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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 조사 단체|서원 향토 문화연
내고장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향토사 연구를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서원 향토 문화 연구회 (회장 차용걸·충북대 박물관장) . 86년 호서 고문화 연구회로 출범, 충남·북에 걸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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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는 민족문학논쟁
87년부터 민족문학진영내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민족문학논쟁의 주요 쟁점과 성과를 논쟁 핵심당사자들이 아닌 평론가들이 각기 다른 시각에서 점검하고 나서 주목된다. 곧 간행될『창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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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만 나눌게 아니라 결실 맺자-남북「고위회담」예비접촉 이모저모
8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고위당국자회담 예비회담은 오전 10시 정각 양측대표 5명씩이 회담장에 입장하면서 시작. 양측 대표들은 날씨 등을 화제로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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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축구." 힘찬 발진"|실전중심 팀전술 88메달조련
「심기일전」(심기일전)-. 새 사령탑을 맞아들인 88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새출발했다. 서울올림픽을 불과 60여일 앞두고 지난10일밤 태릉훈련원에 입촌한 88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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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효천학원 향토문화개발 심포지엄|전라좌수군의 주력 이루어
순천을 포함해 전남동부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향토문화개발심포지엄이 2일 학교법인 효천학원(이사장 서채원) 주최로 순천효천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최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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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점거 시국토론
서울대생 1천여명은 23일하오4시20분부터 7시30분까지 3시간동안 교내도서관6층 제5열람실에서 「민주제개헌과 민족자주화를 위한 범국민시국대토론회」를 가졌다. 이 토론회에는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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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민정 대표위원 대표연설 요지
우리당의 국정목표는 12대국회가 끝나는 89년까지 국내 체제면에서 정치적으로는 민주정치의 정착을 일단락 짓고, 사회 정의가 국민의 피부에 닿는 수준까지 실질화 시키며 물질적풍요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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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민총재의 관훈클럽 일문일답| "두김씨의 수렴청정없다"
이민우신민당총재가 12일저녁 관훈클럽초청토론회에서 토론자인 송효림한국일보논설위원,이동화서울신문정치부장, 최낙동경기신문경제부장, 김철동동아일보정치부기자와 나눈 일문일답내용은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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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새 풍속(37)사내연수 행상-미소짓기-산악훈련 통해 정신과 몸을 재생…애사심 길려
『나는 죽어도 목표를 정복하겠다』 초겨울의 싸늘한 새벽공기를 뚫고 사나이들의 고함소리가 적막을 가른다. 지난해 11월4일 새벽3시, 경기도 가평군가평읍 북한강지류. D실업 노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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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통령 국정연설 요지|행정조직 정비『간소한 정부』구현
1982년 한해동안 나라 안팎의 정세와 환경이 결코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으나, 우리는 이 어려움을 헤치기 의해 함께 노력하여 뜻 있는 한해를 보낼 수 있었으며, 화를 복으로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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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교화위해 양서보내기 운동
피를 뽑는 정진으로 써모은 선서 1천점을 교도소재소자를 위한 「책보내기운동」의 답례용 선물로 내놓은 서울 선묵원장 윤성해스님(42)-. 『양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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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함대 크두즈 배치|미관리들 논평거부
【워싱턴2일공동=연합】미국정부관리들은 2일 소련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순항(크루즈)핵미사일이 미제7함대에 배치될 것이라는 동경의 보도들에 논평을 거부했다. 이 관리들은 크루즈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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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부인 합숙훈련도 검토
○…최근명사들의 「집안단속」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도는 가운데 민정당은 지난번 소속의원들에 대한 합숙세미나의 성과가 크다고 보고 국회의원 부인들에 대한 합숙훈련을 검토중. 그러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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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수첩에서
대학의 현실 참여문제가 끈질기게 논의되는 요즘, 미국의 대학가에서는 과격파 교수들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어 주목된다. 「상아탑」안에서 진리 탐구와 교육에만 전념하는 전통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