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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의 은밀한 진화] 동대문 짝퉁? SNS가 본거지
summary | 짝퉁이 은밀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동대문시장을 비롯한 오프라인을 넘어 블로그·카페·오픈마켓·카카오톡에도 뿌리를 내렸다. 품목도 명품 잡화 일색에서 식품·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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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일본 맥주 사랑…수입맥주 세 병에 한 병
한국인이 즐기는 수입맥주 세 병에 한 병은 일본 맥주로 나타났다. 19일 관세청이 집계한 최근 3년간 연평균 맥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수입은 큰 폭으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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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명품 매장' 승부 건 SK
워커힐면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쿠쿠전자의 전기압력밥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SK네트웍스]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이틀 앞두고 중소기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관세청이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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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뉴 ICT랜드, 뉴질랜드
인천공항에서 해질 무렵 출발해 남쪽으로 11시간 날아가 다음날 아침 도착한 뉴질랜드. 이 나라의 관문인 오클랜드공항에 내리자 하늘은 한없이 푸르고 맑았다. 넓은 초지에는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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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산 비아그라 모두 짝퉁 … 사망 사례도”
한국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짝퉁 제품은? 바로 가짜 비아그라다. 최근 4년 동안 관세청은 686건의 가짜 비아그라 밀수 현장을 적발했다. 거의 3일에 한 번꼴. 가짜 비아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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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원두 수입해 ‘카페 문화’ 수출하는 커피 한류
신현대월드커피 리더스포럼조직위원장 올해 한국 커피 시장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한국이 커피를 수입한 이래로 가장 많은 양이 수입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관세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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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해외 신용카드 사용…0.1%가 23% 썼다
총인원의 0.1%가 총액의 23%를 썼다. 올 2분기 해외 신용카드 사용 현황에 대한 얘기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2분기 해외에서 5000달러 이상 신용카드를 사용한 고액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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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혜택 받으며 미국·EU 수출한 개성공단 제품 O
지난달 1일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개성공단 입주 기업을 위한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설명회. 20여 개 참가기업 중 9개 업체가 관세사의 상담을 받았다. 한국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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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이 TPP에 가입하면
김석한미국 워싱턴 애킨검프 법률회사시니어 파트너 미국·일본과 태평양 연안 10개국이 25조 달러 규모의 통합시장을 형성하고 새로운 글로벌 교역 시스템을 확립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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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렌지로 만든 주스, 한국산? 미국산?
외국에서 수입한 오렌지로 한국에서 주스를 만들면 이 주스는 한국산일까 아닐까. 정답은 ‘어디에 수출하느냐에 따라 다르다’이다.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에선 오렌지 주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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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 미 유령회사에 20만 달러 송금
전두환(82) 전 대통령 차남 재용(49)씨가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해외로 도피시킨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검찰은 장남 재국(54)씨가 2004년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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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CJ '비밀금고'… 비자금 세탁 통로로 활용 의혹
세계 도처에 숨겨진 CJ그룹의 ‘비밀금고’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다. 아직 자금 흐름의 일부만 밝혀진 상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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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차명재산 운용 직접 보고받았다
CJ그룹 이재현(53) 회장의 수천억원대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던 전·현직 재무팀 직원들이 검찰에서 “이 회장에게 차명재산 운용내역을 보고했고, 일부는 직접 지시받았다”고 진술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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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뛰니 날뛰는 한탕족 … 경유 150억대 밀수
150억원대의 경유를 밀수해 시중에 유통한 2개 조직 일당 11명이 세관에 적발됐다. 이 경유는 정식 수입절차에 따른 안정성 검증을 받지 않은 여름용이어서 차량 사고를 일으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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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나눠 들여오다 걸리면 부부간에도 “모르는 사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지난 3일 전수조사 대상으로 분류된 항공 편 승객들의 가방을 열어 신고하지 않은 고가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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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나눠 들여오다 걸리면 부부간에도 “모르는 사람”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지난 3일 전수조사 대상으로 분류된 항공 편 승객들의 가방을 열어 신고하지 않은 고가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기이이잉….”3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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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주권의 수호자, 1878년 두모진해관이 효시
대한민국은 교역량 세계 9위를 자랑하는 무역대국이다. 지난해 교역 규모는 8916억 달러였다. 그중 수출이 4664억 달러, 수입은 4252억 달러다. 대한민국의 나라별 교역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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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6억, 최대 불법외환 거래 적발
관세청은 홍콩과 싱가포르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후 대규모 불법 외국환 거래를 한 중계무역업체 대표 A씨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관세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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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스파게티보울 효과’를 피하라
힘든 협상과 더 힘든 국회 비준절차를 거쳐 간신히 자유무역협정(FTA)을 발효시켰지만 수출입 기업의 FTA 활용률이 썩 높지는 않다. 현재까지 발효된 5개 FTA 중 칠레·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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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66) 조세피난처
조세피난처(tax haven)가 나라 안팎에서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스위스 프라이빗 뱅킹의 케이맨제도 지점에서 일하던 직원이 고객 정보가 담긴 CD를 폭로 전문 사이트인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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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급기술 투자 땐 현금 지원” 외국 기업 “일관된 정책집행을”
18일 저녁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와 외교 사절, 한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가한 ‘2010 외국인 투자기업 CEO포럼’이 열렸다. 지식경제부와 KO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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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포스코, 미국 차 강판 가공센터 준공 外
기업 포스코, 미국 차 강판 가공센터 준공 포스코가 미국 앨라배마주 제퍼슨 카운티 공단에 자동차 강판 가공센터를 준공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연 12만t의 자동차 강판·전기강판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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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포스코 “3분기부터 철강 값 6% 인상” 外
기업 포스코 “3분기부터 철강 값 6% 인상” 포스코가 3분기 계약분부터 국내 철강 제품 가격을 6% 올리겠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에서 예상한 10%보다는 낮은 인상 폭이다.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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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녹색화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업 모집 外
기업 녹색화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업 모집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녹색화를 지원하는 ‘제조현장 녹색화 기술개발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고비용·에너지 다소비 공정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