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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장 디톡스
직장인 박성아(34)씨는 최근 속이 더부룩하고 배에 가스가 찬 증상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 충분히 자는데도 몸은 항상 찌뿌둣하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더 힘들어진다.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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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사이버테러에 이용되는 ‘봇넷’ 600만 대
서종렬한국인터넷진흥원장 미 연방수사국(FBI)에 이어 중앙정보국(CIA)까지 해킹당했다. 얼마 전에는 각국 정부의 경제 관련 기밀이 모이는 국제기구인 국제통화기금(IMF)의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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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편집인 j 특별기획] 미국 남북전쟁 150주년, 전쟁 의지가 평화를 보장한다
내전(內戰·Civil War)은 피의 잔혹사다. 적개심과 증오감은 외국과의 전쟁보다 거칠다. 내전의 악마적 속성이다. 6·25 한국전쟁, 스페인 내전도 처절했다. 19세기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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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도 스마트TV도 이들이 영혼을 불어넣었다, 은밀하게
이달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엘세군도 #909 타워 5층. 직원들이 하루 종일 세계 각국 파트너와 국제영상통화로 회의를 하고 있었다. 스마트TV·스마트폰·태블릿PC·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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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센터를 가다 ③ 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 류마티스센터 박원 센터장이 레이노병 환자에게 진단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자가면역 질환인 류머티스 질환은 ‘천의 얼굴’이다. 질병 종류가 레이노병·루푸스·강직성척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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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앉아만 있으면, 다리 붓고 발목도 아파요
의자에 오래 앉아 있아 근무하면 점점 다리가 붓고 통증이 시작된다. 장시간 서서 일해도 마찬가지다. 종아리 부분도 뜨겁다. 다리 피부색이 흑갈색을 띤다. 다리 정맥이 뱀처럼 꾸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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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다스려 건강하게 여름 나기
일부 지역의 한낮 온도가 섭씨 30도 가까이 오르며 본격적인 여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워킹맘 최정인(37)씨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며칠 전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땀을 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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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사 분간 못한 유영숙 장관
장관의 말 한마디와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은 그 자체로 정무적 행위다. 실언(失言) 하나가 국가정책에 혼선을 빚고, 오해를 부른 메시지는 심대한 폐해를 남긴다. 그래서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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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내 치아 개수 많을수록 무병장수”
선조의 경험이 묻어나는 ‘격언(格言)’은 현대인의 삶에도 자양분이다. 하지만 치아건강을 위해 한 가지 격언은 잊자.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속뜻이야 어떻든 표면적으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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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요가의 모든 것
요즘 요가는 건강과 미용을 위한 수련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몸매 관리를 위해 배운다는 것이 전해지면서 최근 10년 새 국내에도 요가 인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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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여성은 폐경 후 심혈관 질환 위험해
튼튼한 심장, 건강한 삶 김진구 내과김진구 원장폐경 즈음인 50대 초반 여성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등산 시에 발생하는 호흡 불편감, 견갑부 불편감, 안면 홍조 등의 증상으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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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아프면 뇌졸중.심장병 위험 3배 높아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금 발바닥과 잇몸을 긁어서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어디에 세균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잇몸이에요. 조(兆) 단위의 세균이 있어요.”박준봉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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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아프면 뇌졸중.심장병 위험 3배 높아져"
"잇몸 아프면 뇌졸중.심장병 위험 3배 높아져"박준봉 경희대 치과대학장에게 듣는 치주병의 진실“지금 발바닥과 잇몸을 긁어서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어디에 세균이 더 많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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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응급실에서 병실로 이동시간 24시간에서 12시간으로 확 줄였죠
미국 교육개혁의 중심에 미셸 리가 있다면, 의료개혁의 중심에는 린 김(47)이 있다. 한인 1.5세인 그녀는 컬럼비아대·코넬대 병원 등 4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뉴욕 프레스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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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원장의 머리앤코 메소드④] ‘머리앤코 메소드’ 치료의 핵심은?
지독한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직장인 P씨(28세,여), 초등학생인 아들 K군(11세,남)이 공부에 도무지 집중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그 결과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있어 걱정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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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주범은 스트레스
각종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운동 부족, 식생활 변화 등에 따라 협심증과 심근 경색이 증가하고 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모두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문제가 생겨 심장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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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근 카바수술’ 받기 까다로워진다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카바수술(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 시행이 까다로워진다. 보건복지부는 연구 목적에 한해 시행을 허용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카바수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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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 길병원 뇌건강센터, 뇌 속 손금 보듯 검진 … 뇌질환 초기에 잡아내
‘평균수명’보다 ‘건강수명’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 단순히 오래 사는 건 의미가 없다. 병원에 입원해 약에 의지하거나 휠체어에 몸을 맡긴 채 연명하면 삶의 질은 떨어지고,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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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까지 좋았는데... 새집증후군에 울상, 해결책은?
이사 후 새집증후군과 인테리어 시공 냄새가 빠지지 않아 울상을 짓는 가정에 희소식이 있다. 바로 실내환경서비스 전문업체 ‘반딧불이’(ezco.co.kr)가 냄새‧원인물질을 영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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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존 다우어 “일본 젊은층, 원전 사태로 정치 무관심 반성”
“21세기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사를 돌아봐야 한다.” 일본 근·현대사,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일본사의 세계적 권위자인 존 다우어(73)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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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산토쉬 교수, 요가명상 체계화 나서다
- 미용과 다이어트 운동으로 인식된 요가… “이제는 치유 위한 명상 교육 꼭 필요” - 명상, 현대인의 고질적 문제인 스트레스 없애고 집중력 강화 효과도 뛰어나 - 요가명상학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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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K-리그 서포터스
북을 치고, 깃발을 흔들고, 90분 내내 일어서서 응원한다. 선수보다 더 열심히 뛴다. ‘열두 번째 선수’ 서포터스 이야기다. 서포터스라고 하면 2002년 시청 광장과 광화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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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딛고 거대 병원 개혁 이끄는 맹렬 여성
어렸을 때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됐지만 이를 극복하고 뉴욕의 대표적 병원에서 약사로 성공한 데 이어 병원 운영 시스템을 개혁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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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자궁근종
여성에게 자궁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장기다. 미혼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이라면 자궁건강에 더 신경써야 한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 20~40%에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