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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75% 경고그림·문구로 채운다…전자담배 기기에도 부착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의 한 편의점에 교체된 경고그림을 부착한 담배가 진열되어 있다. [뉴스1] 내년부터 담뱃갑 면적의 절반 이상이 경고그림으로 채워진다. 2022년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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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쓰레기가 아닙니다. 유해 폐기물입니다.
겨울비가 내린 지난해 1월 16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의 한 배수로에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인 채 악취까지 풍겨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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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주변과 흡연카페 금연구역 된다…과태료 10만원
[사진 : 보건복지부] 31일부터 전국 어린이집 3만9000곳과 유치원 9000곳의 금연구역이 건물 주변 10m까지로 확대된다. 만일 이곳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엔 10만원의 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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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담배연기 없는 공항 추진”
한국공항공사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실내 흡연실을 실외로 이전시킬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공항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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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항서 실내 흡연실 폐쇄된다
[연합뉴스]전국 공항의 실내 흡연실이 단계적으로 폐쇄된다. 야외 흡연실도 여행객 동선에서 먼 곳으로 이전된다. 25일 항공업계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 측은 전국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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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 천지’된 도심 거리 … 청소 비용만 한 해 80억원
흡연자들이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종각의 한 건물 앞에 몰려있다. [임선영 기자] 지난달 29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종각 젊음의 거리. 두 건물 사이의 한 좁은 골목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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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 천지’ 서울 거리 … 시민 의식도 쓰레기통도 없다
WHO, “150억 개비 중 3분의 2가 거리에”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에 있는 한 건물 앞에서 시민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 임선영 기자 지난 29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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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사각지대 사라진다…‘흡연카페’ 금지 법안 발의돼
대전시 서구의 한 흡연카페에서 손님들이 담배를 피우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커피를 마시면서 자리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흡연카페’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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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생기자마자 ‘불법’ 논란에 빠진 흡연 카페
*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 생기자마자 ‘불법’ 논란에 빠진 흡연 카페 1.‘전좌석 흡연 가능’ 실내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흡연카페’가 급격히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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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연구역 5년 새 25배, 흡연자들 “차라리 끊을까”
서울 중구 시청역 출입구 계단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지난 1일 서울의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10m 이내의 지역이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9월부터는 이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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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PC방 금연 규정 준수 "10곳 중 1곳 뿐"
2014년부터 PC방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서울 시내 PC방 가운데 관련 규정을 제대로 지키는 곳은 10곳 중 1곳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기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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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에 ‘간접흡연 방지부스’ 7개 설치
간접흡연 방지부스 설치시안 이미지수원kt위즈파크(수원 야구장)에 첨단 제연기술이 적용된 ‘간접흡연 방지부스’(사진)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앞으로 수원kt위즈파크에선 비흡연자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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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실은 실내·외 불문 ‘독가스실’
많은 선진국이 전면적인 실내 금연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흡연의 위험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일부 실내에서만 금연을 실시하고 있다. 장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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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보이는 병실 환자, 진통제 덜 쓰고 퇴원도 빠르다
삼성서울병원 암병동은 한쪽 벽을 15m 유리로 만들어 환자와 보호자가 개방된 공간에서 햇빛과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지어졌다. 서보형 객원기자 병원은 차갑다? 흰색으로 상징되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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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담배 발암물질 분해하는 나노촉매 필터 개발
담배 연기 속 유해성분을 빠르고 완벽하게 없애주는 새 필터가 개발됐다. 이 필터를 단 공기정화기를 16.5㎡(5평) 규모 흡연실에 설치하면 10명이 동시에 담배를 피워도 유해성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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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흡연자 "이름 못 댄다" 단속반과 2시간 실랑이
흡연실선 커피·음식 안 돼요 3개월간의 실내 금연구역 계도 기간이 끝나고 집중 단속이 시작된 1일 서울 중구 한 커피숍 흡연실에서 직원이 커피를 마시며 담배를 피우는 손님을 제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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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음식점 전면 금연은 위헌" 헌법소원 청구
국내 최대 흡연자 커뮤니티인 ‘아이러브스모킹’은 “모든 음식점에 대한 전면 금연구역 시행은 최소한의 흡연권조차 부정하는 것”이라며 3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청구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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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4500원 담배 세금이 74% … 1000만 흡연자도 국민
권상형신우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요즘 흡연자들이 껑충 뛰어오른 담뱃값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4500원 담배 한 갑의 경우 판매가 74%인 3320원이 제세부담금으로 부과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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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담배 끊으면 현금 10만원 … 보름 새 614명 도전
지난 7일 영등포구 금연클리닉에서 흡연자가 상담을 하고 있다. 금연구역이 확대되면서 자치구들은 인센티브 지급 등 금연 정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뉴시스] 지난 16일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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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술집 금연' 국민투표까지 거쳐 결정
2015년 1월이면 규모와 상관없이 국내 모든 식당과 술집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이보다 8년 앞선 2007년 독일은 모든 술집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하는 건강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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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울 곳 제대로 알려주는 게 비흡연자 위한 배려"
흡연구역을 알려주는 스마트폰앱 ‘종이컵 재떨이’를 개발한 엔지니스트 한준상 대표가 서울 강남대로 근처 시민 쉼터에서 태블릿 PC를 들고 있다. 앱을 실행하면 흡연 가능 카페(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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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질환 70대 "간접흡연 무서워 기원 못 가요"
기원(棋院)에 놓인 담배와 재떨이. 기원은 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에 해당되지 않는다. [중앙포토] 기원(棋院)에서 바둑 두는 게 유일한 취미였던 전모(75·서울 송파)씨는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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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골프연습장, 3층 산후조리원 … 흡연·금연 불편한 동거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B빌딩. 지하 1층엔 흡연실을 둔 골프연습장이, 3~6층에는 절대 금연구역인 산후조리원이 함께 있다. [신인섭 기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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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은 실내 금연부터 … 자동차·집 등 사적공간까지 확대
기자가 영국의 축구 문화를 취재하기 위해 맨체스터를 방문한 것은 2007년 12월이었다. 영하의 날씨였지만 젊은이들은 퍼브(Pub·술집) 현관 밖에 우르르 모여 담배를 피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