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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페넌트레이스 MVP.신인왕 김상호.이동수 유력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을 뽑는 투표가 12일 오전9시30분 실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주관으로 전국의 신문.방송.통신 야구기자 60여명이 참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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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美야구 메이저 첫 선발 등판
시속 1백60㎞의 광속구를 보았는가. 「코리안 특급」 박찬호(朴贊浩.LA다저스)가 2일(한국시간)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최고구속 1백58.4㎞를 기록하며 5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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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절묘한 버디 행진 3R서 7개 깜짝쇼-英오픈골프
[세인트앤드루스(영국)AP=聯合]「마오리의 후예」마이클 캠벨(26)이 제124회 영국 오픈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예상을 뒤엎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 출신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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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 사이영賞 유력-인터네트 조사
노모 히데오(LA 다저스)의 끝없는 회오리바람이 인터네트마저강타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네트워크 ESPN의 인터네트 부스 ESPNET의 「스포츠 존」이 실시한 95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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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심정수.마해영.이동수 "세대교체 선봉"
전반기 내내 「세대교체」의 거센 바람이 몰아쳤다. 지난해 타격랭킹 10걸안에 들었던 윤덕규(尹德奎.태평양).한대화(韓大化.LG).김민호(金旻浩.롯데)등 「노장」들의 이름은더이상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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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올라주원올랜도오닐 대결
本社는 최근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美프로농구(NBA)를 생생하게 보도하기 위해 8일(한국시간)부터벌어지는 NBA 94~95시즌 챔피언결정전 올랜도 매직-휴스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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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해영.이승엽.장종훈 롯데.삼성.한화상승세주도
상위권 진입의 열쇠는 1루에 있다(?). 올시즌 프로야구 8개구단 1루수에는 각팀에서 내로라하는 최고타자들이 포진,저마다 팀의 대들보 노릇을 해내고 있다.이들은 타격 10걸중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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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무대에 장신 스트라이커 탄생-일화 황연석
신인왕 싸움이 치열한 올시즌 프로축구무대에 걸출한 장신 스트라이커가 탄생,축구계가 크게 반기고 있다. 일화의 「황색폭격기」황연석(黃淵奭.22). 1m93㎝의 장신을 이용한 헤딩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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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OB
둘이 다시 만나는데는 5년이 걸렸다. 90년 충암고를 대통령배 정상에 올려 놓으며 최우수선수를 차지했던 심재학(沈哉學.LG)과 봉황기에서 6경기 연속 완투승을거두며 성남고에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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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거포 3인 심재학.심성보.마해영 희비교차
거포 트리오 심재학(沈哉學.LG),심성보(沈聖輔.쌍방울),마해영(馬海泳.롯데)이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각각 타격을 뽐냈으나희비가 엇갈렸다. 이들 3인방은 모두 올해 신인왕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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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남 해태 5년無名 시범경기서 맹위
『이제 생각하니 제이름 만큼 좋은 이름이 없는 것 같아요.』프로야구 시범경기를 통해 해태의 차세대 에이스로 지목받은 최향남(崔香男.24)은「향기로운 사내」라는 뜻을 가진 자기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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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다이노스 탄탄한 功守로 역승행진-95아디다스컵축구
전북 다이노스가 프로축구 그라운드에 핵폭풍을 일으키고있다. 신생팀으로 환생해 새로 프로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전북은 1일지난해 우승팀 유공마저 2-0으로 완파,2승으로 단독선두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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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프로축구 열기 예고-아디다스배 개막 첫날
프로축구가 확실히 달라졌다. 지난 25일 올시즌의 막을 올린 95아디다스배 개막전은 화끈한 경기,관중들의 열기,달라진 구단들의 모습등으로 「프로축구 중흥원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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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로축구 올시즌 주도할 스타-황선홍.황보관 2冠 노린다
올시즌 프로축구 그라운드 열풍은 누가 주도할까. 프로축구시즌 개막을 알리는 95아디다스컵대회가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을 노리는 선수들의 각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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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김태영.김인완.황연석 올 프로축구 돌풍 예고
김도훈(金度勳.상무-전북).김인완(金仁完.한전-전남).김태영(金泰映.국민은-전남).노상래(盧相來.주택은-전남).황연석(黃淵奭.대구대-일화).윤정환(尹晶煥.동아대-유공). 올시즌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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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현주엽 샛별중 제일 반짝
폭발적인 덩크슛,투지넘치는 몸싸움으로 겨울코트를 뜨겁게 달군「파워농구의 기수」 현주엽(玄周燁.20.고려대). 1m95㎝.1백4㎏의 당당한 체구를 지닌 고려대 기둥센터 현주엽은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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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호 도루왕 가장 강력한 후보-이종범.유지현 방위입대
「독사」 전준호(田埈昊.롯데)의 무혈입성은 가능할 것인가. 지난해 도루 1,2위를 차지한 이종범(李鍾範.해태).유지현(柳志炫.LG)이 각각 방위입소함에 따라 자리가 빈 도루왕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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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大 점프서브 전원 高空砲무장
성균관대의 공격배구가 자리잡고 있다. 성균관대는 6일 벌어진 배구슈퍼리그 16일째 경기에서 특유의공격배구를 선보이며 인하대를 3-0으로 꺾고 2승2패를 기록했다. 성대는 신인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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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후보 김영삼 입대
○…올해 저단진중 승률 1위를 기록하며 신인왕 후보에 올랐던김영삼(金榮三)2단이 20일 군에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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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샛별 漢大세터최태웅22일 개막 슈퍼리그서 신고식
한국 남자배구의 장래를 이끌 수많은 새별들이 오는 22일 개막되는 배구 슈퍼리그를 기다리고 있다. 그중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선수가 바로 세터 최태웅(崔泰雄. 한양대 입학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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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옹.암 투병 송성일 만남
『늦게 와서 미안해.』 붉어진 눈시울의 손기정(孫基禎)옹은 다음 말을 잇지 못했다. 12일 오전11시30분 지팡이에 의지한 孫옹이 찾은 곳은 「비운의 스타」송성일(宋聖一.26)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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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영욕의 스타들-윤상철.신태용 떴다
올시즌 영욕(榮辱)의 세월을 보낸 스타는 누구인가. 프로연맹의 탄생과 월드컵.아시안게임,일화의 사상 첫시즌 2연패등 어느해보다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많았던 94년.그 틈바구니에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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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신인왕 LG최용수 독주속 한정국.유상철도전
94프로축구의 최고 루키는 누구인가.프로데뷔 첫해에만 기회가주어져 최우수선수상(MVP)보다 더욱 값지다는 평가를 받는「신인왕」타이틀-. 전례없이 많은 대어급 신인들이 대거 프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