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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동주 불법 자문’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불구속 기소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사진은 민 전 은행장이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뉴스1 롯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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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법 위반'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구속 영장 기각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불법 법률 자문을 한 혐의를 받는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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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노조, 경영난 배후세력 제기…경영권 분쟁 변수 되나
서울 송파구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롯데의 경영권 분쟁에 노조가 최대 변수로 등장했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하는 등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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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오후 2시 사이렌 울려도 놀라지 마세요”
3월 21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 대피훈련을 합니다. [사진 행정안전부]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민방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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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이승훈과 동생들’, 男팀추월 사상 첫 金 도전
2월 21일 수요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사상 첫 금을 향한 질주에 나섭니다. [포토]남자 팀추월,사력을 다해서 이승훈,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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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집유, 95세 신격호 징역 4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횡령·배임·탈세’ 등 경영 비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징역 1년8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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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동빈 징역 10년 신동주 5년 구형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10년과 벌금 1000억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부장 김상동) 심리로 30일 열린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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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경영 비리’ 롯데 신동빈 회장, 징역 10년 구형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8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검찰이 경영비리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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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롯데' 서미경...'묵묵부답'으로 법원 출석
'미스롯데' 출신으로 신격호 총괄회장의 사실상 셋째 부인인 서미경 씨가 피고인 신분으로 20일 법원에 출석했다.서미경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원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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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 등 롯데가 5인 법정 선다…롯데그룹 재판 본격 시작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세번째 부인’ 서미경(57)씨가 20일 법원에서 열리는 롯데 총수일가 재판에 출석한다.롯데그룹 경영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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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억 공짜급여' 신동주 일본롯데 전 부회장 "정당하게 받았다"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여온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수백억 원의 부당 급여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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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신동빈·신동주 등 롯데 총수일가 대부분 불구속 기소…검찰, 수사결과 발표
신격호·신동빈·신동주(롯데 총수일가·왼쪽부터) [중앙포토]수사로 밝힌 롯데가의 수백억원대 (부당)급여 받기, 불법 증여 행위와 이권 빼돌리기 등에 대해 일정 부분 (성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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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배우 박보검의 아주 특별한 팬사인회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박보검이 KBS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의 열연으로 이른바 '대세' 배우가 됐습니다. 잘생긴 외모와 빼어난 연기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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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 없이 착수한 하명수사 한계 vs 열악한 수사환경 탓
검찰은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 수사를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총 32곳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6월 14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에서 압수품이 담긴 상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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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신유미 모녀, 롯데홀딩스 지분 3.6% 더 받았다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세번째 부인 서미경(57)씨와 딸 신유미(33)씨가 보유한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이 모두 6.8%인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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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수사로 밝혀진 ‘일본롯데’ 구조…오너가 중 서미경 지분 6.8%로 최다
신격호 총괄회장과 서미경씨. [중앙포토]신격호(94) 롯데 총괄회장의 사실혼 배우자 서미경(57)씨와 딸 유미(33)씨가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6.8%를 보유한사실이 검찰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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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동빈 회장 횡령 500억, 배임 1250억 혐의 적용”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해 온 검찰이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1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특수4부·첨단범죄수사1부)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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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분명한 지휘 체계와 복잡한 계획이 부른 비극
1944년 9월 마켓가든 작전에서 영국 1공수사단 병사들이 네덜란드 아른헴을 점령하기 위해 낙하산을 펴고 내려가고 있다.[National Archives] ‘하늘에서 쏟아진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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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롯데그룹 수사, 왜 지금인가] 권력 누수 걱정인 청와대와 검찰의 이해 맞아떨어진 사정정국?
6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롯데케미칼과 미국 액시올의 합작사업 기공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의 수사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재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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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36개 14조원대···검찰 타깃 된 신동빈의 M&A
롯데그룹이 공격적으로 진행했던 인수합병(M&A)이 핵심 수사 대상이 됐다. 신동빈(61) 회장이 “좋은 기업이 나오면 언제라도 사겠다”며 추진해 온 기업 몸집 불리기가 수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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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롯데 수사가 ‘국면전환용 검찰 정치’ 논란을 피하려면
검찰이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에 대한 수사를 롯데 일가 전체로 확대하는 양상이다. 그간 기업 수사에서 소리만 컸을 뿐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검찰이 이번엔 특수수사의 진면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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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분쟁이 부른 롯데 수사
재계 순위 5위인 롯데그룹이 1967년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롯데는 역대 정권마다 특혜 시비에 휘말려 왔지만 그룹 전반이 검찰의 본격 사정 대상에 오르기는 처음이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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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롯데 수사, 정치에 휘둘리지 말고 엄정하게 해라
검찰이 롯데그룹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는 소식에 재계가 발칵 뒤집혔다. 정치권도 향후 검찰 수사의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사정(司正) 드라이브가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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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롯데 신격호회장 그룹 경영진 고소사건 수사 착수
검찰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그룹 경영권과 관련해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을 고소한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