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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정현종 교수팀, 반도체 한계 넘는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개발
건국대학교 물리학과 정현종 교수 연구팀이 2차원 구조의 금속 ‘그래핀’과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체 물질인 ‘육방정계 질화붕소’를 이용해 전류제어에 필수적인 반도체 없이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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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21일 과학기술자문회의 주재…靑 “R&D 투자 세계 5번째”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이 1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제3차 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국가과학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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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에너지비↓ 생활환경↑ 미래형 주택라이프스타일 맞춤 변형 평면 설계
국토교통부의 제로에너지 시범사업에 선정된 국내 첫 에너지효율 ‘1++’ 아파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1차 전경. 에너지 절감, 자연친화 환경, 우수한 교육·교통, 그리고 세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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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서 일본차 제친다, 현대차 싱가포르에 혁신센터
현대차그룹이 13일 싱가포르 주롱 혁신단지에 짓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혁신센터(HMGICS)’ 기공식을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열었다. 왼쪽부터 싱가포르의 베 스완 진 싱가포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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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혁신 연구역량 다 쏟아부었다”…현대차, 싱가포르 혁신센터 기공식
(왼쪽부터) 베 스완 진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장, 안영집 주싱가포르 한국대사,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에릭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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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규의 미래를 묻다] 원자력, 우주 개발의 새 시대를 열다
━ 진화하는 원자로 조형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무려 33조원. 미국이 2024년 우주인을 달에 다시 보내기 위해 들이는 돈이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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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기업이 가진 국내 태양광, 절반 이상이 중국산 셀 쓴다
공기업이 직접 보유한 국내 태양광 설비 절반 이상이 중국산 셀(cell)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 중국산 셀을 들여와 조립만 하는 국내업체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겉으론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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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인공지능·로봇·수소산업 ‘미래 투자’로 코로나 장벽 뚫는다
현대모비스가 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선보인 스마트시티에서 관람객이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활용한 선박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현대모비스]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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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핵융합·태양광·수소, 인류를 에너지 문제에서 해방할까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오늘은 역사적 순간입니다. 인류가 화석연료의 대안을 가능한 한 빨리 찾아야 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핵융합발전은 안전하고 믿음직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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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차세대 에너지 융합연구소, 독창기술 투명 태양광 기술 확보
연구자 사진 (김준동 교수, 김상호 교수, 말케시 박사) 인천대학교 (총장, 조동성) 차세대 에너지 융합연구소 (소장, 김준동 교수) 에서는 국내 독창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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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재앙 기후변화 막고, 코로나발 경기 침체 ‘치료제’로…그린뉴딜이 뜬다
“탄소 제로(zero)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그린뉴딜(Green New Deal) 기본법을 제정하고 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 4·15 총선 서울 노원구병에 출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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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김동회 교수 연구팀, 태양전지개발 연구결과 사이언스(Science)지 게재
[세종대 나노신소재 김동회 교수]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나노신소재공학과 김동회 교수 연구팀이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 개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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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
김동관 한화솔루션이 올해 안으로 폴리실리콘 사업을 접는다. 한화솔루션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수 년째 적자를 기록 중인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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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폴리실리콘 사업철수”…김동관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선임
한화솔루션이 올해 안으로 폴리실리콘 사업을 접는다. 한화솔루션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수 년째 적자를 기록 중인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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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규의 건축예감] 구글 신사옥의 도전, 미세먼지 막고 맘껏 숨쉬게 하라
━ 과학기술 날개 단 공기정화 디자인 구글이 캘리포니아에 짓고 있는 신사옥 이미지. 인간과 자연의 쾌적한 만남을 시도한다. [사진 비아케 잉겔스] 과학기술 영역이 날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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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市, 구글市가 온다…CES가 말하는 스마트시티 미래
① 3차선 도로 중 하나는 자율주행차 전용인 동네에 ②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건물 대부분은 목재로 짓고 ③ 집주인의 건강 체크하는 로봇이 집안에 상주하며 ④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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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서 몸 씻던 컨테이너 소년, 코스닥기업 CEO로
━ [희망인] 창업가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송성근 대표가 LED 조명용 실리콘 렌즈를 들어보이고 있다. 변선구 기자 가난 속에서 맨손으로 혼자 창업해 30대 중반에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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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에 14억 빚 얻은 청년, 8년만에 연매출 183억 비결은?
가난 속에서 맨손으로 혼자 창업해 30대 중반에 코스닥 상장까지 일궈낸 이가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상장한 아이엘사이언스의 송성근(35ㆍ사진)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아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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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자동차 유리창을 태양전지로···전기 생산 길 열렸다
일반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기판(왼쪽)과 울산과학기술원의 개발한 투명 실리콘 기판 비교. [사진 울산과학기술원] 국내 연구진이 자동차나 건물의 유리창을 태양전지로 바꿀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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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쓰고 스모그 버틴 LA, 공기 지키려 트럼프와도 싸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하트 조형물. 토니 베넷의 히트곡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를 콘셉트로 한다. 이소아 기자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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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 마의 ‘효율 25%’ 벽 넘어섰다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사진 화학연구원] 한국 연구진이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에서 ‘마(魔)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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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재 산실, 한양대 80년]우리나라 성장과 함께한 ‘실용학풍’… 학문 간 융합연구로 미래 시대 주도
한양대학교는 지난 80년간 기술경영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학의 학풍인 실용학풍에 걸맞게 인공근육·자율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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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총, 균, 쇠 다음은 첨단 소재 시대
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무기, 병균, 금속이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를 고찰한 세계적인 석학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는 이미 우리 시대의 고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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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공격적 투자, 해외 사업 확장…‘게임 체인저’내세워 위기 돌파
━ 대내외 악재 속 기업들 고군분투 두산그룹은 미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규 사업에 적극 진출하며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