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자 잃은 강릉 급발진 사고 누구든 겪을 수 있는 재앙” 피해자 지원 조례 잇따라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 모습. [사진 강릉소방서] ━ “해결 위해 지속적 관심 필요” 지난해 12월 강원 강릉시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
"손자잃은 할머니, 아들에 무릎꿇어"…'강릉 급발진' 비극 그 후
사진 JTBC ‘한블리’ 캡처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세 아들을 떠나보낸 가족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
-
"광주 아이들 걱정"...'정율성 공원 철회' 외친 서정우 하사 어머니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서정우 하사 어머니와 전몰군경 부모 유족 등이 '정율성 역사공원'철회를 요구하며 피켓시위에 나섰다. 또 한 광주시민은 정율성 동상을 훼손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
[중앙시평] 드라마 ‘무빙’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자들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만약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 미국을 권위주의 국가로 변질시키려 할 것이다. 뉴스쿨 대학원의 석학인 아라토 교수는 전 세계에 만연한 이러한 추세를
-
"창문에 피 보인다" 영암 일가족 사망…부검 결과 드러난 사실
전남 영암에서 일가족 5명이 사망한 사건은 50대 가장이 가족 4명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6일 오전 전남 영암군 영암읍 한 주택에서 일가족 사망
-
숨진 영암 일가족, 아들 셋 모두 장애…가장은 '성범죄' 피의자
━ 집안서 혈흔·흉기 1점 등 발견 15일 오후 전남 영암군 영암읍 한 마을 내 일가족 시신 5구가 발견된 주택에서 경찰의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전남 영암군에서
-
식당 주인 얼굴 '껌칼'로 그었다...피의자는 건물주 아들, 무슨 일
서울 중부경찰서. 중앙포토 보증금 문제로 갈등을 빚던 임차인의 얼굴에 ‘껌칼’(스크래퍼)을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수상
-
채 상병 순직 37일만에…해병대사령관 "국민께 심려 끼쳐" 사과
지난달 22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체육관인 '김대식관'에서 열린 고 채 상병 영결식에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왼쪽)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집
-
사단장·하급간부, 누구 빼려했나…軍 뒤집은 해병수사 항명 파동
국방부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 사건을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심의위)에서 다루기로 했다. 박 대령은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고(故) 채 상병 사고와 관련,
-
검찰,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곽상도 아들 재소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뇌물수수 공범으로 지목된 곽 전 의원의 아들을 다시 소환했다 16일 서울
-
김웅 "해병 수사단장 공격, 추미애 일당과 뭐가 다르냐"
고(故) 채수근 상병 수사와 관련해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 앞에서 입장을 밝히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
-
죄 없는 교사, 학부모 타깃 되면…'아동학대 누명' 2년 시달린다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악성 신고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선생님〉 아동학대방지법 24조에 따라 경찰 수사 뒤 검찰 송치 의무 학생 지도하다 발생한 문제에도 ‘아동학대’ 남발은 부적절 법원서 무죄
-
“윤석열 정부가 진상은폐” 野,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조사 맹공
더불어민주당이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수사와 관련해 현 정부가 사건을 축소하고 진상을 은폐한다며 맹공했다. 경북 예천 폭우 피해 실종자 수색 임무도중 순직한 해병대
-
"잘 할 건데" 2년 전 졸속 법개정, 순직 해병 수사 논란 키웠다
수해 지원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과 관련한 사건 처리 과정이 소모적 법리 공방으로 번졌다. 지난해 7월 군사법원법 개정안 시행되면서 군내 사망 사건의 수사ㆍ재판권
-
4차선 교차로 2세 아장아장…어린이집, 아이 없어진 줄도 몰랐다
사진 YTN 캡처 어린이집에서 혼자 걸어나왔다가 4차선 도로에서 구조된 2세 여자아이의 부모가 어린이집을 고소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8일 "지난 4월 A(
-
박영수·곽병채·김만배 줄소환…檢, ‘50억클럽’ 수사 등 막바지 담금질
대장동 ‘50억 클럽’ 수사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이 27일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 병채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이날 검찰은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과 관련해 천
-
생후 3일된 아기 입막아 살해 후 냉장고 넣은 친모…"누가 알까봐"
경남경찰청. 사진 경남경찰청 ━ 입 막아 살해 후 냉장고 유기…“주변에서 알까봐” 생후 3일 된 아이를 살해하고 시신을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로 친모가 구속됐다. 경남
-
두 아이 살해 후 냉장고에…檢, '수원 세 아이 엄마' 구속기소
영아 2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수년간 냉장고에 보관해 온 혐의로 구속된 친모 A씨. 뉴시스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피고인인 30대 친모가 살인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
-
가래에 소변까지 맞았는데…결국 학폭 피해자만 전학 갔다
최근 경남지역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상급생들로부터 가래침과 소변을 맞는 등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 학생이 결국 전학했다. 12일 피해 학생인 A군 가족과 해당 고교 등에
-
숨진 ‘그림자 아이’ 27명…“수사의뢰 1000건 넘을 듯”
장애를 가진 아이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친부 이모씨. [연합뉴스] 출생 미신고 아동(일명 ‘그림자 아동’)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
"옷장 가두고 드라이기 열 고문"…경남판 '더 글로리' 터진 고교
최근 경남의 한 기숙형 대안고등학교에서 선배 학생 4명이 후배 신입생 1명을 몇 달 동안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폭행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 가해 학생은 피해
-
다운증후군 아기, 출생기록만 있었다…친부·외할머니 체포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40대 여성이 7년 전 낳은 딸을 숨지게 하고 출생 신고 없이 텃밭에 암매장한 사실이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살인죄·사체유기 혐의로 40대
-
"키 163㎝, 줄무늬 노란색"...오늘도 340명이 사라졌다
‘[서울경찰청] 광진구에서 배회 중인 000씨(남, 85세)를 찾습니다. 163cm, 줄무늬 노란색, 회색 카라티, 회색 바지, 검정 운동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2
-
무면허운전 이력 아이돌 前멤버, 억대 사기 혐의 구속기소
그룹 디셈버 출신 윤혁(38). 사진 KBS 전주 유튜브 캡처 남성 2인조 그룹 '디셈버' 출신인 윤혁(38·본명 이윤혁)씨가 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