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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작가' 그림 가차없이 찢었다…호크니가 믿은 '절친'
탈색한 금발 머리가 트레이드마크였던 젊은 시절 데이비드 호크니. 수영장에서의 한떄. (ⓒ David Hockney)[사진 그린나래미디어] “호크니는 왜 이렇게 ‘물’에 매료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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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자선단체에 3조6500억 어치 주식 기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6·사진)이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 31억7000만 달러(약 3조6500억원) 어치를 5개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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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로빈훗을 기다린다
‘썩 재미있지만 영 색깔이 없다.’ 지난해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보고 느꼈던 개인적 감흥이다. 유럽 뮤지컬 ‘삼총사’ ‘잭더리퍼’ 등을 통해 이미 ‘믿고 보는 제작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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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주부, 문학을 토론하다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
여성을 주제로 한 작품 12편을 모아 책을 펴낸 북클럽 ‘세 번째 달’ 회원들. 15명의 회원들은 서울 통의동 한옥집에 모여 책을 읽는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바꿔 나간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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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시리즈 시간 5월
2010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시리즈시간 5월 28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입장료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문의 02-580-1300예술의전당이 오디션으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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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의 묘비명과 유언] “일어나지 못해 미안해”헤밍웨이, 임종 때도 익살
시대를 밝힌 ‘큰 별’ 김수환 추기경의 묘비에는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이 없어라”라는 묘비명과 생전의 사목이었던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PRO VOBIS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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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송년 우승샷 '내년에 만나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셔우드골프장에서 벌어진 타깃 월드 챌린지 최종일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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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출판] '닥터 홀의 조선 회상'
닥터 홀의 조선 회상/셔우트 홀 지음, 좋은 씨앗, 8천원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 이름을 쓰면서 한국인 환자들을 위해 땀을 아끼지 않았던 캐나다 출신 선교사 셔우드 홀(18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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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고 로제타 홀 여사의 손녀 필리스 홀 킹 내한
"1백10년전 여의사이자 선교사이셨던 할머니는 한국에 도착하면서 '오늘 이렇게 밝은 아침에 나는 정말 커다란 기쁨을 느낀다' 는 글을 일기에 남기셨습니다. 이후 1899년 맹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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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 한 몸에 모은 여우「리저·미넬리」
최근 미국 은 막 계에 여우「바브러·스트레이샌드」이래의 요염한 『스타탄생』소용돌이가 일고 있어 화제. 『미끈한 키와 황홀한 각선미, 촉촉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쉰 목소리, 짓궂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