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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장쑤통신] 중국 장쑤성, 한국과 경제 및 무역 협력 강화 ‘훈풍’
중국과 한국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협정(FTA)의 혜택으로 양자 협력의 막대한 이익을 공유하고, 지역뿐 아니라 글로벌 번영에 기여해왔다. 옥토끼가 봄을 맞아 오듯, 장쑤성과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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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 방중 이재용이 챙긴 '이것'…취재진 질문엔 "날씨 좋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중국 톈진 삼성전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생산 공장을 찾아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삼성전자 3년 만에 중국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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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共商·共建·共享] 백색가전·기계→IT제품·자동차→주방용품·화장품
한·중 수교 24년째, 양국은 말 그대로 ‘전대미문(前代未聞)’의 관계 발전을 이뤘다. 그 기반은 역시 경제였다. 경제적 윈-윈 구조의 토대 위에 정치·사회·문화 등 전방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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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중국 시장 공략 ‘잰걸음’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김종범 국민은행 베이징 지점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왼쪽부터) 등 KB금융그룹 관계자가 21일 베이징 현지 법인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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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들 “대만업체에 거래처 뺏길라” 걱정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중국과 대만의 경제 통합이 현실화된 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중국에 있는 4만6000개의 한국 기업 중 6000개사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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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을 떠날 수 없는 이유
지난주 방문한 중국 톈진시 빈하이(濱海) 신구의 신흥정밀 톈진법인. TV·자동차 등에 쓰이는 각종 금형 부품 생산 업체다. 이 회사 강병우 법인장은 요즘 중국 노동자 파업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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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을 떠날 수 없는 이유
지난주 방문한 중국 톈진시 빈하이(濱海) 신구의 신흥정밀 톈진법인. TV·자동차 등에 쓰이는 각종 금형 부품 생산 업체다. 이 회사 강병우 법인장은 요즘 중국 노동자 파업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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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들이 누비던 땅, 이젠 한국 기업 광고판 가득
1932년 4월 29일 오전 7시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백범 김구 선생 앞에 한 청년이 섰다. 윤봉길(당시 24세)이었다. 사지로 떠나는 청년 윤봉길은 말한다. “선생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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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들이 누비던 땅, 이젠 한국 기업 광고판 가득
상하이 난징루 인민공원 맞은편의 삼성 광고판.(왼쪽) 한국 브랜드인 EXR 매장. 상하이=최승식 기자 관련기사 유럽풍 거리, 강 건너엔 492m 중국 最高 빌딩 월급 절반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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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칭다오서 야반도주한 사장 “단순 조립으론 중국서 먹을 떡이 없다”
중국 칭다오에 진출한 한 전자분야 한국 투자업체에서 중국 직원들이 근무에 열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보다 기술력이 월등한 핵심 부품을 한국 본사에서 수입, 이를 중국에서 조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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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전자산업 경쟁력 최고 중국 쑤저우 공단
중국 상하이에서 서쪽으로 한시간 거리인 쑤저우 공업단지의 삼성전자 반도체 현지법인(SESS) 전경. [삼성전자 제공]"지금 드리는 말씀이 일년 뒤면 거짓말이 되지 않을까 걱정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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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마다 '나이스 Q' 현장 … 쑤저우 삼성 공장을 가다
삼성전자 중국 쑤저우 공장에서 직원들이 조립을 마친 울트라모바일 PC ‘센스 Q1’을 검사하고 있다. 쑤저우=김창우 기자 삼성전자의 중국 쑤저우(蘇州) 법인장인 김행일 상무는 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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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중국 공략 … 이태용 사장, 사업확대 주력
대우인터내셔널 이태용(사진) 사장이 중국사업 확대에 팔을 걷었다.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지역 법인장.지사장 40여명과 함께 '2005 중국 지역회의'를 연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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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 외국은 어떻게] 中. 공무원들의 서비스-中 쑤저우
상유톈탕, 샤유쑤항(上有天堂, 下有蘇杭.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쑤저우와 항저우가 있다). 쑤저우(蘇州)와 항저우(杭州)의 풍광을 자랑하는 이 한자 구절을 쑤저우 삼성전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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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외국은 어떻게] 上. 기업을 왕으로 모신다
▶ 중국 쑤저우 삼성전자 반도체 법인의 현지직원들이 조립라인에서 작업하고 있다. "각종 인허가나 환경영향 평가는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와 다 해결해 주기 때문에 공사 속도가 국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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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반도체통신, 中공장 기공식
STS반도체통신㈜은 1일 중국 우장(吳江)시 경제개발구에 현지 공장 설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지 2만평 규모의 이 공장은 오는 8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9월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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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CD 생산 30%는 중국서
삼성전자.삼성SDI 등 삼성의 전자계열사가 LCD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이들 업체들은 해외 생산을 본격화하거나, 세계 최고 수준의 신제품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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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역전시회 "사스 때문에 망쳐"
외국 바이어들이 10만명 넘게 찾아온다는 '중국 수출 상품 교역회(交易會)'.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봄.가을에 열려 일명 광교회(廣交會)라고 불리는 이 행사는 '중국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