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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박근혜 22년형, MB 17년형…문 전 대통령 더 심한 형 받아야”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의 국정감사 발언에 대해 “막말 극우 유튜버”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김 위원장은 전날 국회 환노위 국감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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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총살감, 이 발언 근거 있나" 묻자, 김문수 "역사 심판 받을 것"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김문수 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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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文, 확실한 김일성주의자"…국감장서 쫓겨났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은 확실하게 김일성주의자"라고 주장했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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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혁당 사건' 13년 복역한 한명숙 남편, 53년만에 재심 무죄
박성준 전 성공회대 교수(가운데).[중앙포토] 박정희 정권 당시 '통일혁명당(통혁당) 사건'에 연루돼 13년을 복역한 한명숙 전 총리의 남편이 53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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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연보
신영복 연보 ▶ 1941년 8월 23일 경남 의령군 출생.▶ 1963년 서울대 상과대학 경제학과 졸업.▶ 1965년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 숙명여대에서 강의.▶1968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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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출간 20년 - 신영복 교수와의 대화
누군가는 그를 한국 현대지성사의 ‘지연된 축복’이라고 표현했다. 무기수 신영복(67·성공회대 석좌교수)이 20년간의 수형 생활을 마치고 『감옥으로부터의 사색』과 함께 세상으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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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아내 구속된 줄 모르고 교통사고로 면회 못오나 했다"
한명숙 총리 후보자는 남편 박성준(65.사진) 성공회대 교수에 대해 "시대의 아픔에 눈을 뜨게 해준 나의 키다리 아저씨"라고 말한다. 이 '의식화 선배'는 총리를 아내로 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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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근대의 감옥, 마음까지 가두다
형벌과 사회통제 한인섭 지음, 박영사, 403쪽, 2만원 "교도소는 그 사회.시대와 가장 끈끈하게 맺어져 있습니다. 피라미드를 거꾸로 세웠을 경우 꼭짓점이 땅에 닿는 바로 그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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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박원순 시대를 논하다] 上. 참여정부 점수는?
신영복 교수(右)와 박원순 변호사가 만추의 계절 끝자락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삶의 태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신영복(申榮福) 성공회대 교수는 사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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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이 교도소에서 역사학자 변신
미국의 담배회사와 흡사한 이름의 저자 필리프 모리스(47)는 구제받을 길 없는 살인범임에 분명하다. 부모가 이혼한 결손가정, 저소득층이 몰려사는 파리 변두리 출신인 저자는 범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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獄中 서한
형벌의 기원은 복수(復讐)다. 그래서 근대 이전 형벌은 잔혹하고 공개적이었다. 피해자의 아픔을 고통으로 되돌려줘야 했기에 잔혹했고, 주위에 경고하기 위해 공개적이었다.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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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의 희망찾기 결산 좌담회]
[참가자] 박원순 변호사 김정란 교수 유시민씨 지난 5월3일부터 월요일마다 실렸던 '박노해의 희망찾기' 가 9일 15회로 연재를 마쳤다. 지금 우리 시대와 사회의 희망은 무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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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교수는…
'성찰하는 지성' '영원한 비판적 지식인' - .신영복 (申榮福.성공회대 사회과학원장) 교수 앞에 붙는 수식어다. 또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사형까지 선고받았던 '운동가' 다. 반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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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삶의 철학 펴는 신영복 교수
"이곳은 암울하고 부질없었던 강물의 시절을 뉘우치는 각성의 자리이면서 이제는 드넓은 바다를 향해 시야를 열어가는 조망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나는 마지막 엽서를 당신이 내게 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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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두고 썼던 담담한 자기 성찰|신영복씨 두 번째 옥중사색 집 『엽서』펴내
『죽음이 문 앞에 와서 기다리던 때였습니다. 나 자신은 사형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했지만 당시의 정치상황은 나를 형장에 세울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죽음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 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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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사형
육군고등군법회의(재판장 홍순오대령, 주심법무사 김병헌대위)는 23일 하오4시30분 통혁당사건 군관련 피고인 항소심판결공판에서 신형복(육군중위·27)피고인에게 항소를 기각, 원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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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에 사형
25일하오2시 육군보통군법회의는 가칭 통혁당사건 군관련자 4명의 피고인에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피고인 신영복(27·육군중위·전육사교관)피고인에게 사형을, 이영윤(27·공군중위·전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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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사형구형
육군보통군법회의는 16일 가칭 통혁당 군관련자 4명의 피고인에 대한 구형공판을 열고 신영복 피고인 (27·육군중위·전 육사교관) 에게 국가보안법 및 반공법을 적용 사형을 구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