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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코트는 여름에, 에어컨은 겨울에 산다'…에어컨 큰장 섰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사는 신 모(41) 씨는 지난 주말 에어컨 쇼핑에 나섰다. 여름에는 가격도 비싸지고 제품 설치 기간도 길어져 미리 사두기 위해서다. 요즘 에어컨은 공기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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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새로 나온 코나…편안하긴 한데, 민첩하다고?
지난 15일 출시한 현대차의 소형 SUV, 더 뉴 코나. 사진 현대차 현대차가 3년 만에 새로 선보인 코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코나를 지난 15일 시승했다. 이날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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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에서도 음성인식” 똑똑해진 신형 카니발 사전계약
기아자동차가 28일부터 4세대 카니발의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6년 만에 모델 변경하는 카니발은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사진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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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KTX 특실은 왜 2~4호차일까?...특실 위치에 담긴 속뜻
KTX는 특실이 2~4호차에 위치해 있다. [사진 코레일] 여객기를 타면 가장 비싼 좌석인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은 대부분 기내 앞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일등석과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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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성 입증, 풀 체인지 … ‘뉴 아우디’ 인기몰이 재시동
아우디 8세대 A6에는 252마력과 37.7㎏f.m 토크의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사용하며 복합연비는 11.4㎞/L다. [사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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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돌아온 아우디, 국내 첫 출시 ‘2세대 A5’ 풀 체인지로 시장 공략 기지개
아우디코리아의 부활을 알린 2세대 A5. 국내에서는 S라인 패키지와 20인치 휠을 장착해 주행성능과 존재감을 높였다. [사진 아우디] 2016년 이른바 ‘디젤 게이트’ 이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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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부 다?' 글로벌 점유율 1위 중국 기업 10
중국 기업들은 14억 인구의 방대한 내수 시장과 점차 업그레이드 되는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 매체가 2017-2018년 집계한 통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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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적수는 현대차뿐…‘타도 그랜저’ 작심 K7 시승기
━ 기아차 K7 프리미어 170㎞ 시승기 ‘타도 현대차’ 기아자동차가 선보인 준대형 세단 K7은 경쟁모델이 사실상 현대차뿐이다. 다른 차급과 달리, 준대형 세단 구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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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K7 타면 플로리다 새가 지저귄다고?
━ 사물인터넷 기술 적용하는 신형 K7 ‘생기 넘치는 숲’ 테마를 선택하면 K7에 장착한 크렐 스피커가 숲소리를 전달한다. [사진 기아자동차] 운전자가 졸리면 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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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한국 명품무기 K9 자주포···50도 찜통내부, 에어컨 없다
K9 자주포는 국내에서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무기로 평가된다. 인도ㆍ터키ㆍ폴란드ㆍ노르웨이 등 6개국에 수출됐다. 유럽에서 독일까지 제쳤다. 그러나 내수용과 수출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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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36종의 신차가 공개된 서울모터쇼를 가다
28일 한국지엠부스에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대형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공개하고 있다. [뉴스1] ‘2019 서울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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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차] 1회 완충으로 400㎞까지 주행 가능…“국산 친환경차의 척도를 제시했다”
━ 에코 기아차 니로EV 기아자동차의 순수전기차 니로 EV가 ‘2019 올해의 차’ 에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에코 부문은 기아자동차 니로 EV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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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차] 도발적인 우아함에 세계 첫 ‘스윙 밸브 장착 완충장치’로 승차감도 편안
━ 컴포트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렉서스의 대표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 300h’가 ‘2019 올해의 차’ 컴포트 부문상을 수상했다. 컴포트 부문은 안락함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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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어컨, 주부들 의견 듣고 사계절 쓸수 있도록 만들었죠”
2019년 신년을 맞아 출시된 LG 에어컨 ‘휘센 씽큐’는 ‘교감형 인공지능’이라는 특징을 내세우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이용자의 명령을 단순히 실행하는 수준을 넘어 에어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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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지뢰 터져도 멀쩡한 장갑차 직접 몰아보니…SUV 승차감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軍, 새로 개발한 보병전투형 장갑차 본격 투입 보병전투용 장갑차는 바퀴 축은 4개, 총 8개 바퀴로 움직인다.[사진 현대로템] 걸어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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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올 신제품 트렌드는 인공지능·다기능
에어컨이 냉방은 물론 난방에 제습, 공기청정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여름에만 쓰는 가전’에서 ‘사계절 내내 쓰는 멀티 가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이나 사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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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리포트]에어컨, 냉방만 잘해라? vs 멀티기능이 있어야?
‘모피 코트는 여름에, 에어컨은 겨울에 사라.’ ‘당연하지’라며 미소를 지었다면 쇼핑 고수, ‘무슨 뜬금없는 소리야’고 생각했다면 아직 쇼핑 하수다. 대표적인 ‘계절가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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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 10억, 부스 10억 들여 워싱턴 입성한 'K-9 자주포'
미국 워싱턴D.C.에서 9일(현지시간) 개막한 국제방산전시회(AUSA 2017)의 한화그룹 부스에서 미 육군 관계자가 K-9 자주포 앞에서 한화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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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가전제품 시장 선도해 나갈 것"
인터뷰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문상영 대표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이끌어 온 글로벌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최근 신제품을 내놨다. 사람의 눈처럼 사물과 공간을 입체적으로 인식하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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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사물인터넷 경연장 된 가전박람회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 2017’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의 인공지능(AI) 스피커 ‘스마트씽큐 허브’와 허브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각 업체]“안녕 ‘빅스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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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7' 주인공은 가전 아닌 소프트웨어...'AI' 'IoT' 날개 단 스마트홈 인기
“안녕 ‘빅스비’, (나) 집에 가고 있어(Hi 'Bixby', coming home).” ‘국제가전박람회(IFA) 2017’가 열리고 있는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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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성장률 0.6% 주춤 … 올 3%성장 열쇠는 추경효과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로 집계됐다. 나쁘다고도, 좋다고도 할 수 없는 수치로 예상했던 수준이다. 문제는 하반기다. 소비 회복세가 더 강해질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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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성장률 0.6%…소비 살아났지만 수출 8년반만에 최저
[그래픽] 2분기 경제성장률 0.6%로 하락 (서울=연합뉴스)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로 집계됐다. 1.1%였던 1분기보다 성장세가 꺾였다.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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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Late Than Never
7일 발표된 LG전자의 올 2분기 잠정 실적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영업이익 규모(6641억원)가 올 1분기보다 28% 감소했다. 더군다나 2분기는 에어컨이 집중적으로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