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女박사 두 배 늘었는데…국립대 女전임교원 5명 중 1명도 안돼
국립대학의 여성 전임교원 비율이 최근 3년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내 주요 보직과 위원회에 참여하는 여성 교원의 비율도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여성 전임교원 비율이 2
-
한발 물러선 박범계… 중대재해 '낙하산 검사장' 없던 일로
법무부가 외부 인사를 검사장으로 신규 임용하는 공모 절차를 중단했다. 중대재해 전문성 강화를 이유로 추진된 검사장 외부 공개모집에 ‘신종 알박기’, ‘낙하산 검사장’이란 비판의
-
취업률 98%, 中 베이징·칭화대 졸업생들은 어디로 향하나
이대로라면 연구소 말고 선전중학교에서 반도체 개발되는 거 아닌가? ㅋㅋㅋ 선전(深圳)중학교 학생들이 만든다는 게 아니다. 유망한 4차 산업 관련 학과 박사를 마치고도, 중학교 교
-
여교수 우선 채용, 양성 평등이냐? 남 역차별이냐?
━ 여성 교원 할당제 논란 대학 강의실에서 한 남성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국·공립대 남성 교수는 82.7%로 성비 불균형은 심각한 상황이다. [연합뉴스]
-
“누구를 위한 법인가”…1일 시행 강사법에 강사·대학·학생 모두 혼란
지난 3월 2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강사 구조조정 저지와 학습권 보장 결의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 시간강사 A씨(37)는 최근
-
"갓 졸업한 박사는 어디서 경력쌓나" 강사 공개채용 의무화 '후폭풍'
지난 3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강사 구조조정 저지와 학습권 보장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가 적힌 풍선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 시간강사 지위 향상을 위한 강사법이
-
세계 1% 연구자 뽑힌 임시직 박사, KAIST 정년보장 교수 된다
박은정 지난 15일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옛 톰슨로이터)에서 선정한 ‘2017년 연구 성과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올라 화제가 됐던 박은정(50·사진)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
[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
“이대로 가다간 4차 산업혁명 쓰나미에 빠진다”
“한국 로봇산업에는 제대로 된 헤드쿼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대로는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쓰나미에 휩쓸려 빠져 죽을 것이다.” 국내 최초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휴보의 아버
-
[뉴스 속으로] 억대 연봉자, 도쿄대 박사 … 9급 공무원으로 인생 리셋
9급 공무원 오현호씨. 올해 51세인데도 광주광역시 북구청 복지관리과에서는 막내다. 지난해 1월 신규 임용됐다. 국내 굴지의 통신회사 KT에서 23년간 일한 뒤 이직했다. 그는 “
-
학생, 장기간 현장실습 … 교수, 벤처·중기 지원
한양대 ERICA캠퍼스 학생 노신우(25·전자통신공학과 4학년)씨는 요즘 안산에 있는 학교 대신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가스탐지기 제조회사로 ‘출근’한다. 학교에서 운영 중인 ‘선
-
[간추린 뉴스] "김명수, 승진 때 박사 논문 재사용"
김명수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교수 신규임용 때 낸 박사 학위논문을 부교수 승진 심사에도 재사용했다는 의혹이 20일 제기됐다. ‘제자 논문 가로채기’ ‘연구비 부
-
성균관대, 평판도 4 → 2위 … 고대, 연구 부문서 성과
국내 최상위권 대학 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져 학교 간 격차가 줄어드는 ‘상향 평준화’가 올해도 이어졌다.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포스텍·KAIST는 물론 최상위권 종합대들이 연구
-
건국대 철학과, 교수 연구비 연 7억 … 학부생도 연구 참여
중앙대 심리학과 현주석 교수가 중앙대 첨단강의실에서 뇌파연구 실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학생(가운데)의머리에 착용한 장비를 통해 그의 즐거움·분노 등 심리상태를 영상으로 옮기는
-
첫 전문검사에 ‘여검사 삼총사’
정지은, 허수진, 홍승현(위쪽부터) 검찰에 처음으로 전문검사제가 도입됐다. 법무부는 7일 발표된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의 전문 분야에서 근무할 전문 검사 3명을
-
채정룡 군산대 총장 “우수학생 파격적 지원 유학·취업 끝까지 책임”
채정룡(57·사진) 군산대 총장은 “우수학생을 파격적으로 지원하고 교수경쟁력을 높여 새만금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우수 인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들었
-
공무원 채용 61년 만에 대수술 … 5급 공무원 절반 전문가 채용
내년부터 공직 사회에 ‘민간 전문가 수혈’이 크게 늘어난다. 2015년에 선발되는 5급 공무원 절반은 민간 전문가로 채워지고 현재 중앙부처 실·국장급을 대상으로 하는 개방형 직위도
-
국립대 교수 ‘철밥통 연봉’ 깨진다
올 하반기부터 국립대 교수 사회에 연봉제가 도입된다. 연구 실적 등이 떨어지는 교수의 연봉은 동결되는 반면 연구 성과가 높은 교수들은 현재 지급되는 성과급의 두 배(600만원)를
-
[대학 비전을 말한다] 제2의 도약 선언한 영남대 이효수 총장
‘담대한 변화’-. 330만㎡(약 100만 평)에 이르는 광대한 캠퍼스 곳곳에 쓰여 있는 다섯 글자가 인상적이었다. 우뚝 솟은 22층짜리 중앙도서관은 1974년부터 36년간 대학
-
아주대, 타 대학 교수와 상대평가
아주대가 올해 임용한 교수부터 다른 대학 같은 전공의 교수와 연구 실적을 상대평가해 연봉을 정하는 ‘능력별 연봉제’를 도입한다. 예를 들어 영문과 신임 교수가 올 한 해 동안 쓴
-
포스텍 “정년·승진 탈락 교수 1년 내 퇴출”
POSTECH(포스텍·옛 포항공대)이 3월부터 승진과 정년 보장(테뉴어) 심사에서 탈락하는 교수를 1년 안에 퇴출시키는 제도를 도입한다. 250명의 교수 중 테뉴어를 받지 못한 1
-
정교수 계약제 채용 가능
새 학기부터 대학은 외부 전문가를 계약제 정교수로 채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은 정년 보장을 원칙으로 했으나 근무기간을 계약으로 정할 수 있는 것이다. 대학은 정년보장 부담이 없
-
서울대 “외국인 교수 올 100명 채용”
서울대가 올해 안에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외국인 교수 100여 명을 채용한다. 또 정년·승진 심사에서 일정 비율을 탈락시키는 등 교수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장무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