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는 오늘] ‘반쪽 국감’ 이야말로 유감입니다
20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26일 ‘반쪽 국감’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큽니다. 1988년 국정감사 제도가 도입된 이후 한두개 상임위원회 차원이 아니라 전면적으로 야당이 단독국감을
-
증권·카드 팔고 생명·화재 합치고 은행 사들이고
삼성의 금융 분야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삼성생명의 금융지주사 전환과 이에 따른 지배구조 재편이 핵심이다. 금융지주사가 탄생할지 아니면 금융 관련 계열사 재편에 그칠지 금융권
-
직장 어린이집 의무 설치대상 47%는 미이행…명단 공표
국내 500인 이상 근로자를 둔 사업장 두 곳 중 한 곳 가량이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직장 어린이집 설치 대상인 전국 1143
-
“모바일 뱅크로 지역의 벽 넘겠다”
성세환 회장은 “수익 다변화를 위해 인수합병과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신인섭 기자]“지역에 제한받지 않는 모바일 뱅크로 BNK금융의 고객을 늘려나가겠습니
-
[재계 등기 임원 2015년 연봉 살펴보니] 권오현 부회장 150억원 받아 ‘연봉킹’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중앙포토]국내 경영인 중 지난해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등기 임원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다. 3월 30일 주요 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지난해
-
김병헌 33억 금융권 1위, 최희문 28억 증권사 최고
30일 공시된 201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권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KB손해보험(옛 LIG손보) 김병헌 전 사장이었다. 총보수 33억4700만원 중 28
-
[금융빅뱅] 자본시장 선도 위해 핀테크 분야 역점
신한금융투자 직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객 수익률을 평가에 반영한다. [사진 신한금융투자]신한금융투자는 ‘2018년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탑 티어(Top Tier) 금
-
이마트·딤채·하나투어… ‘브랜드= 품질’로 통하는 회사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신용카드 출시 등 새로운 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신한카드]이마트(할인점), 딤채(김치냉장고), 하나투어(여행사) 등이 각 산업 부문의 ‘
-
[서소문 포럼] LG의 변신에 박수를
김광기경제에디터친구의 아들 K군이 미국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하고 지난해 9월 돌아왔다. 삼성과 LG에서 입사 제의를 받은 그가 LG전자를 선택했다. 의외였다. 당시 LG전자는 시장에
-
홈플러스 새 주인에 MBK파트너스 유력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를 새 주인으로 맞게 됐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영국 테스코와
-
홈플러스 새 주인에 MBK파트너스 유력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를 새 주인으로 맞게 됐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영국 테스코와
-
박현주·황창규도 인터넷은행 도전 … 금융판 이종격투기
한국투자금융지주와 다음카카오 연합은 금융당국이 구상하고 있는 1호 인터넷전문은행 청사진과 맞아떨어진다. 금융당국이 원하는 첫 인터넷은행은 20년 가까이 고여 있던 은행산업에 신선한
-
"뭉칫돈 은행 넣어봐야 쥐꼬리 이자" … 전세 대거 월세 전환
대출·은퇴자 희비 갈린 '1%대 금리 시대' 1%대 기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저금리의 명암이 뚜렷해질 전망이다. 대출자들은 부담을 덜겠지만, 이자 받아 생활하는 은퇴자의 주름살은
-
순익 1조 클럽도 버겁다, 뒤로 가는 은행 실적
2006년 2월 8일 KB국민은행은 기업 설명회를 열어 전해 실적을 발표했다. 순이익은 1년 전보다 다섯 배 넘게 늘어난 2조2522억원. 그해 현대차 순익(2조3146억원)과 맞
-
보험·증권사 텃밭 은퇴상품, 은행도 가세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김 모씨(51)는 은퇴 시점을 3~4년 뒤로 잡고 있다. 하지만 믿을 거라곤 통장 잔액 몇천만원과 퇴직금이 전부다. 예상 수령액이 한 달 160만원 정도인 국
-
신한금융투자, 적은 돈으로 원자재 헤지 가능한 서비스 받으세요
신한금융투자는 ‘따뜻한 금융’의 원칙 아래 금융업 본업으로 고객의 성공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세상에 기여하는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 신한금융투자] 신한금
-
[틴틴경제] 금융지주
[일러스트=강일구] Q 요즘 뉴스에서 금융지주회사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은행과 증권사 같은 곳입니다. 과연 금융지주회사는 어떤 곳인가요?
-
[맨 얼굴의 경제] 퇴출만 있고 진입 없는 은행시장, 경제 활력 걸림돌
‘조상제한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부터 있던 5개 일반은행 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은행을 설립 순으로 부르는 방식이다. 지금도 한국은행이나 은행연합회에서 은행장 간담회를
-
"고객의 마음을 잡아라" … 금융권 '따뜻한 동행'
일러스트 강일구 이제는 금융회사와 고객이 ‘윈윈(Win Win)’ 해야하는 시대다. 고객을 통해 이익을 얻는 금융회사는 그만큼 고객에 힘이 돼야 한다. 한때 금융권에선 수익성이 우
-
세살 때 경제교육, 여든까지 '밑천' 된다
일러스트= 강일구 아이들 경제교육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부모가 경제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괜찮다. 어린이에게 경제교육은 복잡한 경제수치나 주가로 설명할 필요도 없다. 예를 들
-
삼성갤럭시, 3년 연속 브랜드 1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 ‘삼성갤럭시’가 ‘201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위를 지켰다.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3일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삼성
-
신한금융그룹, '따뜻한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
신한금융그룹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위해 그룹경영회의를 통해 각 그룹사가 뽑은 과제 33개를 우선과제로 선정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우리나라 금융그룹의 존재가치는 무었일까?
-
거래량 줄고 채권가격 하락, 대규모 적자 본 증권사 속출
올 상반기 은행 못지않게 증권사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달 초 2013 회계연도 1분기(4~6월) 1분기 순이익이 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
우리금융 민영화 삼분지계 … "전 계열사 최고가 낙찰"
신제윤 “왜 분리 매각인가?”(취재진) “시장에서 팔릴 수 있는 것이라도 꼭 팔기 위해서다.”(신제윤 금융위원장) 우리금융지주 민영화가 네 번째로 닻을 올렸다. 금융위원회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