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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남과 북의 형세 (11)|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1948년9월 소련은 북괴 집단의 요청에 따라, 주둔군을 1949년1월까지는 북한으로부터 완전히 철수하겠다고 발표하고 미군도 남한으로부터 동시에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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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권력의 상충지「캄보디아」|우익「쿠데타」까지의 역사
2차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캄보디아」는 현재의 월남, 월맹,「라오스」등과 함께 불령 인도지나에 속하여 행정적으로는 단일체를 이루고 있었다. 대전중에는 일본의 군사적 점령 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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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불균형 「남빈북부」|70년대의 경제숙제
60년대의 세계경제는 괄목할 기술혁신으로 생산의 대규모화가 실현된 10년이었다. 새로운 기술의 채용은 경이적 생산력증대를 필연적으로 유발했고 그 결과 막대한 부가축적된 것은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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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진주 싱가포르|싱가포르에서 홍종인
「사이공」에서 남쪽으로 육지를 따라 「캄보디아」와 태국을 돌아내려가거나 그렇지 않으면 곧장 바다건너 바라보이는 곳이 「말레」반도요 이반도의 남쪽 끝에 달린 조그마한 인구 2백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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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정부의 비례
「알제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1차 세계개발도상국가 회의에 참석하고있는 한국대표단이 몹시 난처한 처지에 있는 듯하다. 외신이 전하는 바를 보면 최규하 외무부장관을 수석으로 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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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질서를 지키자
방방곡곡을 누볐던 선거의 열풍도 사라지고 투표도 거의 끝났다. 이제 우리는 4년마다 한번씩 뽑는 대통령으로 누가 당선될 것인가의 마지막 판가름만 기다리게 되었다. 원하든 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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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잃은 민주주의|성대 주최 「한국의 정당」심포지엄|정치의 제 문제 - 김경수
2차전후 신생국 정치는 미소 양 대국의 영향 밑에 있었다. 1948년 대한민국 수립과 더불어 좌익계는 소멸하고 정당의 이념상의 대립세력은 없어졌다. 따라서 우리 나라 정당은 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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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계로 뻗어 가는 아시아시대의 여명에서-연두사
병오년의 국제정세를 우리는 상호접근의 세계 속에서 상호 상충하는 「아시아」로 회고하였었다. 「유럽」대륙과 북구 및 영국과의 접근, 동서구간의 접근, 영국의 노동당과 서독사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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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과 우호의 여로|「존슨」이 다녀간 태국·「말」연|쿠알라룸푸르=장두성 특파원
이번 「존슨」 대통령의 「타일랜드」 방문은 『태국은 미국의 유사식민지』라는 「풀부라이트」 상원의원의 발언으로 태국 내에서 상당한 물의를 일으킨 뒤라서 태국 정부관리들은 「존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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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차 「유엔」총회에서의 「한국문제」
금년도 「유엔」 총회에서의 「한국문제」는 「언커크」 연차보고서에 대한 토의에 대한 소련과 공산권이 제의한 한국으로부터의 외군 철수안과 「언커크」 해체안이 정식 의제로 상정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