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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거부 없는 택시 보름 “3000원 콜비 내릴지 고민 중”
오광원 타고솔루션즈 및 한미산업운수 대표 50여개 법인 택시 사업자가 모인 택시 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가 지난달 20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택시 서비스 ‘웨이고 블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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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고블루 콜비 3000원, 승차거부 없어도 비싸다면 내리는 것 검토 중”
━ 논란의 중심, 오광원 타고솔루션즈 대표 인터뷰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미산업운수 본사에 주차돼 있는 웨이고블루 택시.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웨이고 블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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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6800원 ‘승차거부 없는’ 택시 성공할까
20일 승차거부 없는 택시 웨이고 블루 출시 기자간담회에는 오광원 타고솔루션즈 대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왼쪽부터)가 참석했다. [사진 타고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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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거부 없고 말 걸지 않고 클래식 나오는 택시…그런데 최저요금은 6800원
20일 첫 선을 보인 승차거부 없는 택시 웨이고 블루 출시 기자간담회에는 오광원 타고솔루션즈 대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왼쪽부터)가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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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서 차로 변경, 불법인데···실선 대신 점선 긋는 이유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서울의 남산 1호 터널. 차로 변경이 금지돼 있다. [중앙포토] "터널 내에서 차로를 바꾸는 것은 불법이다, 아니다?" 이 질문의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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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서울역 택시비 1만7900원서 2만300원으로 올라”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된 지난 16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택시 안 미터기 옆에 요금조견표가 붙어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000원에서 380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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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요금 인상 ] 역삼동~서울역 2만300원 “기본료 800원만 오른줄 알았는데”
━ 5년4개월 만에 요금 인상된 택시 타보니 16일 오전 9시쯤 서울 성북구에서 개인택시를 탔다. 목적지는 서울역 앞이었다. 기사 조모(67)씨는 “오늘부터 요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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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보다 2년 빨랐지만…韓콜버스 ‘기구한 사연’
━ 우버보다 2년 빨랐는데…완전히 멈춰버린 공유버스 지난해 12월 20일 밤 11시 30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시청 교차로에서 수십 명이 택시를 잡으려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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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확산되는 ‘반시장 정책’ 흐름을 우려한다
서울시가 연말 승차난을 해소한다며 18일 내놓았던 택시 강제배차 정책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회수하고 재배포하는 소동을 벌였다. 서울 강남과 홍대 등 심야에 택시 잡기 어려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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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 기본요금 3800원 사실상 확정…내년 1월 중순이후
지난 10월 25일 서울역 앞 택시 승강장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 [뉴스1]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이 내년 1월 중순부터 38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14일 서울시의회는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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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2차대전 때 기름절약 위해 활용된 '카풀'...ICT 업고 다시 세몰이
1993년 서울역 앞에서 '승용차 함께 타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 서울시] 요즘 '카풀(Carpool)'을 두고 논란이 많습니다. 카풀 시장에 뛰어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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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렌터카로 규제 피하는 차량공유
승차 공유 서비스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규제를 피해 유사 서비스를 내놓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택시업계의 반발이 거세고 정부는 현행 법만을내세울 뿐 물꼬를 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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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로 렌터카로…카풀 업체들, 규제 피해 사업 시도해보지만
승차 공유 서비스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규제를 피해 유사 서비스를 내놓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택시업계의 반발이 거세고 정부는 현행 법만을내세울 뿐 물꼬를 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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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자율주행차 시대, 운전면허는 누구에게 줘야할까?
전격 Z작전의 키트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완전자율주행차로 대화도 가능하다. [블로그캡처] 30여년 전 국내 TV에서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가 있습니다. 제목은 '전격 Z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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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서울 택시요금 인상? 차량공유서비스 규제도 깨야
■ 「 [중앙포토]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된다는 소식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택시운송사업 노사·민간전문가·시민사회·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택시 노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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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3% 오르는 서울 택시 요금 … 서비스 개선 병행돼야
서울시가 이르면 올해 말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현재의 3000원에서 4000원으로 33% 올려 받기로 사실상 확정지었다. 심야 할증 시간도 한 시간 앞당겨 오후 11시부터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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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덩샤오핑·리콴유, 공통점은 국가 주도 시장경제 … 김정은, 헌법부터 바꿔 민간경제 키워야
덩샤오핑이 주도한 중국 개혁·개방 정책의 성공을 상징하는 상하이 시의 야경. [AFP=연합뉴스]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는 체제유지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꾀할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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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절약에 생계 달려, 밤샘 운전 탓 지병 달고 살아
━ 19년차 화물차 기사 동행 취재 19년차 화물차 기사인 김유신씨가 자신의 차를 몰고 울산 시에서 경기 시흥시를 향해 가고 있다. 운전석 옆에는 세면도구는 물론 상비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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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우리는 언제까지 택시의 '을'로 살아야 하나
━ 안혜리의 뉴스의 이면 카카오택시의 유료화 서비스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4월 12일, 그리고 유료화 상품 중 하나인 스마트호출 출시 20일만인 지난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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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택시 잡기 어렵다고 합승하라는 발상
박현영 중앙SUNDAY 차장 내가 어렸을 때 택시 합승은 합법이었다. 그래서 택시 타기는 숨바꼭질 퍼포먼스였다. 엄마 지시에 따라 우리 삼남매는 가로수 뒤에 숨곤 했다.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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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시 택시 앱 내달 시작, 기사들 “목적지 안 뜨면 안 쓸 것”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앱)을 두고 서울시가 카카오택시와 맞붙는다. 택시 호출 공공 앱을 개발해 다음달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면서다. 승객은 목적지를 입력하지만 기사에게 목적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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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시, 목적지 미표출 택시앱 ‘지브로’ 다음달 4일 런칭
서울시가 택시 호출 공공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다음 달 4일부터 운영한다. 앱 명칭은 ‘지브로(Gbro·사진)’다. 서비스의 핵심은 승객이 표시하는 목적지가 기사에게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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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인천공항 심야 출·도착, 편도 렌터카 이용해 볼까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동트기 전에 출발하고, 자정 넘어 도착하는 항공편이 많아졌다. 자가용을 가져가지 않는다면 심야버스나 편도 렌터카를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 [중앙포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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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새벽 출발·자정 도착…인천공항 어떻게 갈까
2700만 명. 2017년 한 해 예상 출국자 수다. 역대 최고치다. 10월까지 누적 출국자 수가 이미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인천공항 게이트도 바빠졌다. 자정 넘어 도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