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A] 나도 100만원 받나…접속자 몰려 '복지로' 종일 먹통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충격에 대비해 풀겠다고
-
9조 들여 사상 최초 ‘긴급 재난지원금’ 푼다...2차 추경 공식화
중앙 정부 차원의 사상 첫 현금성 지원책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벼랑 끝에 내몰린 민생 경제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30일 문재인
-
4개월간 아동수당 40만원 더 준다…저소득 가구에도 상품권
7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족은 아동수당(월 10만원) 외에 4개월간 10만원씩 40만원 어치의 소비쿠폰을 추가로 받게 된다. 저소득 169만 가구에도 넉 달간 40만~50만원의
-
김경수 "전국민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주자···복지 아닌 투자”
브리핑하는 김경수 경남지사. [사진 경남도] 김경수 경남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0만원을
-
[경제통]11조 푼다는 '코로나 추경' 내 주머니도 얼마 꽂힐까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 추경'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사실 억 단위만 넘어가도 감이 잘 안 온다. 하물며 백억, 천억
-
코로나 경제에 11.7조 인공호흡 “빨리 돈 풀어라”
4일 오후 서울 종로 피맛골 골목. 음식점 간판은 즐비하지만, 지나는 이들이 없다. 김영주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편성됐다. 512조3000억
-
7세 미만 자녀 있으면 40만원 쿠폰 준다···코로나 추경 보니
7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족은 자녀 한명 당 40만원 어치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게 된다.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 가격의 10%를 돌려받는다. 3·1절인 1일 부산 광안리해수
-
홍남기 부총리, "공공기관 60조 투자…예산 62% 상반기 집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올해 주요 공공기관이 전년 실적보다 6조 5000억원 늘어난 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활
-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난소ㆍ심장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부동산 거래 신고 한달안에 해야
내년 상반기부터 여성 난소 등에 대한 초음파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새로 적용된다. 사병에 대한 영창제도는 사라지고,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도는 내년 1분기부터 시
-
[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 복지에 181조 쓴다는데 웬 장발장?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온정 베푼 마트, 훈방과 국밥으로 대응한 경찰관, 20만원을 주고 사라진 60대 독지가…. 인천 장발장 부자 스토리는 오랜만에 사람 냄새를 맡게 해줬
-
현금복지 지원받는 가구 급증, 전체의 절반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정부·지자체로부터 현금을 지원받는 가구가 크게 늘었다. 내년이면 전체 가구의 절반을 차지할 전망이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
-
전체 가구 중 절반 '현금복지' 받는다···文정부서 10%P 급등
빈곤노인기초연금연대 회원과 노인들이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에서 기초생활수급 노인들의 기초연금 박탈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 대상 노인들
-
“전 국민에게 매달 60만원 지급…20대 힘으로 세상 바꿀 것”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용혜인 기본소득당 창당준비위 대표 용혜인 대표는 ’ 세계적으로 기본소득을 지지하는 우파 정치인 도 많다“며 기본소득제는 좌파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
세금 쏟아 만든 노인 일자리 "세 받는 3층 건물주도 일한다"
━ 재정 만능주의 그만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공원. ‘서울지방경찰청 등하교 도우미’라고 적힌 형광색 조끼를 입은 60대 2명이 조용히 벤치에
-
세금으로 만든 어르신 소일거리…커지는 재정 '포퓰리즘' 논란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공원. ‘서울지방경찰청 등하교 도우미’라고 적힌 형광색 조끼를 입은 60대 2명이 조용히 벤치에 앉아 있었다. 이들은 가끔 휴대
-
[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 아동·청년·농민 수당 폼 잡기 좋지만…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이달 초 서울 성북구 네 모녀 죽음은 복지제도의 한계를 보여준다. 가스비·전기료·건보료·월세·카드대금 등을 체납했지만 정부 그물망에 걸리지 않았다.
-
AI로 위기 체크? 탈북모자 놓쳤다
전남에 사는 채모(83)씨는 2016년 이후 정부의 ‘위기가구 리스트’에 8차례 올랐다. 2016년 4월 기초수급자에서 탈락했다. 5명의 자녀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부양의무자 기
-
AI가 83세 노인 위기가구로 8회 발굴하는 이상한 복지
아사한 탈북모자를 형상화한 그림.[중앙포토] 전남에 사는 채모(83)씨는 정부의 위기가구 리스트에 가장 많이 올랐다. 2016년 4월 이후 8차례 위기가구로 선정됐다. 3년 사이
-
뼈만 앙상한 사람 그려놓고···6살 동진이 '탈북'은 끝났다
'탈북 아사 모자'로 알려진 한성옥씨의 여섯살 아들 김동진 군이 방문에 남긴 마지막 그림. 장세정 기자 '탈북 아사 모자'인 엄마 한성옥(42)씨와
-
'아사' 추정 서울 탈북모자 사인은 "불명"…국과수 감정결과
서울 관악구 한 아파트에서 사망 추정 두 달 만에 발견된 탈북 모자의 집 현관이 굳게 잠겨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숨진 채 발견된 서울 관악구 봉천동 탈북자 모자의 사망
-
탈북모자 통보 누락은 SH 책임
봉천동 탈북 모자 한모(42)씨가 18개월 전기요금 등을 연체했지만 ‘재개발 임대아파트’라서 복지부에 통보되지 않아 사고를 막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아파트가 연체 사실 통
-
[단독] 10월엔 바빠서 놓쳤다더니···탈북모자 2번 외면 당했다
탈북모자 숨진 지 두어달 만에 발견된 서울 관악구 '봉천동 탈북 모자' 한모(42)씨가 지난해 10월 이후 한 차례 더 주민센터를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도 한씨는 여전
-
숨진 탈북모자 전재산 0원 "기초생활수급 안내됐더라면…"
[중앙포토] 나란히 숨진채 발견된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탈북 모자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비슷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숨진 한모
-
복지부, 봉천동 탈북모자 사망 관련, 관악구청 현장 조사
탈북모자 보건복지부가 서울 관악구 봉천동 탈북 모자(母子) 사망 사건과 관련, 관악구청의 업무 처리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현장 조사에 나선다. 복지부는 노정훈 기초생활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