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4)-특수경기를 잡아라

『아시안게임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적어도 매출이 평소의 2배는 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서울 이태원동에 자리잡고있는 모피의류전문업체 (주)진도의 면세 매장에 근무하는 최수봉 차

성공한기업인 『창업』

○…한국의 벤처비즈니스맨 50명의 얘기를 다룬 『창업』이란 책이 나왔다. 4, 5년전에 사업을 펴 오직 한 우물만 파서 성공한 기업인들의 창업의 고충, 수성의 노력을 추적, 그들의

신민의석 백2석으로

3일 민한당 당선자 16명의 신민당 입당에 이어 이중재씨 등 수권위파 9명과 고재청 국회부의장 등 4명을 포함한 13명의 민한당 당선자와 국민당의 김완태, 조병봉 의원 등 15명의

대세는 "우리손으로 총재한번뽑자"|현장대결 벌인 민한당 전당대회

민한당은 야당사상 드물게 아무것도 예정한것 없이 29일 전당대회를 맞았다. 각파간에 아무것도 사전조정이 안된채로 3가지의 당헌개정안과 3명의 총재경선자가 나와 모든 것을 대의원의

제12대 국회의원 지역구 입후보자

◇종로-中(7명) 이종찬 49 민정 원내총무 정대철 41 민한 10대의원 이민우 70 신민 당총재 이상윤 36 민주 무직 한상필(여) 59민권 전교사 권종우 45 자민 상업 오제

후유증수습·문단속에 민한당

현역의원 10명의 전격탈당자 신당 참여는 민한당에 창당후 가장 큰 충격과 시련을 안겨주었다. 유치송총재-유한열사무총장으로 이어지는 지도체계가 휘청거리는가 하면 소속의원들은 긴장과

총선본부 중심으로 민한 지도체제 개편 유총재밝혀

민한당은 김현규 전정책의장등 현역의원 10여명의 탈당후유증을 극복하고 당력을 총선거전략에 집중시키기 위해 선거대책기구발족을 통해 곧 대대적인 지도부의 진용개편을 단행할 방침이다.

민한당 공청신청자 명단

(38개) ◇서울▲종로-중구=정대철(40·전신민의원) 조응길(55·여·지구당부위원장) ▲성동=김도현(59·현지구당위원장) 김경인(59·전통일당의원) 정규헌(56·전국구의원) 김로

해금 입당자들 똘똘뭉쳐 압력

○…몇달을 끌어오다 12일 발표된 민한당의 시·도지부장인선은 막바지에 전북과 경남에서 내정자가 바뀌는 등 진통. 전북의 경우 당초 당무위원인 박병일 의원이 내정됐었으나 김원기 의원

민한, 주내 시도지부장 인선 끝내

○…민한당은 그동안 수해조사 때문에 미루었던 당무회의를 13일에 열어 시·도지부장 인선을 끝낼 방침. 유치송 총재는 11일『경합이 치열한 곳은 당무위원급을 우선 지명하고 당무위원이

시도지부장 경합자 설득에 나서

○…민한당의 유치송총재, 이태구·신상우 부총재는 6일 만나 그동안 치열한 경합을 보여온 시·도지부장 인선을 당무 위원급에서 하기로 기준을 정하고 경합자 설득작업을 개시. 이에따라

6개시도 현역·해금자· 경합 치열

○…내주초매듭짓기로한민한당시·도지부장인선을 놓고 총재단과 유한열사무총장이설득에 나섰는데 부산 (서석재) 강원 (김준섭) 충배 (김영준) 경배 (이대우) 제주 (강보성) 등 5개지역

영호남수해지역 위문

◇국회건설위의 박권흥위원장과 황인성·박윤종(이상민한), 정규혜·신원식(이상민한), 김한선(국민)의원등은 16일 영호남수해지역 시찰및 위문을 위해 경남함양등 현지로츨발.

축재수사 중단은 의혹 가중 (질문)|재산취득 시기등 정밀 조사(답변)

◇법사위 ▲이의원 (민한)=정내혁씨의 재산취득시기를 고장성,유신체제하,국희의장시정, 민정대표위원 시절등으로확실히 밝혀야 한다. 정씨가 국회의장, 민정당대표위원으로있을때에 증·수뢰나

외적·「병든 소」 등 따져

국회는 28일 본 회의를 속개하여 진의종 국무총리와 관계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문제에 대한 대 정부질문을 벌였다. 이날 상오에는 박재욱(국민) 이민섭(민정) 신재휴(민한) 의원

농협 등 농민 및 5년 유예를-질문|사치성 소비업종 계속 억제-답변

▲박재욱 의원(국민)질문=정부의 농촌대책이 한계상황에 놓여 있는 농민을 선무키 위한 방편이 되거나, 선거를 앞둔 일련의 정치적 전시행위가 되거나, 농촌의 근본문제를 미봉키 위한 부

임시국회 소집공고

채문식 국회의장은 22일 제122회 임시국회를 오는 25일부터 7월11일까지 17일간 소집한다고 공고했다. 임시국회는 25일 개회식에 이어 진의종 국무총리의 국정보고를 듣고 26일

재정 투융 주택자금 비율 6%로 올려라-질문|중형이상아파트 분양가격 인하를 검토-답변

▲김한선 의원(국민)=정부는 채권입찰제를 즉각 폐지하고 ▲개발이익의 강력한 조세수단에 의한 환수 ▲무주택가구 및 25·7평 이하 거주자 우선 분양 ▲적립식 입주권분양제도를 도입할

폐지·고수·보완의 3파전

○…아파트채권입찰제의 문제점을 집중 추궁한 14일의 국회 건설위는 야당의원들의 「폐지」주장과 정부측의 「고수」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여기에 민정당의 「보완」훈수가 곁들어 이날 밤 자

아파트 거래값∼분양값차 30% 미만일 땐 채권입찰제 없앤다

김성배 건설장관은 14일 하오 열린 국회 건설위에서 아파트채권 입찰제를 폐지하면 아파트 분양과정에서 엄청난 투기가 재발할 것이므로 이 제도를 계속 실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총선가도(4)경남

경남은 11대선거에서 민한당이 철저히 버림받은 곳이다. 10개 선거구에서 단1명(신원식·김해)의 당선자를 냈을 뿐이다. 반면 국민당(3명)과 무소속(3영) 및 신사·민권·권농당(각

그러나 공공시설물에 설치해 미관을 해치고 있다. 신원식

중앙당위,「자천타천」많아

오는 3월초의 시도지부 개편과 중앙 상위구성을 앞두고 민한당에는 12대 총선거를 의식해 감투를 확보하려는 자당타천후보들이 만만치 않은 경합상. 시도지부장의 경우 유치송 총재가 당초

시도지부장 원내기용방침

민한당은 오는 3월초 중앙상무위, 시·도지부, 당자문회의 등 작년 전당대회 이후의 미 구성기관 개편에 착수할 방침인데 이태구 부총재는 6일『시·도지부장은 주로 원내인사로 기용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