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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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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관광객 25명 사망’ 헝가리 유람선 참사 선장 1심서 징역 5년6개월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의 가해 선박 선장 유리 차플린스키. 연합뉴스 201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국인 관광객 25명의 목숨을 앗아간 유람선 침몰 사고의 가해 선박 선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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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 깨고 시진핑 직접 공격한다…미국판 '전랑외교' 이매뉴얼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지난 4월 방일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 옆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오바마의 비서실장’, ‘바이든 정부의 실세’로 꼽혀 온 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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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오지말라"던 하와이, 생계 끊기자 "이젠 돌아오길"
지난 18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 섬 키헤이에 있는 카마올레 해변 공원에서 해변을 즐기는 사람들. AP=연합뉴스 대형 화재 참사가 벌어진 하와이 마우이섬의 주민들이 "관광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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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日오염수 방류 지지 성명…"일본의 절차에 만족"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탱크.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을 지지한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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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하와이 산불 13일만에 방문…주민들은 '손가락 욕' 날렸다
21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를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여사가 산불 피해자를 위해 현지 원로들이 집전한 전통 추모 의식에 참여하고 있다. 바이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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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산불 비극 끝나지 않았는데…투기꾼 잿더미땅 노린다
미국 하와이의 마우이 섬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열흘째인 17일(현지시간) 사망자가 111명으로 늘었다. 숨진 사람 중 어린이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DNA 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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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위 걷고 있다" 하와이 주지사 경고…신원 확인 시신 3명 뿐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희생자가 14일 현재 99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3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인한 시신 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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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산불 실종자 1300명…“사망자 하루 20명씩 늘어날 수도”
1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라하이나 지역을 덮친 산불로 차체만 남은 차량들. 산불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했다. [AFP=연합뉴스]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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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대상서 왜 빼나"…오송 유가족 '참사 공범' 지목한 3명
14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앗아간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지하차도) 참사 유가족이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 사고가 충분히 막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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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교사의 자격, 부모의 자격
언제까지 이런 비극을 봐야 하나. 또 하나 젊은 생명이 지고, 그제야 세상이 허둥지둥 움직인다. 거리에는 추모와 공분의 물결이 인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며 정치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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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교사의 자격, 부모의 자격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언제까지 이런 비극을 봐야 하나. 또 하나 젊은 생명이 지고, 그제야 세상이 허둥지둥 움직인다. 거리에는 추모와 공분의 물결이 인다. ‘다시는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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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사령탑 없이 보낸 167일...'거야 정치탄핵' 헌재가 기각했다 [VIEW]
“피청구인이 재난안전법과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해 국민을 보호할 헌법상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보기 어렵다.” 헌법재판관 9인은 25일 오후 만장일치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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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사망자 47명, 사라진 세계
정진호 경제부 기자 지난 10일 시작한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23일까지 47명이다. 실종자 3명은 아직 찾지 못했다. 인명피해 현황을 숫자로 설명하는 건 한 문장이면 충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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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장씨, 끝내 숨진채 발견…예천 산사태 비극
경북 예천군 벌방1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지난 16일 포클레인 등 장비들이 토사를 치우고 있다. 김홍범 기자 경북 예천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면서 실종됐던 60대 남성 장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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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짧게 하고" 논란…"견인차 아닌 기자들에 한 말이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16일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를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6일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을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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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마다 반복되는 비 피해 참사, 후진국형 공공재난이다
━ 정부 발주 공사장 둑 허물어 오송 지하차도 침수 ━ 시청·구청은 호우경보 속에 교통 통제 손 놓아 ━ 관청의 관행·형식적 호우 대응 전면 쇄신해야 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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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술했던 임시 제방
허술했던 임시 제방 허술했던 임시 제방 지난 15일 오전 8시 미호강 제방 일부가 무너지기 40분 전에 강물이 차오르는 가운데 인부들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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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통제 왜 안했나, 오송 지하차도 비극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지난 11일부터 엿새 동안 전국에서 최소 45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다. 특히 큰비를 뿌린 충북·경북 지역의 인명피해가 컸다. 15일 물에 잠긴 충북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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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던 20대 마지막 말 “버스 물 찬다, 창문 깨고 탈출 중”
━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제방 관리와 차량 통제 미흡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인재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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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비명에 아빠 달려갔지만…토사가 덮쳐 부녀 함께 참변
━ 경북지역 잇따른 산사태 산사태가 발생한 예천군에서 한 구조대원이 수색견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는 모습. [뉴시스] “산에서 쓰나미가 밀려오는 줄 알았다니까. 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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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오던 지하수 갑자기 마르면 도망치세요…산사태 전조증상 셋
16일 오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이 산사태로 초토화된 가운데 한 주민이 주저 앉아 있다. 연합뉴스 경북 예천 등에서 산사태가 십수 명의 목숨을 앗아간 가운데 추가 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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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청소년이 살아남는 대한민국 되려면
강주안 논설위원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 달리 말하면 자살하지 않고 온전히 살아남을 확률이 가장 낮은 나라다. 그중에서도 미성년자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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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정 타이탄 잔해, 지상으로 옮겨져…사고원인 분석 착수
타이타닉 관광에 나섰다가 심해의 압력을 견디지 못해 파괴된 것으로 추정되는 잠수정의 잔해가 지상으로 옮겨졌다. AP통신은 28일(현지시간) 캐나다 해안경비대가 발견한 잠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