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셋집 구하실분 이런 곳에 가지마세요
[한진기자] 참 큰 일이다. 올해도 서울에서는 전셋값 파동이 벌어질 것 같다. 재개발ㆍ재건축으로 집이 철거되면서 전세들 사람은 엄청 늘어났지만 새로 입주되는 집은 근래들어 가장 적
-
템플스테이 온 피인지사(避人之士)에게
‘까치 설날’인 신정에는 해맞이를 가고, ‘우리 설날’인 구정에는 세배를 간다. 해맞이는 약간의 노력만 더한다면 함께 하고 싶은 이들과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세배는 피하고 싶은
-
아니 벌써! 2012년 달력 나왔네
JW중외제약은 2012년을 앞두고 6일 서울 충무로 한 인쇄소에서 새 달력을 선보였다. [안성식 기자] ‘어, 10월인데 벌써 새해 달력?’ JW중외제약이 홍보용 새해 달력을
-
뉴보텍에서 개발한 ‘레인스테이션’
작업자들이 서울 신정3지구 국민 임대주택단지 내 땅속에 플라스틱 물탱크를 설치하고 있다. 이 물탱크에 받아둔 빗물은 생태연못을 채우는 데 쓰인다. 서울 양천구 신정3지구 국민 임
-
[삶의 향기] 찜질방 스트레스
하지현건국대 의대 교수·정신과 지난달 23일 연평도에 포격이 있고 난 후 주민들은 인천의 한 찜질방에서 피란 생활을 시작했다. 며칠이면 될 줄 알았던 것이 길어져서 이제야 인근
-
찬 바람이 불면 … 마음은 아산의 온천으로 떠나요
아산은 온천의 고장이다. 서로 특장점이 다른 3개 온천이 있다. 시 중심가 온양온천, 도고면의 도고온천, 음봉면 아산온천으로 나뉜다. 조선시대 임금님이 목욕하던 온양온천, 박 전
-
“한국 방방곡곡 걸으며 문화·풍경 만끽”
일본인 도보 모임 ‘반더포겔’의 회원들이 한국 횡단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도쿄 히비야 공원에 모였다. 왼쪽부터 이시하라 히로시, 스미야마 시게루, 가이노 도시구니, 야
-
개발 마스터플랜 공모 중 용적률 낮은 7개 단지 주목
관련기사 ‘재건축 바람’ 부는 목동아파트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에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재엽 양천구청장이 의욕적인 행보를 보이면서다
-
뉴스 인 뉴스 광릉숲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광릉숲, 국내 최고의 산림으로 천연 생태계의 보고(寶庫)다. 1468년 조선 세조 능의 부속림으로 지정된 이래 500여 년간 보존되고 있다. 경기도 의
-
[추석연휴 가볼 만한 곳] 옛 풍경 담긴 외암마을
고향의 옛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추석연휴. 올해는 예년과 달리 사흘 밖에 되지 않아 고향에서 보내는 많지 않을 듯 하다. 머무르는 시작이 길지 않지만 오랜만에
-
[style&Luxury Diary] ‘카피 왕국’의 그림자
‘집 나가면 ○고생이다’. 최근 유행한 CF 카피다. 여름엔 짐을 싸서 집을 나서는 것조차 귀찮고 힘들다. 대문만 나가도 고생이 시작된다. 여름휴가 굳이 멀리 가지 말자. 넘실대는
-
올 여름 휴가 어디로 가세요? “천안·아산·pool·林”
(左)특급호텔과 해외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온천과 함께 워터파크 시설까지 갖췄다.[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제공] (右)숲길이 완만해 삼림욕에 적합한 영인산자
-
[Briefing] 내년 공휴일 62일 … 주5일 근무자 112일 쉬어
경인년(庚寅年), 호랑이의 해인 내년에 공휴일은 올해와 같은 62일로, 주5일 근무자의 경우 실제 112일을 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천문연구원이 4일 발표한 2010년(
-
[삶의 향기] 설 풍경
설 연휴가 끝났다. 이번 명절에도 대부분의 한국 가정에서는 집안 어른을 중심으로 대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설을 맞았다. 내가 어렸을 적에는 우리집도 대가족이었다. 할아버지·할머니가
-
돈 아끼려 … 싼 오리 사먹고 AI 사망
중국 위생부는 6일 10대 여성 한 명이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감염돼 숨졌다고 발표했다. 베이징(北京)의 노동자 황옌칭(黃燕淸·19)은 경제위기로 벌이가 시원찮아 돈을 아끼려고
-
“중국인은 좋겠네”…1월 절반이 공휴일
내년엔 신정ㆍ어린이날ㆍ성탄절을 제외하면 제대로 쉴 수 있는 공휴일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대부분 주말과 겹친다. 10월 3일 개천절은 토요일에다 추석 연휴와도 겹친다. 임시 공휴
-
中 새해 1월의 절반이 공휴일
내년엔 신정ㆍ어린이날ㆍ성탄절을 제외하면 제대로 쉴 수 있는 공휴일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대부분 주말과 겹친다. 10월 3일 개천절은 토요일에다 추석 연휴와도 겹친다. 임시 공휴
-
직장인 75% 추석·개천절·토요일 겹치는 내년 10월 3일이 “가장 억울”
내년 캘린더를 받아든 직장인들은 한숨부터 나온다. 신정ㆍ어린이날ㆍ성탄절을 제외하면 제대로 쉴 수 있는 공휴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1월 25~27일은 3일 연휴이긴 하지만 일요일
-
[walk holic] 로데오거리서 설빔 장만하는 센스
가리봉동 로데오거리처음 로데오거리가 들어설 때만 해도 사람들은 ‘키치(kitch)’라고 수군거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원조’ 로데오거리가 명품 숍이 즐비한 하이패션의 거리
-
세계 2008년 맞이 풍경 한쪽엔 폭죽 … 다른쪽엔 폭탄 …
시드니 불꽃 축제 100만 인파 베를린에 100개 간이 맥주점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선 새해를 맞아 폭죽과 환호가 어울린 축제가 벌어졌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 등 각 도
-
신-변 스캔들의 몸통은 문화적 아마추어리즘
4년 전 서울대 미대 강단에 섰던 화가 겸 문화이론가 코디 최(47·한국명 최현주)는 강의 초반 주변에서 들려오는 음해성 소문에 질겁을 해야 했다. 자기가 가짜 뉴욕대 교수라는
-
불교계의 고뇌와 분노
조계종 26개 교구본사 주지스님들이 5일 조계종 총무원에 모였다. ‘신정아·변양균 의혹’이 불교계 전체의 비리 의혹으로 왜곡.과장 보도된 것과 관련한 대책 회의다. 주지스님들은 불
-
7년 전의 흥분과 기대 사라져 … 당국자도 "분위기 안 뜬다" 푸념
1차 남북 정상회담은 분단 45년 만에 처음으로 남북 정상이 만난다는 역사적 의미 때문에 뜨거운 관심과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더욱이 육성조차 노출되지 않았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
[SUNDAY POLL] 추석, 유권자 마음 못 바꿨다
선거가 치러지는 해의 추석은 모든 대선후보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오랜만에 모인 식구들이 저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털어놓는 자리에서 지지율 변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