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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통화 왜 끼어들어”…남학생 강제로 태워 1시간 차량 감금
통화 도중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남학생을 차량에 1시간가량 감금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 통화 도중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차량에 태워 1시간가량 감금한 10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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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삐져나온 14m 매장지 발견…"민간인 시신 400구 이상"
러시아군이 퇴각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도시에서 집단 매장지가 발견되는 등 민간인 학살 정황이 잇따라 제기되며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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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 범죄이력 조사해 지원자 불합격…대법, 1·2심 뒤집었다
해군사관학교 입학 전형 중 신원조사에서 범죄 이력이 드러나 해당 지원자를 불합격시킨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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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수처장 황제조사 때렸다고…기자에 통신영장 4번 청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언론사 기자들을 상대로 한 무차별 통신사찰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공수처 수사 대상이 아닌 언론사 소속 기자들을 상대로 모두 7번의 통신영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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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동상이몽' 출연 디자이너 임성빈 씨 음주운전 입건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39)씨가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디자이너 임성빈 씨. SBS 방송 캡처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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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잔해물 쿵…“피해~” 3분전 무전이 20명 살렸다
광주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2일 건물 벽에 매달려 있던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일 현장 상층부에서 실종자 수색과 잔해물 제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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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10대 CCTV로 어찌 아나" 범죄 온상 무인텔의 항변
최근 20대 스키 강사가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무인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행법상 숙박업소에서 미성년자의 이성 간 혼숙이 금지돼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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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서 왜 빼냐" 허경영 지지자들, 선관위서 1시간 난동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 뉴스1 국민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 지지자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역청사를 찾아 1시간 가까이 소란을 피워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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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영장’ 후 무차별 사찰…통신조회도 ‘제어 장치’ 있어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무차별 민간 사찰에 대한 ‘제어 장치’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수처가 중앙일보 편집국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까지 들여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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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로 항문 찔러 살해…"만취였다, 경찰에 화낸 것만 기억"
70㎝가량의 플라스틱 막대를 이용해 직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스포츠센터 대표 A씨가 구속됐다. [채널A 뉴스 캡처] 남자 직원을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어린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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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CNN 조회 “잘못” 사과…김진욱 왜 “적법” 주장하나 [언론사찰 Q&A]
12월 30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해 12월 31일 현재까지 150여명의 기자와 그들의 가족·친지, 취재원인 교수·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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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일산까지 택시비 7만원 '먹튀'…간 큰 10대女 2명 잡혔다
택시비 안 내고 도주한 승객/유튜브 화면 캡처 경기 수원에서 고양 일산까지 약 65㎞를 택시로 이동하고, 요금 7만여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10대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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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독재정권도 이런 일 안해” 김진욱 “왜 저희만 문제삼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사찰 논란에 대해 김진욱 공수처장이 공식 석상에서 사실상 첫 입장 표명을 했다. 하지만 기존 해명을 되풀이하는 데 그쳤을 뿐만 아니라 “검찰과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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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질문 얼버무린 김진욱...공수처 ‘대선의 늪’ 빠졌다 [view]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수처의 야당 대선 후보 및 국회의원 등의 통신기록 조회 논란에 대한 현안 질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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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언론사찰에 "공범이면 가능"…법조계 "위헌적 검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언론 사찰’ 논란의 핵심은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아닌 민간인을 뒷조사했다는 것이다. 특히 고위공직자 범죄를 수사하긴커녕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고위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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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야당사찰 치명타…공수처, 결국 尹수사도 檢에 넘기나
전방위 민간인 사찰 논란에 휩싸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휘청이고 있다. 기자 등 언론인과 야당 정치인에 이어 이들이 접촉한 일반인까지 무더기로 통신자료를 조회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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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대상 아니라던 공수처, 어머니와 동생은 왜 사찰했나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2월 20일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수사 대상인 고위공직자가 아닌 기자들과 일반인을 무차별적으로 사찰했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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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수사와 관련없는 본지 외교기자 폰도 조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중인 사건과 무관한 중앙일보 외교 담당 기자와 민간 외교 전문가를 상대로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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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특정기자 표적? 수사 무관 외교전문가·기자도 통신조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중인 사건과 전혀 무관한 중앙일보 외교 담당 기자와 민간 외교안보 전문가를 상대로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이성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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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취재기자도 통신조회…공수처 ‘사찰의혹’ 정치권 확산
12월 14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취재기자 등 민간인에 대한 마구잡이 통신자료 조회 논란이 급속도로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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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내린채 복도 활보한 새벽배송男 "소변 급해서…" 황당 해명
서울 시내의 한 쿠팡 캠프에서 배송 기사들이 배송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새벽 배송을 하던 택배 배달원이 바지와 속옷을 벗은 채 아파트 복도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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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1년반 끈 윤건영 수사, 검사 5명 바뀐 끝에 약식기소로 봉합
━ 여권 실세 2명 솜방망이 수사 논란 국회에서 발언중인 윤건영 의원.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낸 그는 문 대통령이 속내를 털어놓고 얘기하는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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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전력 40대 "두바이 출장간다" 요청에 전자발찌 풀어준 법무부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상태에서 지인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빼앗은 뒤 해외로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법무부는 전자발찌 훼손을 막기 위해 현재보다 더 견고한 재질로 전자발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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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신고에 신음소리만"…청양 공장 컨테이너 화재 4명 사망
19일 오전 9시46분쯤 충남 청양군 화성면 화성농공단지 내 한 공장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컨테이너 안에 있던 3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