기증하여 4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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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코트를 가르며 드리블·패스·슛…박지수 선수처럼 농구 즐겨봐요
여자들의 ‘슬램덩크’ 지금 시작합니다 2000년대 초반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스타였던 앨런 아이버슨은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것”이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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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에 새 삶 주고…뇌전증 앓던 스무살 청년의 아름다운 이별
뇌전증을 앓던 장준엽씨가 지난 4월27일 충북대병원에서 심장, 폐장, 간장, 췌장, 신장을 기증해 7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어린 시절부터 뇌전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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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 아프게" 의사가 꿈인 소년…5명 새 삶 주고 떠났다
5명에게 장기기증을 하고 떠난 김상현(12)군.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의사가 꿈이었던 12세 소년이 5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 한국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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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괴물 케이타, 2위 팀 MVP 넘어 우승까지
네트 위로 자신의 세리머니를 펼치는 케이타. 수원=장진영 기자 '괴물' 노우모리 케이타(21·말리)가 최우수선수상(MVP)을 예약했다. 케이타의 눈은 더 큰 왕관, 소속팀 KB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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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이상한 ‘민국’의 왕위 찬탈 게임
정효식 사회1팀장 우리 ‘민국’에는 비밀이 있다. 민국의 헌법을 국보로 보존할 심산인지 구중궁궐 푸른 기와집 비밀 금고에 꼭꼭 숨겨둔다는 거다. 헌법은 5년마다 치르는 민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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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별’ 에일린 구, 스키 하프파이프 예선 1위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 출전해 고공 점프 연기를 선보이는 에일린 구. [AFP=연합뉴스] 베이징 겨울올림픽 출전 선수 중 최고 스타로 발돋움한 중국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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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따자 웨이보 다운시킨 '스노우 공주'…국적 묻자 교묘한 답
'스노우 공주' 구아이링(谷愛凌·19·영어명 에일린 구)이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자 중국이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관련 검색으로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웨이보가 다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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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이식 받은 신장 다 망가져…" 이수근 설 연휴 집콕 사연
박지연, 이수근 부부. [박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식받은 신장에 문제가 생겨 3년 넘게 투석 치료 중인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3일 박지연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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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조롱에도 42조 쏟는다…'냉혈 칼잡이' 여걸 승부수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최근 글로벌 자동차업계에선 레거시(전통)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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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이 뭐가 중요해, 우리집은 5년째 채식...달라진 설 차림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맞는 다섯 번째 명절이다. 음력 설을 맞아 차례상 준비에 여념 없는 연휴 첫날이지만 풍경은 이전과 사뭇 다르다. 가장 두드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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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된 ‘숙명여고 쌍둥이’ 끝나지 않은 법정 다툼… 대법원 상고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의 두 쌍둥이 자매(21) 측 변호인은 25일 서울중앙집법 형사항소5-3부(이관형 최병률 원정숙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숙명여고 교무부장인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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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전 스키장1개→800개…장비 안 빌리고 사는 대륙 스케일 [세계 한잔]
■ 「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스키복?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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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공호 숨어 훈련한 세르비아의 아들…'안티백서' 테니스 지존 왜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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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홀린 19세 스키여신…中국적 택하자 살해협박 받았다
“중국의 스타 스키 선수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여전히 미국에서 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1일 19세의 중국 스키 선수 에일린 구(Eileen Gu)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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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성가족부, 폐지보다는 성평등 부처로 거듭나야
여성가족부. [뉴시스] ━ 윤미향·박원순 사건 소극 대응, 위기 자초 ━ 윤석열, 폐지 공약했으나 현실적 대안 아냐 여성가족부의 영문 이름은 ‘Ministry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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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는 시작일 뿐, 내 꿈은 명예의 전당
━ 안나린 안나린 선수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2022년 가장 촉망받는 프로골퍼 중 한 명은 안나린(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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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아닌 폐암이 사실상 암 발생 1위…남자 40%가 암 걸려
폐암이 위암을 제치고 사실상 최다 발생 암이 됐다. 1999년 이후 20년 만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9일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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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부동의 1위' 위암 제쳤다…한국인 최다 발생 암은?
폐암이 위를 제치고 사실상 최다 발생 암이 됐다. 1999년 이후 20년 만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9일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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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도 않던 아들…” 6명에 새 생명 주고 하늘로
윤성호 뇌출혈로 뇌사 상태에 빠진 30대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환자 6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뇌사 상태에 있던 윤성호(39·사진)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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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쓰러진 30대 윤성호씨, 6명에 새생명 주고 떠났다
경남 거제에 사는 윤성호 씨(39)는 지난 21일 6명에게 새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뇌출혈로 뇌사 상태에 빠진 30대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환자 6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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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투석 좀" 울며 전화 300통 돌린다…이게 韓 의료 현실
70대 A씨는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15년째 혈액투석을 받아온 말기 신부전증 환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투석이 가능한 격리 병상이 나오지 않았다. 집에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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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환경 엄혹해 작품 못 만든다면, 예술은 존재이유 없다”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 난민들이 벗고 간 구명조끼 140벌을 연결해 만든 설치 작품 ‘구명조끼 뱀’(2019). 이은주 기자 “나 자신이 바로 국제 이슈다. 내 생명, 내가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