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상에 KBS다큐 『한국전쟁』|방송협, 한국방송대상 수상작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올해 한국방송대상(제17회)에 KBS 다큐멘터리『한국전쟁』이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서기원)가 11일 한국방송대상 수상 작품으로 확정한 『한국 전쟁』(6월18∼29일 방송)은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던 관련 영상자료의 수집 및 재구성을 통해 한국전쟁의 실상을 설득력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작품상은 MBC-TV드라마 『제2공화국』과 CBS라디오교양프로『월요특집-한국전쟁 40주년 민족화해를 생각한다』가 각각 차지했다.
또 우수작품은 모두 14견으로 KBS라디오 『통일로 가는 독일』, MBC-TV 『뉴스데스크-카메라 출동』(이상 보도부문), KBS-TV 다큐멘터리 『진도』(교양부문), KBS라디오 신년특집 『탄생 대한민국』(다큐멘터리 부문), MBC라디오『제8회 MBC창작동요제』, MBC-TV『퀴즈아카데미』(이상 어린이 청소년 부문), KBS라디오 『소리의 흔적』(드라마부문), MBC라디오 『싱글벙글쇼』, KBS-TV 『가요무대』(이상 쇼 코미디 부문), KBS라디오 청주방송총국 『충북의 고개, 추풍령에서 박달재까지』, 부산 MBC-TV 『웨스토피아』(이상 지역사회 부문), KBS라디오 광주방송국 『향토문단-끊임없이 고향얘기를 써온 작가』, 대전MBC-TV『충청 오늘과 내일-백야 김좌진』(이상 지역 문화부문), 극동방송라디오 『나의 살던 고향은-참된 하나됨을 향하여』(해외부문) 등이며, MBC-TV『인간시대-수잔 브링크의 아리랑』(다큐멘터리 부문)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27개 부문의 개인상은 보도기자상에 강홍식·윤홍식(KBS 영월), 스포츠기자상에 이규창(KBS) 기자를 비롯, 남자 아나운서상 이규항, 여자 아나운서상 신은경, 라디오 프러듀서상 박인채, TV프러듀서상 고식만, 남자탤런트상 이진수, 여자탤런트상 김창숙, 남자코미디언상 주병진, 여자코미디언상 배연정, 남자가수상 현철, 여자가수상 주현미씨 등 28명이 수상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