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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은 호리호리, 1명은 넓적” 이 한마디에 난 21년 잃었다 유료 전용
2013년 6월 24일 새벽 2시 최인철(64)씨가 집으로 향했다. 집은 누군가에겐 매일 저녁쯤 돌아갈 수 있는 안식처이지만, 그에겐 달랐다. 7901일, 21년 하고도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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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한살 아기 운전대 잡게 한 아빠…엄마는 영상 촬영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 영상 속 아기는 달리는 차에서 운전대를 잡고 있다. 연합뉴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에서 생후 9개월 된 아기에게 운전대를 잡게 한 아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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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취색 바다에 솟은 2000개 섬 …하롱베이서 카약 유람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3)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조남대] 3일 차 여행, 하롱베이 관광 베트남이지만 겨울이라서 그런지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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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운전은 도로교통법 위반, 그럼 보복운전은?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11) 음주운전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음주운전은 절대 안 됩니다. [중앙포토] 음주운전은 절대 안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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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쟁이 아기를 다시 키울 수 있을까" 가슴이 떨려왔다
━ [더,오래] 배은희의 색다른 동거(1) 제주도에 사는 시인. 결혼 20년이 되던 해 위탁 부모로 나눔의 여정을 시작했다. 갈 곳 없는 아이를 맡아 키우며 사랑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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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엘츠 ‘베베 보행기’ 출시
유아패션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외출용품 브랜드 엘츠(eltz)에서 ‘베베 보행기’를 출시했다. 베베 보행기는 하체에 근력이 생기는 생후 6개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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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취해 사망사고 위험성 교육 못 받은 탓"
마리화나에 취해 운전 중 사망사고를 낸 30대 한인 여성이 마리화나의 위험성을 판매 직원으로부터 충분히 듣지 못해 사고가 났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가주 기호용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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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숨지게 한 만취 역주행 벤츠, 사고 직전 영상 보니
30일 새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양지터널 안에서 만취 상태로 역주행하던 노모(27)씨의 벤츠가 마주오던 조모(54)씨의 택시와 충돌, 택시 승객 김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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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벗어 던져라" 83세 할머니도 나섰다 … 이란판 ‘미투’
'나의 은밀한 자유'(My stealthy freedom)는 이란 여성들이 히잡 강요를 거부하며 벌이는 캠페인이다. 최근엔 당국 단속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히잡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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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름]'전지현 김태희'가 되는 사람들
‘김지영ㆍ변분돌ㆍ김하녀ㆍ임신ㆍ송아지ㆍ박하늘별님구름햇님보다사랑스런우리ㆍ김태희ㆍ전지현ㆍ도민준…’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은 ‘나’입니다.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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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취임 1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直說 “文 정부 성패는 지방선거에서 판가름날 것”
추미애 대표는 “당 지지율이 높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여성 정치인 중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만큼 굴곡진 정치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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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같아 보이지만 같지 않은 것들
김세정 런던 GRM Law 변호사 살인의 고의를 가지고, 즉 사람을 죽이겠다는 마음을 먹고 사람을 죽이면 ‘살인’이다. 살인의 고의가 없이 결과적으로 사람을 죽인 경우 이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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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5. 시선은 위로부터 왔다 (1)
아직 어둠이 가시기 전에 혁은 잠을 깼다. 아내는 돌아와 있지 않았다. 해외에 본사가 있는 에이전시의 큐레이터로 일하는 아내에게는 흔한 일이었다. 이쪽의 밤이 그쪽의 낮이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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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못차린 음주족들, 일가족 3대 음주운전 참변 뒤에도 도로에 활개
“차단조는 샛길로 빠지는 차량 주시하고, 화물차·택시 예외 없이 단속한다.”14일 오후 9시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외곽 순환로. 이날 전국에서 시행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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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모터쇼 같은 가전쇼 … "차 어딨지" 묻자 알아서 빵
8일(현지시간) 소비자가전전시회(CES)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의 삼성전자 부스. 손목에 찬 갤럭시 기어에 대고 “차는 어디 있지?(Find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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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프랑스 ‘클라란스 연구소’ CEO 리오넬 드베네티
푹푹 찌는 날씨였다. 여름에는 살갗이 열리는 게 정상이련만 그의 피부는 땀구멍조차 보이지 않았다. 매끄럽기가 아기 피부 같았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피부의 소유자는 리오넬 드베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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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세차장 이어 중국집·스튜디오도 ‘셀프 시대’
천안 시민 장영방(35·서북구 성정동)씨는 고물가 시대에 ‘셀프’를 실천해 돈을 아껴보자고 마음 먹었다. 7살 딸과 1살 된 아들의 아버지이기도 한 장씨는 늘어가는 생활비가 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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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팎 '뜻밖의 사고' 예방하기
가정은 가장 평화로운 공간이지만 조그마한 부주의 탓에 불의의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특히 봄철엔 긴장이 느슨해지면서 집 안에서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소파에서 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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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집안팎 '뜻밖의 사고' 예방하기
가정은 가장 평화로운 공간이지만 조그마한 부주의 탓에 불의의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특히 봄철엔 긴장이 느슨해지면서 집 안에서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소파에서 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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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디자인 이제는…곡선보다 직선
'차 디자인은 이제 곡선이 아니라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강조한 직선이다'. 지난 6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북미 국제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대부분의 신모델이나 컨셉트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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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디자인 이젠 곡선 아니라 직선
'차 디자인은 이제 곡선이 아니라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강조한 직선이다.' 지난 6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북미 국제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대부분의 신모델이나 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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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꿈' 키우는 유학파 기사 대덕운수 택시운전사 김준완씨
"흔히 택시기사가 3D (더럽고.힘들고.위험한) 직종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럭저럭 수입도 괜찮고 무엇보다 배우는 것도 많습니다." 서울 장안동에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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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 않는 10년전 악몽|여비서 익사사건
69년7월18일 밤. 지금부터 10년 전인 어느 무더운 여름날 밤에「에드워드·케네디」상원의원은「매사추세츠」주의 「채퍼퀴디크」라는 조그만 시골 외단 곳에서 이색적인「파티」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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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린의해 특별연합"
색색의「플래스틱」조각으로 뜯었다 붙였다 마음대로 할수 있는 조립식 장난감은 지금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한참 인기있는 놀이중의 하나가 돼있다. 달나라에「암스트롱」우주인이 세발의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