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작가 "위안부 소녀상과 함께 전시한 나도 이상하다더라"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현문화예술센터 8층 전시장에 놓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주최 측은 4일부터 이번 전시를 전
-
“8분 일찍 퇴근시켰다고 경고장”…억울함 호소한 경찰
한 경찰이 야간 근무를 한 후배들을 8분 조기 퇴근시켰다는 이유로 경고장을 받은 뒤 부당함을 호소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경고장 발부 조치에 대해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
-
강인, 슈퍼주니어 탈퇴 발표…"멤버들에게 항상 미안했다"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강인. [연합뉴스] 2016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고 3년간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강인(34·김영운)이 결국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강인은 11일 자신
-
강제추행 혐의 이민우 CCTV 확보 나선 경찰 “조만간 소환 예정”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 [뉴스1]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40ㆍ사진)씨의 강제추행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발생 당일 폐쇄회로(CC)TV 영상 확보에 나섰다. 경찰은
-
LG 구광모-한진 조원태-두산 박정원, 대기업 총수 데뷔했다
그래픽=심정보 shim.jeongbo@joongang.co.kr 우여곡절 끝에 ‘경제 검찰’ 공정거래위원회가 칼끝을 겨눌 규제 대상 대기업집단(그룹)을 발표했다. 조원태(44)
-
강남 클럽 불법 쉬쉬한 경찰 더 있다
서울 강남 지역의 클럽 버닝썬, 아레나와 공무원들의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또 다른 유흥업소 사건으로 금품을 받은 현직 경찰 2명을 18일 추가 입건했다. 이들은 2017
-
"MB, 한달 동안 이발 못해…이발 외출 신청 예정"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항소심 16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이명박(78) 전 대통령이 이르면
-
"한국은 최고의 파트너인데" 한일관계 냉각에 日재계 한숨
주일한국기업연합회(한기련)가 주최한 ‘한·일경제인교류의 밤’ 행사가 지난달 1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데이코쿠(帝國) 호텔에서 열렸다. 한기련에는 현재 약 280개의 한국 기업이
-
[서소문사진관]세계 3대 카니발 최고의 풍자 소재는 트럼프 대통령
매년 이 무렵이면 전 세계 곳곳에서 화려한 카니발이 연이어 열린다. 4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로즈먼데이 카니발에서 등장한 트럼프 대통령의 조형물. 이스탄불 주재
-
[유성운의 역사정치] "문종 병 고칠 의사 보내라" 고려, 日에 요청 왜
━ 유성운의 역사정치 1079년 겨울, 일본 교토(京都)의 조정은 서신 한 통을 놓고 큰 고민에 빠집니다. 대외교섭 창구인 규슈의 다자이후(太宰府)에서 올린 이 서신의
-
암호화폐 투자하려…하루에 11억 훔친 강남 유명 갈빗집 직원
서울 강남의 유명 갈빗집 직원이 가게 돈 11억원을 빼돌렸다가 덜미를 잡혔다. 이 가게는 전직 유명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골퍼의 부친이 운영하는 곳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
-
'육탄혈전으로 독립' 100년 전 2·1 대한독립선언, 무장독립투쟁 불 붙이다
올해는 1919년 3월 1일 3·1 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이 벌어진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에 앞서 같은 해 2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유학생들이 모여 2·8 독립선언을 발표
-
국방부 “문제는 ‘위협비행’…日 실무협의 중단 강한 유감”
국방부가 4일 한일 '레이더 갈등' 일본 측 주장을 반박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사진은 조난 선박 구조작전 중인 광개토대왕함 상공에 저고도로 진입한 일본
-
[사진] 지름 24m 홍대 앞 애경시계
지름 24m 홍대 앞 애경시계 애경그룹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그룹 신사옥 애경타워 외벽에 대형 벽시계를 설치했다. ‘AK24’라는 이름의 벽시계 지름은 약 24m, 무게
-
홍대앞 애경타워 외벽에 국내 최대 벽시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ㅇ있는 애경 타워의 대형 벽시계. [사진 애경그룹] 애경그룹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그룹 신사옥 애경타워 외벽에 대형 벽시계를 설치했다. ‘
-
“父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어렵다더니 SNS엔 명품 사진 가득”
지난 9월 16일 새벽 만취한 박모(28)씨가 몰던 승용차가 성남시 분당구의 한 버스정류장으로 돌진, 이곳에 있던 이모(61)씨와 강모(38)씨를 덮쳤다. 사진은 이씨의 유골함과
-
[남정호의 논설위원이 간다] 일본 대학 서랍서 잠자는 북한 문화재 … 반환 논란 곧 터진다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북·일 간 시한폭탄, 일본 내 북한 문화재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경내에 세워져 있는 18~19세기 조선시대 문관상(文官像). 사모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박찬주 "공관병 갑질은 부덕…영창서 이순신 심정 알았다"
━ [논설위원이 간다] 박찬주 전 대장 적폐 수사가 남긴 후유증 지난해 5월 촛불혁명을 발판삼아 등극한 신정부의 칼바람은 거셌다. 집권 일주일 뒤 이른바 '검찰 돈봉투
-
‘인공지능’이 그린 남성 초상화 세계 최초 5억원에 낙찰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낙찰된 인공지능(AI)의 초상화 ‘벨라미가의 에드몽 벨라미’ [AP=연합뉴스] 인공지능(AI)이 그린 초상화가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거액에 팔렸
-
조끼 입은 신사 잉글랜드 감독,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
지난 7일 열린 잉글랜드와 스웨덴의 2018 러시아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
-
남북, 일제시대 강제징용 조선인 유골 환수 나선다
남북이 일본강점기에 강제 징용돼 사망한 뒤 일본 땅에 묻혀 있는 조선인의 유골 환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고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남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
숫자로 돌아본 김정은·트럼프의 첫 북미 정상회담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전세계의 눈과 귀는 싱가포르의 5성급 ‘카펠라 호텔’에 모아졌다. 전세계의 취재기자의 취재열기와 함께 삼엄한 경비에 둘러싸인
-
EXID ‘위 아래’ 만든 신사동호랭이 회생계획안 인가…10년간 빚 갚기로
[사진 JTBC] 법원이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이호양(35)씨에 대한 회생 계획안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이씨의 채무 변제 계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서울회생법원
-
'홈앤쇼핑'도 채용비리…"중기중앙회 임원이 청탁"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홈앤쇼핑 신사옥. [사진 홈앤쇼핑]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 업체인 '홈앤쇼핑'이 직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 응시자에게 임의로 가산점을 주는 등 채용비리를 저질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