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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인기
케이블 TV의 영어자막 방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어자막은 영화나 뉴스의 화면 밑에 표시되는 것으로 영어회화 공부에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 지난 1월 교보문고 집계 단일품목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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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단신]대통령취임뉴스 전세계 방영
국내에서 외국어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아리랑TV (채널 50)가 제작한 대통령취임식 관련 뉴스가 미국의 뉴스전문케이블TV CNN을 통해 전세계에 방송된다. 15대 대통령취임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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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로 짚은 97]방송계…'미디어선거 원년'신기원
이 땅에 전파가 발사된지 70주년을 맞은 올해 방송계는 '외화내빈 (外華內貧)' 이라는 한마디로 압축된다. 우선 외형을 보면 울산.인천.전주.청주에서 2차 지역민방이 개국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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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한인방송 탠, 자금난으로 방송연장 어려워 정부에 지원 요청
미국 LA에서 한인대상 위성방송국 탠 (TAN) 을 운영하는 정재훈 (33) 사장은 요즘 걱정거리가 생겼다. 현재 하루 3시간밖에 방송하지 못하는 것을 올 연말부터 12시간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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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VJ 맹활약 - 카메라맨.PD.기자.작가등 혼자 다하는 멀티방송인
신종 VJ가 방송가를 누비며 프로그램 제작방식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음악에 맞춰 현란하게 몸을 비틀거나 튀는 멘트를 쏟아내는 뮤직 프로그램의 비디오자키 얘기가 아니다.신종 V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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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아리랑TV프로 첫방영
영어로 방송되는 아리랑TV(채널50)는 최근 케이블PP(프로그램공급사)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뉴스 전문 채널 CNN의'CNN World Report'시간에 자체제작 보도물'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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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신입사원 모집
극동방송 신입사원 모집 극동방송은 21일까지 97년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자격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기독교인으로 남자는 68년,여자는 70년 1월1일이후 출생자다. 원서교부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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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앵커 민재은
“어머니의 나라를 사랑하고 싶어요.” 영어로 방송되는 케이블 아리랑TV(채널50)에서'아리랑뉴스'(월~금 밤10시)를 진행하는 앵커 민재은(29)은 국적상'미국인'이다.은행원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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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달 3일부터 시트콤 'OK목장' 방영
'OK목장'에서'결투'가 아닌'사랑'을. SBS가 28일로'아빠는 시장님'을 끝내고 3월3일부터 새 시트콤(시추에이션 코미디) 'OK목장'을 방송한다.SBS뉴스가 밤9시로 옮겨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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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국인 대상 케이블TV 내달 개국
국내에 상주하거나 한국을 찾는 외국인을 주대상으로 한 케이블채널 아리랑TV(채널50)가 2월3일 오후5시 개국한다. 지난해 대외홍보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가 공보처 산하에 설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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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호' 발사체 美社 내정
우리나라가 99년7월 쏘아올릴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호」의발사체는 미국 OSC사의 「토러스」로 내정됐다.항공우주연구소(소장 張根浩)는 아리랑호 발사체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OS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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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미국과 합작영화 제작
북한이 외부세계와의 합작영화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록영화 『금강산』은 뉴욕타임스사와,극영화 『나운규의 아리랑』은 할리우드의 큰손 컬럼비아사와 함께 만든다. 주도인물은 재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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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바람은 불어도" 인기정상 눈앞에
바람은 불어도 가공할 파괴력을 가진 태풍은 아니다.옷소매 사이로 산들산들 스며들 뿐이지만 한여름밤 더위를 식히는 데는 어떠한 폭풍도 갖지못한 위력을 발휘한다. 그런 산들바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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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눈길잡자” SBS 여름개편
『판관 포청천』에 눈을 빼앗긴 시청자들을 프로야구 빅게임 중계로 되찾자.SBS가 10일 방송사로는 드물게 여름개편을 실시한다. 이번 개편에서 눈에 띄는 것은 우선 저녁 8시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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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극 되살아난다-SBS"사랑해서 미안해""LA아리랑"
일일극 경쟁체제가 되살아나고 있다. SBS-TV는 다음달 10일부터 일일연속극『사랑해서 미안해』(가제)를 월~금 오후8시50분에,역시 일일시추에이션코미디『LA아리랑』을 월~금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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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난무하는 유언비어
『남조선엔 잠들면 꺼지는 녹음기도 있다더라.』 귀순자들의 거의가 간직한 소문이다. 회령의 22호관리소(정치범수용소)경비대하사 안명철(安明哲.26)씨는『남조선의 아리랑 자동차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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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뉴스코미디 접목 TV장르 벽 허문다
최근 브라운관에 여러가지 장르를 복합한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등장,날로 다양해지는 시청자의 기호와 이를 충족시키려는 제작경향을 대변하고 있다.드라마에 가요.연극.영화.만화의 요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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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관객유치 발벗고 나섰다-임시매표소등 공세적 홍보
연극단의 작품홍보및 관객서비스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연극홍보는 이제껏 대학로.신촌등 젊은이들의 거리에 포스터를 붙이고 전단을 나누어 주는 것과 신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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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태 공권력 투입 제작복귀 분위기에 "찬물〃
2일 공권력 투입으로 노조원의 파업농성이 해산된 MBC는 한달 간의 파행방송에 이어 프로그램제작 진통이 장기화 국면으로 전개되고 있다. 편성시간만을 따져볼 때 경찰이 투입된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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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롤러스케이트단 출연
병사와 여동생 만남가져 ○…MBC-TV『우정의 무대』「육군황소부대」편(11일 오후6시 5분)에선 오빠 병사와 여동생이 만나 솔직한 대화가 오가는 시간을 갖는다. 병사들의 갖가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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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예술·사실성 적고 외설 많다
▲한국영화는 예술성과 사실성이 부족하다 ▲외설스런 영화가 너무 많다 ▲영화자막은 가로로 쓰라 ▲뉴스영화는 시간낭비다. 영화진홍공사가 한국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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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가락」에 하나된 재일 동포
환일본해(동해) 국제 예술제(2∼5일, 일본 쓰루가시) 첫 머리에 민단·조총련 재일동포들은 숙적과 한판 대결이리도 벌이듯 남북으로 나뉘어 중앙 국악 관현악단과 평양 음악무용단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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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KBS다큐 『한국전쟁』|방송협, 한국방송대상 수상작 선정
올해 한국방송대상(제17회)에 KBS 다큐멘터리『한국전쟁』이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서기원)가 11일 한국방송대상 수상 작품으로 확정한 『한국 전쟁』(6월18∼29일 방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