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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돈잔치 벌였네'… 여자프로농구 우승 격려금만 4억
현대건설을 인수해 창단 1년 만에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우승한 안산 신한은행 농구단 주변에 뒷얘기가 풍성하다. 우선 두둑한 우승 보너스. 19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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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Briefing] 박삼구 회장, 민화협에 1억원 기부 外
*** 박삼구 회장, 민화협에 1억원 기부 박삼구(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7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정세현)에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 단체는 대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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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 조흥' 2006년 통합 이후 "인원 감축 없을 것"
신한금융지주가 국내 최대 은행인 국민은행과의 본격적인 리딩뱅크 경쟁에 나서 점포를 1000여 개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중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이 통합한 이후 3년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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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너도나도 "블루오션으로"
기존 사업영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중단하고 새로운 사업영역을 찾아내야 한다는 '블루오션' 경영전략이 금융권의 새 화두로 떠올랐다. 은행권은 올 들어 대출금리 할인과 예금금리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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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학술회의 外
◆ 학술회 ▶박태호 서울대 국제학연구소장은 14일 서울대 국제대학원 140동에서 '동아시아의 로컬리즘.내셔널리즘.리저널리즘'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최일규 한국항공운항학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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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내부 갈등…최영휘사장 전격 해임
▶ 최영휘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오는 17일 이사회에서 전격 경질된다. 사진은 지난해 4월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과 신상훈 신한은행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최영휘 사장(오른쪽부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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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신한은행장 "경쟁 치열할 땐 새 시장 개척을"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2일 "치열한 은행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블루 오션' 전략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루 오션'이란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의 김위찬.르네 마보안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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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5대 행장, 라이벌 은행 장단점을 말한다
은행권에서는 '신한 스피리트'란 말을 많이 한다. 공격적인 은행 문화를 일컫는데 이것이 신한은행의 강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국내 은행장들은 이런 문화와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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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들, 억대 성과급 부푼 꿈
은행장들이 성과급 챙기기에 한껏 부풀어 있다. 지난해 경영목표를 무난히 넘어섰기 때문이다. 기본연봉이 최소 3억원대에서 8억원인 은행장들은 각자 수억원의 성과급이 예상된다. 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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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새해 특집] "사활 건 금융전쟁 불가피"
"저마다 사활을 걸고 펼칠 '은행들의 전쟁'원년이 될 것이다."(신한은행 신상훈 행장) "선도은행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치는 금융대전이 펼쳐진다."(우리은행 황영기 행장)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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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이동준·전상표씨 연세경영자상
신상훈 신한은행장(금융산업부문), 이동준 코리아골프아트빌리지 회장(서비스산업), 전상표 현진종합건설 회장(건설산업)이 제24회 '연세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연세대 경영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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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은행평가' 감사패 전달
은행회관 16층 뱅커스 클럽에서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와 중소기협중앙회 공동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은행평가'우수은행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이 29일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김종덕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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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새뚝이] 2. 경제 - 고객감동…첨단기술…"불황 이겼다"
경제계에 올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해였다. SK글로벌 사태로 최고경영진들이 잇따라 법정에 섰고, 주5일 근무제 등을 들고 나온 노조 파업이 전국을 강타했다. 줄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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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 '우울한 가을'
은행과 증권사들이 수익성 악화로 3분기 실적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국민.신한.조흥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부실채권 증가 등으로 3분기에 적자 발생을 우려하고 있고, 거래대금 감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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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조흥 경주로 '화합 여행'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된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이 '화합여행'을 떠난다. 신한지주 11개 자회사의 본점 부장과 지점장 등 간부 1천3백여명은 다음달 17일부터 1박2일간 경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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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남긴 조흥은행 협상 타결] 신한銀 노조 "회사가 너무 양보"
"너무 많은 것을 양보한 것 같다. 신한은행 직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신한은행 이건희 노조위원장) "정부의 매각을 저지하지는 못했지만 현실적인 목표를 위해 노력했다."(허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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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4월 첫째주
금주에는 '청와대의 입'으로서의 자질 부족 시비에 휘말려 시련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경희 청와대 대변인이 2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달라진 국정원의 위상을 반영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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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商高 파워'
은행권의 정기 주총과 이사회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신한은행의 경우 '상고 출신'이 전체 임원의 절반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대거 약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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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은행권 등 180여개사 주주총회
*** LG '통신3강' 부상할 듯 ○…하나로통신 신윤식 회장이 28일 주총에서 사퇴했다. 이에 따라 하나로통신의 최대주주인 LG그룹이 경영 전면에 나설 가능성이 커져 LG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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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사장 최영휘 내정
신한금융지주는 라응찬 회장이 겸임하고 있던 대표이사 사장에 최영휘(58.사진 (左)) 현 신한지주 부사장을, 신한은행장에 신상훈(55.사진 (右)) 현 신한지주 상무를 각각 내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