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이태석 신부님 덕분"…'울지마 톤즈' 두 제자, 의사 됐다
영화 '울지마 톤즈'로 알려진 고(故) 이태석 신부의 아프리카 남수단 두 제자가 한국 전문의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인제대 백병원은 올해 제67차 전문의 자격시험 합격자
-
"나처럼 살지마" 주례사···조영남이 그런건 이경실 주문이었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믿기지 않는 신학대 졸업 미국 플로리다의 트리니티 신학대를 다니던 시절의 조영남씨. 조씨는 졸업은 했으나 목사 안수를 받지 않았
-
신의 존재, 예수 구원 믿느냐? 교수 질문에 “아이 돈 노 써”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믿기지 않는 신학대 졸업 미국 플로리다의 트리니티 신학대를 다니던 시절의 조영남씨. 조씨는 졸업은 했으나 목사 안수를 받지 않았
-
‘한국전의 예수’ 카폰 신부, 70년 만에 태극무공훈장
한국전쟁에 참전해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박애를 실천한 ‘한국전의 예수’ 에밀 카폰 신부(오른쪽)가 한국전 당시 미사를 집전하는 모습.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 교구 홈페이지
-
전세계 신부님들 감독권한…한국인 첫 교황청 장관 탄생
유흥식 대주교가 지난12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된 뒤 인사하고 있다. 성직자성은 전 세계 사제들의 직무와 생활 업무를 관장한다. [연합뉴스]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70
-
"한국 사랑한다" 서해안 슈바이처, 30년 뒤 흙으로 돌아온 사연
1980년대 최분도 신부(오른쪽)와 입양을 앞둔 혼혈아동. 사진 인수호씨 제공 1990년 2월 김포공항. 미국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50대 미국인 신부의 눈가는 젖어있었다. 탑승시
-
‘한국과 함께 60년’ 다 주고 떠난 신부님, 황 프란치스코 선종
황 프란치스코 한국에서 60년간 좋은 이웃이자 사제로서 활동했던 황 프란치스코(사진) 신부가 9일 선종했다. 89세. 황 신부는 시신까지 기증했다. 1930년 호주 멜버른 출
-
‘우표 신부님’ 최익철 신부 선종…향년 97세
천주교서울대교구 최고령 사제이자 '우표 수집가'로 이름을 알렸던 최익철 베네딕토 신부가 22일 선종했다. 향년 97세. 연합뉴스 천주교 서울대교구 최고령 사제이자 '우표 수집가'
-
임흥세 감독, 남수단에 한국산 마스크 3만장 전달
아프리카 남수단이 한국에서 전달한 방역 마스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나섰다. 남수단축구협회에 한국산 마스크를 전달한 임흥세 감독(왼쪽). [사진 임흥세 감독] 아프리카에서
-
‘정의구현사제단 창립’ 김병상 몬시뇰 선종
김병상 지난 25일 88세로 선종한 천주교 김병상 몬시뇰(원로사목·사진)에게 정부가 ‘국민훈장 모란장(2등급)’을 추서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6일 천주교 인천교구청
-
25일 선종한 김병상 몬시뇰에 국민훈장 모란장 추서
민주화·사회운동에 헌신했던 김병상 필립보 몬시뇰(원로사목)이 25일 선종했다. 향년 88세. [연합뉴스] 민주화·사회운동에 헌신하다 25일 선종한 천주교 김병상 몬시뇰(원로사목)
-
文대통령 ‘민주화 운동 대부’ 김병상 몬시뇰 신부 선종 애도
25일 김병상 몬시뇰 신부의 선종을 애도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글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쳐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김병상 필립보 몬시뇰(원로사목)의
-
“이태석 신부님, 저 한국서 의사 됐어요”
존 마옌 루벤 “간호사 출신 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막연히 의사가 되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태석 신부님을 만나 꿈을 이뤘습니다.” ‘수단의 슈바이처’ 고(故) 이태석 신부(19
-
“이태석 신부님 10주기 선물” 한국서 의사 된 남수단 제자
故 이태석 신부의 남수단 제자인 존 마옌 루벤(33)이 제84회 의사국가시험에 21일 최종 합격했다. [사진 인제대학교] “간호사 출신의 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막연히 의사가 되
-
현대인에게 故차동엽 신부가 전했다··8가지 '행복의 비밀'
「 [명상칼럼] 차동엽 신부와 여덟 가지 행복의 비밀 」 지난 12일 ‘가톨릭계 스타신부’인 차동엽 신부가 선종했습니다. 부고 기사에는 ‘향년 61세’라는
-
이병철 회장에 답했던 차동엽 신부 선종…“공기처럼 보이지 않아도 신은 있다”
차동엽 신부는 ’‘주님의 기도’와 ‘산상수훈’이 신약성서의 두 기둥이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베스트셀러 『무지개원리』의 저자인 차동엽(세례명 노르베르토) 신부가 12일 새벽
-
故이병철 마지막 질문 24개, 그것에 답했던 차동엽 신부 선종
베스트셀러 『무지개원리』의 저자인 차동엽(세례명 노르베르토) 신부가 12일 새벽 선종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가톨릭계의 ‘스타 신부’였다. 저서 『무지개원리』는
-
文대통령 “김영식 신부 선종 애도…평화와 안식을 기원한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 SNS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경남지역에서 활발한 민주화 운동을 벌인 천주교 마산교구 김영식 신부의 선종을 애도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SNS
-
[미리보는 오늘] 여야 대표, 세월호 추모행사 참석…황교안은 따로 참석
━ 세월호 참사 5주기에 여야 대표들이 일제히 추모 행사에 참석합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전남 목포신항에 인양돼 있는 세월호. [프리랜서 장정필]
-
[삶과 추억] 임실에 270억 연소득 안기고, 하늘로 떠난 치즈 신부님
지정환 신부 “지정환 신부님의 최종 선물(목표)은 치즈가 아니었다.” ‘한국 치즈의 아버지’ ‘임실 치즈의 대부’로 불리는 벨기에 출신 지정환(본명 세스테벤스 디디에·사진)
-
배곯던 임실, 年270억 벌이…하늘로 간 '치즈 신부님' 지정환
지정환(왼쪽) 신부가 1978년 7월 임실의 치즈공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체더치즈를 만드는 모습. [사진 임실군] "지정환 신부님의 최종 선물(목표)은 치즈가 아니었다." '한
-
"나를 밟고 가라"···'바보 김수환'이 그리운 오늘
━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명동성당·생가엔 추모물결 눈발이 흩날리는 15일, 오후 5시가 넘어가자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앞 발광다이오드(LED) 장미밭에 하얀 불이
-
이태석 따라다니던 수단 아이, 한국서 9년 만에 의사 됐다
의사가 된 이태석 신부 제자 토머스 타반 아콧(33)씨가 지난 1일 인제대 의과대학 졸업식에서 이태석 신부 흉상에 학사모를 씌우고 있다. [인제대 의과대학 제공] 아프리카 남수단
-
'울지마 톤즈' 남수단 교과서에 실린 故이태석 신부의 삶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암으로 2010년 선종한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과 업적을 다룬 남수단 국정교과서가 지난달 발간됐다. 교과서는 내년 2월 새학기에 맞춰 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