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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꽃범호' 이범호 "마지막도 화려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평범한 선수였습니다. 마지막도 화려하고 싶지 않아요. 그럼 피곤하잖아요. 하하하." 은퇴하는 KIA 타이거즈 3루수 이범호. [중앙포토] '만루포의 사나이' 이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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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포츠 화제] '팔삭둥이' 강백호는 어떻게 괴물신인이 됐나
1994년 LG 김재현의 21홈런 넘어 고졸신인 최다 홈런 떼놓은 당상…해외 진출 않고 국내에서만 뛴다면 이승엽 기록 추월할 가능성도 괴물신인 강백호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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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타 인터뷰] ‘양신’ 제치고 안타왕 오른 박용택의 9가지 비밀
영감 떠오르면 한밤중 알몸으로도 배트 휘둘러야 직성 풀려…철저한 루틴으로 MLB 정복한 이치로 못지않은 구도자(求道者) 평가받아 LG 박용택이 ‘양신’ 양준혁을 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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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프로야구 역대 10번째 300홈런
한화 김태균 [연합뉴스] 한화 김태균(36)이 역대 10번째 통산 300호 홈런을 달성했다. 김태균은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경기 7회 초 1사 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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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 헬멧 유행, 멋이 아닙니다 안전입니다
검투사 헬멧 프로야구가 글래디에이터(검투사)의 시대다. 일명 ‘검투사 헬멧’으로 불리는 C-플랩(flap) 헬멧을 쓰는 선수가 늘어났다. KBO리그는 물론이고, 메이저리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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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글레디에이터' 전성시대
올해부터 검투사 헬멧을 쓴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AP=연합뉴스] 올해 프로야구는 글레디에이터(검투사)의 시대다. 진짜 검투사는 아니다. 일명 '검투사 헬멧'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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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한가위 야구의 추억 BEST 3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에도 야구는 계속된다. 포스트시즌에 나설 1~4위 팀들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진다. 정규시즌 마지막날인 3일에도 KIA와 두산, 롯데와 NC가 각각 한국시리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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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20승과 50홈런, 얼마나 어려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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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 50홈런이 보인다 '-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거포' 최정(30)이 50홈런까지 홈런 4개만 남겨뒀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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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홈런' 최정이 이끈 SK의 '213홈런'
최정 SK 와이번스 선수. 쾅쾅쾅쾅. 인천이 요란했다. '홈런 군단'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펼친 시원한 홈런쇼 때문이었다. SK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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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쾅' 인천을 울린 SK의 부활포 4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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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 2년 연속 시즌 40홈런...역대 5번째
2년 연속 40홈런 터뜨린 최정. [일간스포츠]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최정(30)이 역대 5번째로 2년 연속 40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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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50홈런이 이렇게 어려워요
프로야구 한 시즌에 50홈런을 치기가 참 어렵다. 올 시즌 홈런 1위 최정(30·SK 와이번스)은 23일 현재 38홈런을 쏘아올리고 있다. 지난 4월 8일 인천 NC전에서 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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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타점 넘고, 300홈런도 눈 앞...'타격의 달인' KIA 이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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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넘긴 최정 ‘27호’ … 시즌 50홈런 넘기나
최정 SK 와이번스 선수. 프로야구 SK의 최정(30·SK·사진)이 또다시 홈런을 터뜨렸다. 이런 추세라면 올시즌 50홈런이 기대된다. 최정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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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뺨을 지켜줘, 검투사 뺨치는 야구 헬멧
박용택 지난 2001년 프로야구 현대 심정수(42·은퇴)는 이상한 모양의 헬멧을 쓰고 타석에 들어섰다. 그가 쓴 헬멧은 머리는 물론 왼쪽 뺨과 턱까지 가리고 있었다. 마치 로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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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95억, 삼성 떠나 LG 유니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왼손투수 차우찬(29)이 LG 트윈스와 14일 계약했다. 지난 5일에는 삼성이 LG의 언더핸드 투수 우규민(31)을 영입, 결과적으로 두 투수가 유니폼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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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원석 4년 27억원에 영입…12년 만에 외부 FA 계약
이원석 선수. 김진경 기자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내야수 이원석(30·전 두산 베어스)을 영입했다.삼성은 "이원석과 4년간 총액 27억원(계약금 15억원, 연봉 3억원)에 자유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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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호프’ 허프 ‘넥센 구세주’ 밴헤켄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올여름 가장 잘나가는 팀이다. 후반기 21승13패(승률 0.618)로 10개 구단 가운데 1위다. 선발진이 탄탄한 덕분에 이달 초 9연승을 기록하는 등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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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시즌 30호포…두산, 한화 꺾고 6연승
프로야구 두산이 6연승을 질주했다.두산은 17일 청주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1위 두산은 이날 삼성을 9-5로 꺾은 2위 NC와의 승차를 4.5경기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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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마양’ 트리오, 2003년 127홈런 날려
프로야구에서 역대 최고의 타력을 뽐냈던 팀은 삼성이다. 1980년대 최고의 교타자 장효조와 슬러거 이만수를 중심으로 이종두·장태수·김성래·강기웅 등이 힘있는 타선을 구축했다.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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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본 프로야구 연봉] 박철순 2400만원부터 김태균 15억까지…첫 억대 연봉 선동열
데이터로 본 프로야구 연봉 35번째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해마다 새로운 드라마를 연출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은 프로야구. 감동의 순간을 직접 느끼기 위해 매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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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7패' 불꽃보다 뜨거운 21세기 야구 한일전
9회 초 무사 만루. 2-3, 1점 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 운명은 얄궂게도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소프트뱅크)를 타석으로 불렀다. 순간 배트가 번뜩이고 빨랫줄처럼 뻗은 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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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충성심 … 집사자 잘 키운 삼성, 적수가 없다
삼성은 구성원의 충성심을 이끌어 내며 21세기 최강팀이 됐다. 임창용(왼쪽)이 지난 3일 넥센전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는 세이브를 올린 뒤 주장 박석민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