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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본색' 드러낸 국민의당…"文정부 일자리 정책 시혜적"
국민의당 원내지도부가 첫 회의부터 문재인 정부 정책을 작심 비판하며 야당 본색을 드러냈다. 김동철 원내대표 등 신임 원내지도부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상임위원장·간사 및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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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설립 대양학원 77주년 창립기념식…올해의 세종인상 윤준호
학교법인 대양학원 창립 77주년 기념행사가 12일(금)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진행됐다. 세종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세종고등학교, 세종초등학교 등을 설립한 대양학원은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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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하늘 나는 차’ 띄우기 도요타도 도전장 냈다
네덜란드 기업 팔V가 헬리콥터와 자동차를 결합해 개발한 양산형 비행카 ‘리버티(liberty)’가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약 3000만원의 예치금을 납입하면 리버티 예약 주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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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고위포럼 2019년 다시 개최…공동성명 채택 후 폐막
지난 14일 열린 일대일로 정상 포럼. [중앙포토] 세계 29개국 정상이 참석한 중국 일대일로(육·해상 신실크로드) 고위포럼이 15일 일대일로 건설을 위한 5개 항목의 공동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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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떴다 자동차?’ 자동차가 하늘 나는 시대 올까
‘도요타자동차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미친 생각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일본의 주간 경제지 닛케이비즈니스 14일자 기사 헤드라인이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에 나선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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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기술 진보로 북한은 과거와 달리 훨씬 자신감 갖고 있다"
북한이 15일 신형 지대지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이 미사일은 1t 중량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으며, 이를 줄이면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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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대일로 포럼 개막…시진핑 29개국 정상 불러모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ㆍ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구상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자신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14일 베이징에서 개막한 일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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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속 과감한 개혁으로 영국病 고친 ‘대처의 길’ 걷나
━ [글로벌 뉴스토리아] 마크롱 오늘 취임, 프랑스 어디로 지난 7일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한 에마뉘엘 마크롱(왼쪽에서 셋째)이 8일 루브르궁 앞에서 열린 자축행사에 부인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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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젊은 인재 발굴, 우리 운명 결정할 문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청년들과 합작하러 왔다며 공청단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천윈(오른쪽 둘째)과 덩샤오핑(왼쪽 둘째). 1982년 12월 20일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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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정상화, 비정규직 정규직화, 재벌 투명성 강화 시급
━ 정치학자 114명이 답했다 …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우선과제 1위는 정당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들은 청년고용할당제와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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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 한·중관계 ‘굿 스타트’…6·7·8월 줄줄이 고위급 접촉 기회
11일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통화로 ‘문재인 시대’ 한·중관계가 굿 스타트를 끊었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결정 이후 갈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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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전, 혁신도시 육성 … 대구·경북 주요 사업 탄력 받나
경북 김천혁신도시 전경. 문재인 대통령은 김천혁신도시 지원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사진 경북도] 대선이 한창 치러질 때 당시 후보 신분이던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은 TK(대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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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호수’였던 시화호 주변, 한국판 베네치아 노린다
주거지 인근에 호수 등이 있는 수변도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 수변도시인 송도 센트럴파크.[사진 수자원공사·중앙포토] 경기도 안산·화성·시흥에 걸쳐 있는 시화호 일대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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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식 사드 해법, 중국에 통할까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으로부터 걸려온 대통령 당선 축하 전화를 받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한미의 고고도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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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선수들과 함께 뒹굴죠 … 브라질서 온 68세 ‘프로페소르’
오는 20일 개막하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은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 아르헨티나·잉글랜드·이탈리아·일본 등 2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와 수원·천안·인천·대전·제주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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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인공장기 3D프린팅, 규제 풀어야 속도 낸다
장규태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2016년 다보스포럼 이후 ‘4차 산업혁명’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는 3번의 산업혁명을 통해 폭발적인 발전을 경험했고, 4차 산업혁명이 열어갈 미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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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 올해 KB리그 MVP 점쳐보기
※ '미주알고주알(바둑알)'은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일기’ 컨셉이라 긴장 풀고 편하게 쓸 작정입니다. 미리 말씀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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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문재인] 4년간 정책 과외 … 주목받는 문재인 물밑 브레인 ‘심천회’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브레인 그룹 ‘심천회(心天會)’가 주목받고 있다. 참여교수 1000여 명이 넘은 문 당선인의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모태가 바로 심천회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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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벤치마킹한 대선공약이 실현되기를
박진석경제부 기자 “대선 공약이 ‘쪽대본’ 수준일 줄은 몰랐네요.” 한국경제학회와 중앙일보의 공동기획으로 연재된 ‘대선후보 경제공약 심층 분석’ 시리즈의 한 필자가 한숨을 내쉬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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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하루 30~60분 쬐는 봄빛, 골다공증·심혈관질환 막는 보약
건강하게 햇빛 쬐기고대 이집트에서 신(神)으로 숭배하던 태양은 현대에 이르러 공해로 전락했다. ‘햇빛=자외선=피부의 적’이라는 등식이 상식처럼 자리 잡으면서부터다. 최근엔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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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지상파 예능]시청률 바닥치고, 포맷은 우려 먹고
지난달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배우 박보검과 스포츠인 김연아가 출연했지만 시청률 9.8%를 기록했다.[캡처 MBC '무한도전'] 지난 2일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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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서 압록강 넘는 화물 전수검사 … 레드라인까지 거론한 ‘혈맹’ 북·중
중국이 자국 기업의 대북 수출 화물 검사 방식을 기존의 선택적 검사에서 전수검사로 전환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4일 단둥(丹東) 해관(세관)이 지난주 북한행 수출 화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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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중국 지목해 '배신자'라고 비난
북한이 대북 압박정책을 추진중인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배신’이라는 표현을 동원해 중국을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3일‘조중관계의 기둥을 찍어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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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펙티브] 마크롱은 못 미덥고 르펜은 싫어 … 진퇴양난
━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 D-3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들이 매주 목요일 ‘퍼스펙티브(Perspective)’란 이름으로 대형 칼럼을 싣습니다. 사내의 김영희·박보균·김진국·배명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