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김지용·장인화·권영수 등 회장 후보 6명 발표
포스코그룹의 미래를 이끌 신임 회장 후보군이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등을 포함한 6명으로 압축됐다.
-
외부출신 회장 1명 뿐인데…포스코 술렁이게 한 '영원한 LG맨'
포스코. 중앙포토 재계 5위 포스코그룹(자산 132조원)의 차기 회장에 권영수(67)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도전하면서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최대주주인
-
권오준 포스코 회장 결국 사퇴…또 정권 바뀌자 중도하차
권오준 포스코 회장. [중앙포토] 국내 최대 철강기업 포스코의 권오준(68) 회장이 18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권 회장은 18일 8시 대치동 포스코 본사에서 열린 긴급 이사
-
[월간중앙 10월호] 연임 꿈꾸는 권오준…하마평 무성한 잠룡들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일련의 행보를 살펴보면 권 회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것 같다. 권 회장 이외에 사내에서는 김진일(63) 사장, 황은연(58) 사
-
“1번 찍었는데 이름 몰라” 묻지마 투표가 부른 ‘강남 3구의 역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은 강남 3구 6개 지역구에서 단 한 석을 건졌다. 강남은 전형적인 야도(野都)였다. 강남을 합동유세장에서 신정치개혁당 이신범 후
-
“서민 아파트 한번 더 점검해야 월동 염려가 없을 듯합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거대한 인생'을 잘 농축하고 있는 것이 그가 남긴 편지들이다. 정조 서찰 299통이 무더기로 발견된 뒤 최고 권력자들의 서신 정치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중앙
-
“서민 아파트 한번 더 점검해야 월동 염려가 없을 듯합니다”
포철(현 포스코) 성공 신화의 버팀목이 됐던 빛바랜 종이 한 장이 남아 있다. 여기엔 이런 구절이 있다. “㉮포항종합제철이 기계 제작 및 공급업자를 수의(隨意)대로 선정 가능하도
-
이구택 ‘정준양 후계 구도’얼마나 견고할까
재계 서열 6위, 포스코의 차기 회장은 누가 될까. 현재 포스코에선 차기 회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파워게임이 뜨겁다. 정준양 포스코건설 사장이 앞서가는 가운데 윤석만 포스코 사장
-
이구택 ‘정준양 후계 구도’얼마나 견고할까
이구택 회장의 사퇴설이 절정에 올랐던 1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 이 회장이 직접 기관투자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회사 경영상황을 설명하는
-
'예일대 박사'거짓말 6년 전 들통
신정아씨가 첫 직장인 금호미술관에서 예일대 박사과정에 다닌다고 거짓말을 하다 들통이 나 2001년 사직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의 고위급 인사로 2005년까지 재직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사덕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홍사덕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입니다.
-
[2002 지방선거] 영남
울산시장을 제외한 네명의 현역 단체장이 한나라당 소속인 영남지역 광역단체장 선거는 한나라당 공천이 당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부산〓안상영(安相英)시장이 재선에
-
[경제왕래]박태영 산업자원부장관 기관장 면담에 '임기재고'여부 촉각
공기업 경영진의 경영책임 문제를 강하게 거론했던 박태영 (朴泰榮) 산업자원부장관이 잇따라 산하투자기관 최고경영진을 만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朴장관은 11일 오후 장관실에서 김만제
-
김대중당선자 '참모 열전'…고비마다 '인재수혈'로 돌파구
40여년간 정치를 해온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가장 많은 참모.조언자를 가진 사람으로 꼽힌다. 비서출신인 설훈 (薛勳) 의원은 "인명사전에 수록된 사람중 3분의1 정도와 교분을 갖고
-
김대중 당선자의 해외경협창구…미국은 유종근,일본은 박태준
외환위기가 한 고비를 넘자 새삼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해외창구' 에 관심이 쏠린다. 박태준 (朴泰俊) 자민련총재는 대일 (對日) 직통창구. 미쓰즈카 히로시 (三塚博) 대장상.오부
-
김만제·정인용 전직부총리 월가서 경제 살리기
김만제 (金滿堤) 포철 회장과 정인용 (鄭寅用) 은행연합회 상임고문 등 두 명의 전직 부총리가 월가의 금융인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홍보.로비전에 돌입했다. 한국 정부의 '경제특사'
-
黨政개편 임박- 신임총리 고건 명지대총장. 김만제 포철회장 부상
김영삼(金泳三)정부의 마지막 총리가 될 신임총리로 고건(高建)명지대총장과 김만제(金滿堤)포철회장이 부상하고 있다. 두 사람은 金대통령이 설정한 총리인선 기준인 능력의 검증절차를 겪
-
김만제 포철회장.손근석 신임관리인 회견
김만제(金滿堤)포철회장은 4일 재산보전관리인의 전격교체와 관련,기자회견을 갖고“손근석(孫根碩)회장을 비롯한 우리회사의 현직 임원이 위탁경영에 참여함으로써 우리와 한보철강의 관계를
-
김만제 포철회장 국제철강協 회장 被選
김만제(金滿堤)포항제철회장이 국제철강협회(IISI)회장에 선출됐다. 국내인사가 유도등 일부 스포츠분야를 제외하고 국제경제단체나 기구의 장(長)으로 선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IIS
-
인물로 보는 1996년 주목받는 각계 50人
올해 주목받는 재계 인사들은 우선 기업윤리를 바로잡고 해외투자등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또 정몽구(鄭夢九)현대그룹회장등 2,3세 기업인들이 신풍을 일으키는등 다양한 변화
-
제철학원 이사장에 丁明植씨 선임
포항제철은 제철학원을 포항공대의 운영만을 담당하는 제철학원과공대를 제외한 14개 초.중.고교의 운영을 맡는 제철교육재단으로 분리하고 정명식(丁明植.사진)前포철회장을 제철학원 이사장
-
국책자문위원 상당수 공천 받을듯
민자당엔 야당에서는 볼 수 없는 기구가 하나 있다.국책자문위원회다.민자당 당헌에는 설치 목적을 「당총재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라고 적어놓고 있다.당규에는 위원의 자격을 「경륜과 전
-
소신.경험 갖췄나 새총리 검증중-늦춰진 改閣일정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이미 신임총리에 대한 인선구상을 마무리하고 입각대상자에 대한 검증작업을 지시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당초 金대통령은 정기국회가 끝나는 17일이전 정
-
김만제회장 선임 포철 임직원들 표정
○…서울 을지로1가 금세기빌딩에 있는 포철 서울사무소는 8일오전 8시쯤 丁明植회장과 趙末守사장이 모두 물러나고 외부인사인金滿堤회장의 발탁사실이 알려지자 착 가라앉은 분위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