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술 읽는 삼국지](116) 제갈각, 총명함에 교만이 더하여 일찍 목숨을 잃다
이번 회에서는 오나라의 손권과 손 씨 일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손권은 처음에 서부인이 낳은 아들인 손등을 태자로 세웠습니다. 그런데 손등이 병으로 죽자, 왕부인이 낳은 둘째 아
-
[단독] 부모·동생 다 구하고 숨졌다…"집에서 나오지 말지" 통곡 [방학동 화재 참변]
“새까맣게 타가지고. 아이고 어떡해. 마지막에 나오다가 못 빠져나온 거야...” 서울 노원에 위치한 한 장례식장.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
"70세 아버지, 내 피 받고 25년 젊어졌다" 美억만장자 회춘 실험
회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미국의 백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6)이 자신의 피를 아버지에게 수혈해 70대 부친의 신체 나이를 25년 젊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뉴욕포스트 등에
-
영원히 채워지지 않을 ‘반쪽 하트’…팔레스타인계 6살 사망에 비통 빠진 美
17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농구장에서 진행된 와데아 알 파윰의 추모 행사에서 부친 오데이 알 파윰이 하트의 반쪽을 그리고 있는 아들의 사진 옆에 서 있다. 로이터=연
-
“무슬림, 죽어야해”…증오에 희생된 팔레스타인계 6세 소년
지난 14일 증오범죄에 희생된 팔레스타인계 6세 소년 와데아 알 파유메. 사진 미국이슬람관계위원회(CAIR) 미국 시카고 근교에서 이슬람교도를 향한 증오범죄로 추정되는 살인 사건
-
한국서도 'MZ 근본템' 됐다…'등대'가 빛나는 英 국민재킷 [더 하이엔드]
표면에 왁스를 발라 만든 재킷. 옷깃엔 코듀로이가 붙어 있어 깃을 위로 세워 올리면 몸이 따뜻해진다. 옷 곳곳엔 목적에 맞는 주머니가 있어 물건과 손을 넣고 빼기 편하다. 비 오
-
아, 벌써 50년!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1일 서울 광화문에서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기자회견이 열렸다. 1973년 5월 30일부터6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서울 여의도 광장을 가득 메운 총 334만
-
[포토타임] 검게 그을려 잔해만 남은 시가지…강릉 산불, 8시간 만에 주불 진화 완료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4.11 오후 5:00 검게 그을려 잔해만 남은 시가지…강릉 산불,
-
부부 재산 알고보니 1조…英 뒤집은 금수저의 '서민 코스프레'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영국 최초의 ‘비(非) 백인 총리’가 될 수
-
‘썬더볼트 장군’ 윌리엄 허트 별세… 대표작은 ‘거미여인의 키스’
마블 영화의 ‘썬더볼트 장군’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 윌리엄 허트가 별세했다. 향년 71세. 대표작은 그에게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안겼던 1985년도 작품 ‘거미여인의 키스’다. 미
-
'50년 정성' 돌담 무너지자…웃음 잃은 엄마, 아들 삼형제 출동했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중앙일보 독자 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기억과 추억, 그리고 인연을 인생 사진으로 찍어드립니다. 아무리 소소한 사연도 귀하게 모시
-
"먹구름 올지 천둥 올지 안다" JP가 극찬한 충청 맹주 이완구[1950~2021.10.14]
2015년 4월 20일 당시 이완구 총리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행사 참석했다. 중앙포토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0월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71세.
-
JP가 극찬했던 '충청 맹주' 이완구 전 총리 별세
국무총리 시절 한 행사에 참석한 이완구 전 총리의 생전 모습. 중앙포토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충남 홍성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양정고
-
담임 폭력에 교실 박차고 나간 12살 소녀…사진 속 추미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정치 인생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강성’이다. 추 전 장관은 최근 펴낸 저서 『추미애의 깃발』에도 “내 자리에서 풀어야 하는 문제라고 판단하면 그냥 지나치
-
아들 장례식장서 첫눈에 반했다,18살과 결혼한 71세 할머니
5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은 부부의 사연이 화제다. 게리 부부 .틱톡 캡처 18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알메다 에렐(77)과 게
-
결국 노부모만 두고 떠난다···'홍콩판 기러기'의 심란한 설
“아이비 청(52)은 71세의 어머니에게 남편, 두 아들과 함께 홍콩을 떠나 영국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적인 문제가 아닌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떠나는 것이라고
-
“남은 막걸리 버려 뺨맞은 뒤, 뭐든 안 남기고 먹게 되더라”
10주년을 맞이한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의 진행자 최불암. 좋아하는 반찬으로 ‘무짠지와 오이지’를 꼽았다. [사진 KBS] 2011년 1월 거제도의 겨울 대구를 알리고
-
'한국인의 밥상' 10주년 최불암 "내 밥상? 무짠지와 오이지"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중 최불암. [사진 KBS] 2011년 1월 거제도의 겨울 대구를 알리고 10년이 지났다.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이다. 노배우 최불암
-
[서소문 포럼] 미국 정치 ‘467’ 전성시대
채병건 정치외교안보에디터 아래의 사진 속 인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①아시다시피 모두 미국의 대권 주자들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항마가 되기 위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
예술을 27세로 압축해 살다간 바스키아 1조원대 작품들
1987년 작 ‘Victor 25448’. 앤디 워홀이 사망한 후 절망에 빠져 그린 작품이다. ©Estate of Jean-Michel Basquiat. Licensed by A
-
트럼프 첫 부인 이바나, "이방카 최초 여성 대통령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부인 이바나 트럼프. [사진 캡쳐] "그 애는 매일 백악관에 있어요. 매일 아빠 곁에 있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알아요. 언젠가 최초의
-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이제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여기서 밀리면 바다에 빠져야 한다. 우리가 밀리면 미군도 철수한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끝이다. 사단장인 내가 앞장서겠다. 내가 두려움에 밀려 물러
-
"굶어야 종양 죽일수 있다" 생사람 아사시킨 中 가짜 기공대사
역병이 창궐하면 만병을 치료한다는 혹세무민의 가짜 대사(大師)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최근 중국에선 그릇된 단식 치료로 26세 젊은이의 목숨을 앗아간 기공대사(氣功大師)가 붙잡혀
-
부천·수원·성남 교회서 확진자 잇따라…교회발 집단감염 확산
부천 생명수교회에서는 18일 기준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심석용 기자 경기지역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