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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처럼 틱톡 금지? 우리는 다르다" 싱가포르 첫 서민 총리
싱가포르의 새 총리, 로런스 웡. 오는 15일 취임한다. AFP=연합뉴스 싱가포르가 20년 만에 새 행정부 수반을 맞는다. 장기집권했던 리셴룽(李顯龍) 총리가 이달 15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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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일할수록 젊어져" 맥도날드 '분위기 메이커'는 90대 [세계 한잔]
■ 「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미국 켄터키주(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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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 부친 묘소, 가족들 아바타로 성묘…日 디지털 묘지
일본 도쿄에 사는 A씨는 아버지 5주기 기일을 맞아 무덤을 찾지 않고도 '성묘'를 할 수 있게 됐다. 메타버스(가상세계)에 마련한 아버지의 '묘지'가 있어서다. A씨의 가족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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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루키 vs 탁신 딸 vs 군부 상징
‘군정 연장이냐, 민정 복귀냐’의 갈림길에 선 5·14 태국 총선이 안갯속이다. 반(反)군부 진영에선 탁신 친나왓(2001~2006년 재임) 전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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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야권 '376' 매직 이룰까…'탁신 딸'과 '하버드대 당수' 경합
‘군정 연장이냐, 민정 복귀냐’의 갈림길에 선 5·14 태국 총선이 한치 앞 안갯속이다. 반(反) 군부 진영에선 탁신 친나왓(2001~06년 재임) 전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 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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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유행 빠르면 12월, 이번보다 크지 않을 듯”…‘방역 해제 준비’ 목소리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없는 일상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대규모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은 작게 보면서도 실내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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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째 총리 노리는 탁신 가문…이번엔 36세 막내딸이 도전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친나왓. 이 성(姓)을 쓰면 태국 정계에선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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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통치서 일인 통치로…시진핑 ‘21세기 마오쩌둥’ 되나
━ 미리 본 2022 ② 중국 시진핑 3연임 올 하반기 중국공산당(중공)은 제20차 전국 대표대회(약칭 20대·二十大)를 개최한다. 공산당 일당통치 체제인 중국에서 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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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 않은 길’ 가는 시진핑… 일당통치서 마오식 일인지배 시대로
지난해 12월 31일 베이징 정협강당에서 열린 신년 다과회에서 중국 수뇌부가 문예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테이블 왼쪽부터 왕치산 국가부주석, 자오러지 중앙기율위 서기, 왕양 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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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스값 7년래 최고 ‘E플레이션’ 위기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세계 경제를 강타했다. 천연가스·원유·석탄 가격이 수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물가 급등 항의시위에 등장한 가스통 모양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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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13년, 유가 7년만 최고…'에너지 대란' 中 이어 印 덮쳤다
지난달 29일 영국 헴스테드의 한 주유소에 '기름이 없습니다' 란 안내문이 붙어있다.[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에너지 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 석탄과 석유ㆍ천연가스값은 각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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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모범국이 방역 포기했다…델타 비상 시국, 이 나라 실험 [뉴스원샷]
━ 이에스더 복지팀장의 픽: 싱가포르의 방역 포기 싱가포르의 한 식당에 손님들이 야외 테이블에 앉아 식사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전 세계가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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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기밀 빼내 중국에 넘긴 男 "10년이하 징역형 전망"
미국에서 중국 정보공작원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년간 미국서 기밀을 빼내 중국에 넘긴 싱가포르인 남성이 유죄를 인정했다고 CNN이 25일(현지시간)보도했다. 미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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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쓰면 공중화장실 청소시키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벌칙은 ‘공중 화장실 청소’다.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트타임스에 따르면 자카르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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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수 짝수? 홀수?" 돈내기…충격적인 '코로나 도박'
싱가포르에서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를 놓고 돈 내기를 하는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가 성행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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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중국판 스벅' 추락 뒤엔…실체 폭로한 헤지펀드의 계산
회계조작으로 몰락 위기에 처한 '중국판 스타벅스' 루이싱 커피. 지난 2일 회계조작과 허위거래를 시인한 이후 6.4달러에 마감한 이 회사의 나스닥 주가는 6일 4.39달러(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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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최근 14일 내 한국 방문자 입국 금지…4일 밤부터 시행
마스크를 쓰고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를 둘러보는 관광객들. AFP=연합뉴스 싱가포르가 최근 14일 이내에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여행객의 싱가포르 입국 및 경유를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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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도 '교회 코로나 공포'…교회 감염자 26명 급증 '집단감염' 우려
21명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싱가포르 신의은총교회(Grace assembly of God) 탕린 지점의 모습. [교회 홈페이지 캡처] 싱가포르에서 ‘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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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열대어 성형, 1억 6천만원 버섯…'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삶
━ “자 여러분, 빨리 비행기에 타세요. 곧 남국의 섬으로 출발합니다!” 결혼식을 앞둔 신부는 친구들을 전용기에 태우고 가족 소유의 리조트가 있는 인도네시아의 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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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심장까지 들어간 中고속철, 첨밀밀의 홍콩 "이젠 안녕"
“리체이 직전 도우탑 홍콩 사이카우룽잠(列車即將到達香港西九龍站)” 2018년 11월20일 중국 선전(深圳)의 푸톈(福田)역에서 탄 고속철이 홍콩 영내에 들어오자 홍콩의 공용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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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D-1…‘경비강화’ 싱가포르, 남성 4명 입국 거부한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오는 12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개최지인 싱가포르에서 의심스러운 입국 시도자 4명이 입국을 거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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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무장 병력 회담장 원천봉쇄…200m까지 쫓아와 "차 돌려라"
━ 북ㆍ미 회담 D-2, 현지에선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싱가포르는 오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전 일찍 평양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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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암살당할까 극도로 우려”…‘방탄 경호단’함께 올 듯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오전 회담을 마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승용차로 떠나자 북한 경호원들이 승용차와 함께 뛰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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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싱가포르 정부 제공 초특급 방탄車 탈 수 있어”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찬을 위해 탑승한 전용차량이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북으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