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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상남의 신장 기증자를 눈치챈 재식
JTBC의 주말 드라마 ‘맏이’가 18·19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가 동생들을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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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민 31%가 장기기증 등록 … 한국은 2%”
관련기사 착한 내 새끼, 좋은 사람한테 다시 태어나 잘 산다니 … 우리나라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퍼진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다. 이전엔 가족 간 이식이나 미미한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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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내 새끼, 좋은 사람한테 다시 태어나 잘 산다니 …
지난달 28일 오전, 김태현(53)씨가 거실에 놓인 아들 김기석군의 사진을 보고 있다. 사진에는 10㎞ 마라톤 결승점을 웃으며 통과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정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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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혈액형 부적합 자기이식 생존율 96% 이상"
▲ 200번째 부적합 신장이식 환자로 만성 신부전으로 고통을 받다 지난 9월 5일 A형인 친척의 신장을 이식받은 O형 임 모씨(53세, 女)와 신장이식팀 한덕종 교수의 모습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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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회장 11월 말까지 구속집행 정지
이재현신장 이식 수술을 앞둔 이재현(53·구속수감) CJ 회장이 구치소에서 풀려났다. 이 회장의 횡령·조세포탈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부장 김용관)는 20일 이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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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건강 악화 이유 구속집행정지 신청
수천억원대 횡령·조세포탈 혐의로 구속수감 중인 이재현(53) CJ 회장이 건강상 이유로 법원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이 회장은 8일 변호인을 통해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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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로 사람 '미니 간' 만들었다
일본 연구진이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로 사람의 ‘미니 간’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크기는 채 1㎝도 안 되지만, 단백질을 만들고 해독 작용을 하는 등 간 고유의 기능을 다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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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억제제 필요없는 신장이식 국내 첫 성공
신장이식 수술환자들이 평생 복용해야만 했던 ‘면역억제제’를 완전히 끊을 수 있는 치료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성주·박재범 교수팀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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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희망등록하기 편리해졌어요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본부장 전병율)가 2013년 4월 1일부터 장기기증 희망등록시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를 도입해 PC와 모바일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이 가능해 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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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 의사의 특별한 독창회
장기이식 전문 의사가 장기 기증자들을 위한 감사 독창회를 연다. 최근 신장이식 수술 1000건을 기록한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조원현(61·이식혈관외과·사진) 교수 얘기다.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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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인체조직기증 유공단체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이 ‘2012년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 유공단체’로 선정돼 지난 12월 28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뇌사 기증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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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수도자의 꿈, 장기기증 나눔으로 실천
전도가 유망한 음악전공 대학생이 뇌사상태에 빠지면서 생명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고 김동진(21)씨. 2형제 중 막내로 어린 시절 성당에서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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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수도자의 꿈, 장기기증 나눔으로 실천해
전도가 유망한 음악전공 대학생이 뇌사상태에 빠지면서 생명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고 김동진(남, 21세, 세레명: 프란치스코)씨. 2형제 중 막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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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주고 떠난’ 장기기증자…올해 처음 400명 넘을 듯
올 4월 생후 4개월 된 여자 아기가 뇌경색과 뇌염으로 갑자기 뇌사상태에 빠졌다. 부모는 처음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고민을 거듭하다 장기 기증에 동의했다. 서울대병원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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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성공률 96%, 미국·독일은 85% … 해외 의료진 입국 러시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황신 교수(오른쪽)가 생체 간이식수술을 받은 환자 조승민씨(왼쪽)의 상태를 살피고 있는 모습. 조씨는 아내 김현진(가운데)씨의 간을 이식받았다. 김수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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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구직·진학도 나의 마켓디자인 연구 대상
올 노벨 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앨빈 로스 미 하버드대 교수. [AFP=연합뉴스] “내 이론을 활용한 두 실험연구가 한국에서 진행 중이다. 대학입시 개선 방안과 (신장병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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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가르기보다 힘든 중매도 ‘마켓 디자인’으로 성사”
앨빈 로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컬럼비아대를 나와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 석·박사를 했다. 공공부문 등 시장실패가 일어나는 곳에서 시장기능을 복원하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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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가르기보다 힘든 중매도 ‘마켓 디자인’으로 성사”
앨빈 로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컬럼비아대를 나와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 석·박사를 했다. 공공부문 등 시장실패가 일어나는 곳에서 시장기능을 복원하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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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와 공동 연구
201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하버드대학교의 앨빈 로스 교수와 국내 의학자가 장기이식 매칭프로그램을 위한 공동연구를 올 연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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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수, 노벨 경제학상 로스와 공동 연구
앨빈 로스(左), 김대중(右)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미국 하버드대 앨빈 로스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김대중 교수가 올 초부터 신장 이식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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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신장기증망 만든 경제학자
로이드 섀플리(左), 앨빈 로스(右)올해 노벨경제학상은 신장 기증 등‘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공로를 세운 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5일 “앨빈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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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희망 표기, 페이스북서 가능해져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 장기이식관리센터, 페이스북은 우리나라에서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자신의 장기기증 희망 여부를 타임라인에 표기하는 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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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이어 간까지 떼주려 또 한국에
2000년 7월. 미국 워싱턴 DC에 살던 문성환(56·사진)씨는 5년 만에 고국을 찾았다. 생면부지 30대 남성에게 신장을 떼어주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수술을 앞두고 문제가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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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은서의 기적은 계속돼야 한다
장기기증은 생명 나눔이다. 희망의 씨앗을 뿌려 인명을 살리는 일이다. 기증자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장 운동이 안 되는 만성 장폐색증후군을 앓던 일곱 살 조은서양은 장기기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