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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중국 경제 CHINA FOCUS] 기업 지원, 내수 확대, 취업 안정 통해 경제 회복 기반 구축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은 비교적 단기간 내에 중요한 성과를 거뒀고 경제·사회가 정상적인 질서를 회복해 하반기 경제 회복에 굳건한 기반을 마련했다. 사진은 둥펑혼다(東風本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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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국발 승객 2주간 지정시설 격리…중국, 인천~충칭 전세기 보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국발 여행자에 대해 검역과 격리를 강화하는 나라가 늘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성공을 자랑해 온 K-방역 수출에도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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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441명 나온날…싱가포르·대만, 韓입국자에 빗장 걸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3월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한 입국자가 코로나19 검역소를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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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28주년 특별기고] 동주공제로 우의 쌓고, 계왕개래로 미래 열자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오늘(24일)은 중한 관계사에 있어 특별하고 중요한 날이다. 1992년 오늘 양국은 수교를 맺어 양국 관계의 새 시대를 열었다. 주한 중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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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코로나 안정되는대로 시진핑 방한 조기 성사 합의”
2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 앞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이 회담을 마친 후 해운대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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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해방공간의 불꽃 격돌…‘승부사’ 이승만은 하지를 어떻게 눌렀나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광복 75돌 잊혀진 인물 ‘하지 미군정 사령관’을 찾아서 해방공간이 열렸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이다. 정치 무대가 펼쳐졌다.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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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유엔사·한미연합사 거친 그 "미국인, 韓과 협상땐 혀 내둘러"
김희은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이사장이 중앙일보 사옥에서 한국의 실용적 외교전략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한국과 협상에 들어간 미국인들은 협상장을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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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외교장관, 비즈니스 목적 입국 재개 관련 협의키로
중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29일 전화회담을 갖고 기업인들의 상호 입국 재개를 위한 논의를 빠른 시일 내에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왕이(왼쪽)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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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명당자리에 20층···김정은 격노한 평양종합병원 뭐길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 현지지도에서 책임자를 전면 교체하며 격노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전했다. 이날 현지 지도에는 박봉주 당 중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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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수술 횟수 적게, 삶의 질 높게…암 환자 입장서 치료 방향 잡아
아주대병원 대장암센터 의료진이 모여 간에 암세포가 전이된 대장암 4기 환자의 절제 수술 부위와 치료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 특성화센터 탐방 아주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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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다주택자 종부세ㆍ양도세 중과세율 인상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주택자와 단기 거래에 대한 부동산 세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0일 열린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28차 경제관계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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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해충에 물렸을 땐 즉시 냉찜질, 심해지고 열나면 항생제 필요
여름철 벌레와의 전쟁 날씨가 더워지면서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산·들·바다 등 야외로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등산하거나 캠핑을 즐기고 들판에 누워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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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남북합의 비무장지역 요새화"…대남 삐라살포 예고
북한이 남측을 '적'으로 규정한데 이어 군사 행동에 나설 것을 공식화한 가운데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남한 대성동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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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내 테이저건 가져갔어""탕탕탕"…흑인 총격 영상 보니
애틀랜타 경찰이 공개한 보디캠 영상. 12일(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쯤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 앞에서 경찰이 레이샤드 브룩스를 조사하고 있다. 브룩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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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출 1분기 70% 감소한 현대차…100대 기업, 2분기도 빨간불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야적장의 1일 모습. 뉴스1 현대자동차의 중국 내 합작회사 베이징현대(지분 50%)는 3월에 3만4890대의 차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2%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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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N번방 피해 막기 위해 …‘청소년 앱’에 몸캠 피싱 방지 기능 추가
‘N번방’사건에서 피해자를 유인한 수단으로 악용된 ‘랜덤 채팅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랜덤 채팅앱은 청소년의 조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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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제재 방어적으로 해석 말라? 임종석 작심발언 위험한 이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근 대담에서 "남쪽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선 대북 제재를 너무 방어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며 '적극적 제재 해석론'을 제시해 파장을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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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기업인 입국 패스트트랙’ 통해 200여명 中 옌청으로 출국
옌청 난양공항에 도착한 한국기업인 모습 (사진 제공=옌청시개발구) 중국이 코로나 사태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 가운데 한중 기업인 신속통로 (입국절차 간소화 서비스) 제도가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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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송환 자평한 靑 “103개국 3만174명 귀국 지원”
청와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정부 지원으로 한국에 입국한 재외국민이 3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코로나 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고립돼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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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출장 오가며 세번 코로나 검사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 방문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오후 김포공항 인근 대기 장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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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사흘 만에 中서 귀국…8시간 임시 격리 후 귀가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 방문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오후 김포공항 인근 대기 장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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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4개월 만에 해외 출장 간다…中반도체 공장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중국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4개월간 멈췄던 공식 해외 일정을 재개한 것이어서 눈길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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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시진핑 방한 공들이는데...“中 빼자" 본격적으로 압박하는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시대에 미·중간 갈등이 본격화하면서 한국 앞에는 풀어야 할 역대급 고차 방정식이 놓였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안 그래도 미·중 사이에서 힘겨운 줄타기를 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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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신속통로제'로 중국에 기업인 보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과 항공편이 끊긴 독일이 한국과 중국의 '신속통로'(입국절차 간소화) 제도를 차용해 중국에 기업인을 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