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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환 전 산자부 장관 별세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신국환(사진) 전 의원이 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81세.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고인은 2000년 제46대, 2002년 제48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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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불법자금 수수 혐의 신국환 전 장관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0일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3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신국환(73)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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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장주의 1~3위 박찬숙·전여옥·나경원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원장 양수길),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실시한 17대 국회의원 경제이념성향 조사에 따르면 자유시장주의 성향이 가장 강한 의원은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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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김형오·이재오 ‘정부의 시장 개입’ 선호
당 대표-원내대표-정책위의장 등 당 정책라인의 좌표는 그 정당의 이념적 성향을 엿볼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보수정당인 한나라당 정책라인은 예상대로 자유시장주의 성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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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패배 딛고 일어나자”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오른쪽에서 셋째)가 1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당내 대선 경선 후보들이 모두 불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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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10년 한 풀었다” 릴레이 축하 건배
한나라당은 활기찼고, 범여권은 썰렁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일제히 종무식을 치른 정치권의 엇갈린 표정이다. 이날 한나라당은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대선 승리를 자축하는 종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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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BBK설립 자인" - 李 "법대로 처리해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지난 2000년 10월 17일 광운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강연에서 “내가 BBK를 직접 설립했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대통합민주신당에 의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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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측 "시기 빼고 모든 것 양보"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4일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 "문 후보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시간이 없다. 국민은 빠른 단일화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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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태 정치인들을 부활시키는 대선판
지금 대선판은 지저분하고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한다. 이미 국민의 마음 속에서는 폐기되거나 지워졌던 인물들이 등장해 큰소리치는 광경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 그들은 과거의 잘못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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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민주 경선 중지 가처분신청
민주당 경선이 막판에 좌초 위기에 몰렸다. 박상천 대표는 14일 광주.전남 지역 투표를 거쳐 16일 대선 후보 선출대회를 열어 당 대선 후보를 공식 확정하려고 했다. 그러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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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발의 1위, 김석준 가결 1위
법을 세우는 것(立法)은 국회의 권한이자 책무다. 법을 고치고, 다듬고, 만드는 일이야말로 국회의원에게는 가장 주요한 본분이다. 17대 국회의원 299명은 그 본분을 다해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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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넘는 대선 예비후보등록자 경력도 가지가지
17대 대통령 선거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한나라당 강세-범여권 부진’ 구도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대선 막판까지 엎치락 뒷치락 했던 그동안의 판도를 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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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6파전으로
호남을 텃밭으로 하는 민주당이 본격적인 대선 후보 경선 체제에 들어섰다. 대통합민주신당과 별도로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것이다. 범여권에서 민주신당은 메이저리그, 민주당은 마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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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 경선, 양대 리그로 재편
범여권의 대선 후보 경선이 3대 리그 구도에서 메이저-마이너의 양대 리그로 재편됐다. 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이 합당에 합의하면서다. 양 당 지도부는 10일 합동 회의를 열고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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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 박상천 '의총장 충돌'
31일 국회에서 열린 중도통합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박상천 공동대표가 회의 자료를 살펴보고 있는 김한길 공동대표 뒤를 지나가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31일 오전 9시 국회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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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경선, 양대 리그 나뉘나
'미스터 쓴소리'로 불리는 중도통합민주당의 조순형(사진) 의원이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동지들과 국민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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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환 의원 대선출마 선언
통합민주당 신국환 의원은 12일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어갈 경제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신 의원은 이날 "경제전략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끈질긴 추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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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 여름 나기에 작은 도움 되었으면,,,
“돌산도, 거문도, 초도, 백야도, 적금도, 상화도, 하화도, 여자도….” 정치부 기자로 정당을 처음 출입했던 1992년. 당시 민주당 신순범 의원이 자기 지역구인 전남 여천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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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지지율 한자리 17인 '2007년판 노풍' 꿈꾸나
범여권이 대선을 6개월 앞두고 너도 나도 출마 대열에 섰다. 이미 대선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를 시사한 인사가 6일 현재 17명이다. 범여권 주자 6인 연석회의에 손학규 전 경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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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 출판기념회 잇따라 여는 이유
대선 후보들이 출판 기념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자의든 타의든 대선주자로 언급되고 있는 후보 중 10여 명은 이미 출판기념회를 겸한 대선 출정식을 치렀다. 자신의 정치 구호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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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되는 길 멀고도 험하다
“나중에 장관 한번 하셔야죠?” 소위 ‘잘나가는 과’를 맡고 있는 정부부처 과장에게 물었다. “꿈이야 다 있죠. 그런데 그게 쉽나요?” 당연히 쉽지 않다. 경쟁자는 많은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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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진복기 송
진복기는 한국 대통령선거의 양념이었다. 군부정권과 민주세력의 숨막히는 대결에서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선물했다. 실제로 출마한 것은 1971년 7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의당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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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공공구매제도 정책토론회 열려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제도 운용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신국환 의원 주최로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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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통합신당, 최고위원 4명 뽑아
중도개혁통합신당은 8일 오후 전원회의를 열어 최고위원 4명을 선임하는 등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최고위원에는 조배숙.유필우.조일현 의원과 송일 한국외국어대 전 부총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