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정부 '아킬레스건' 40대 일자리…대책은 여전히 '공급자 마인드'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고용노동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문 댙통령이 모두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조명래
-
[국민의 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해외진출 인프라 강화 위해 글로벌 외식 전문가 양성
글로벌 외식 전문가 양성 사업은 해외진출 인프라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다. 사진은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사진 aT]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
-
일자리 늘었지만… 40대ㆍ제조업 줄고 재정이 떠받쳤다
일자리가 대폭 늘었지만, 뜯어보면 건강하지 못한 성적표로 나타났다. 한창 일해야 할 40대와 이른바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서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
[이코노미스트] 전체 가구의 30% ‘나 혼자 산다’
출산율 0%대로 추락, 고령화사회 진입… 주거·복지·노동·지역정책 1인 가구에 초점을 2010년 1인 가구 수가 전통적인 가족 형태인 4인 가구 수를 앞질렀다. 당시 4인 가
-
닭고기공장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일자리 창출 고맙다”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다는 기쁜 소식에 이곳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전라북도 익산 ㈜하림 본사를 방문했다. 하림이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
임금근로 일자리 36만개↑ 고용동향과 차이 큰 까닭은?
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35만9000개 늘었다. 하지만 건설·제조업·40대에서의 고용 부진은 여전했다. 임금근로 일자리에서도 전반적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는 분야의 고
-
[단독]통계청장 "17년 2·3분기 경기 정점"···하강국면 첫 언급
강신욱 통계청장이 국내 경기가 2017년 2~3분기에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경기 사이클의 정점과 저점을 공식 판정하는 통계청 수장이 한국 경제가 하강국면
-
중소기업, 구인·채용 모두 줄었다 …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2018 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구직자들이 채용공고판을 들여다 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경기도 파주에서 24년째 가구
-
[우리 농업의 기회와 도전] 한국 농업의 FTA 보완대책 위해 지난해만 4조2652억 지원
중앙일보·농림축산식품부 ‘FTA 시대, 우리 농업의 기회와 도전’ 포럼 개최 FTA는 둘 또는 그 이상의 나라가 수출입 관세 등의 무역 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약정하는 조약이다.
-
[청춘리포트] 대학 안 가고 취업 성공해 뿌듯 … 그래도 ‘캠퍼스 로망’ 남아 있죠
━ 특성화고 나와 사회생활 직행한 5인 471개교, 28만7721명. 전국에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수와 특성화고에 다니는 학생 수입니다. 특성화고라는 용어가 낯설다고요? 옛날의
-
[현장에서] 재탕·삼탕 내놓고 새 일자리 대책이라는 정부
박진석경제부 기자“16일 20개 주요 일자리 과제를 발표하겠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한 말이다. 유 부총리는 시간선택제를 통한 공무원의
-
농정원, 식품맞춤일자리통합정보 사이트 ‘코리아푸드잡’ 9월 1일 오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식품산업취업포털사이트 ‘코리아푸드잡(kfoodjob)’을 오는 9월 1일 공식 오픈한다. 또한 오픈 당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는 식품
-
[TONG] [이색 고교 탐방] 호텔리어 꿈꾸는 여고생 “송혜교만 되라는 법 없죠”
오래 전 TV 드라마 ‘호텔리어’로 전국 청소년들의 직업 선망에 호텔리어가 급부상한 때가 있었다. 배용준, 송혜교, 송윤아 등 쟁쟁한 스타들이 멋있게 보여서일까? 한류 붐을 타고
-
"농촌이 비즈니스 천국 창농가 늘어야 대한민국이 산다”
1 교직 은퇴 후 경북 영천에서 천연염색 공방을 연 노해석(63)씨가 염색 작업을 하고 있다. 2 경북 풍기읍에서 사과농원을 운영하는 박현수(34)씨가 과수작업을 하고 있다. 3
-
"농촌이 비즈니스 천국…창농가(創農家) 늘어야 나라가 산다"
산업화가 한창이던 1960~70년대, 대한민국에서는 '이촌향도(移村向都)' 행렬이 줄을 이었다. 도시는 일자리와 높은 수준의 교육·문화 여건을 갖추고 농촌 젊은이들을 유혹했다. 그
-
밖에서 찾아라 … 최경환 "2년 뒤 해외 취업 1만 명으로"
최경환 경제부총리(오른쪽)가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한국의 전문직 청년들이 중동 등
-
4년제보다 취업 잘 되는 학과 많다 … 전문대 ‘좁은문’
전문대가 실무 중심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난을 뚫는 관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전문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실습 모습. 전문대 입학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지역 1
-
[Saturday] 까이는 게 인생이야, 장그래! 버티는 게 완생이야, 안 그래?
드라마 ‘미생’엔 회사 옥상 장면이 많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사무실에서 쌓인 감정을 풀어놓거나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건네기도 한다. [사진 tvN] “이왕 들어왔으니 어떻게든 버
-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 … 3D 프린팅 기술 100억 지원
정홍원 국무총리(오른쪽)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예산안 관련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
굿바이, 스펙 경쟁 … 나는 해외로 간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현경씨(左), 안강석씨(右)2011년 한국외대 이탈리어학과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던 강현경(28·여)씨에게 색다른 채용공고가 눈에 들어
-
저성장·고령화시대 … “노인까지 지갑 열 제품 찾아야”
‘저성장 시대’ 전문가인 모타니 고스케 일본 종합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최근 롯데그룹 임원 강연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작은 사진은 모타니가 들고 온 산요전기의 스마트폰. 하단에 커
-
저성장·고령화시대 … “노인까지 지갑 열 제품 찾아야”
한국 경제의 ‘저성장’을 당면 과제로 인식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자 하는 대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저성장 시대’ 전문가인 모타니 고스케 일본 종합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최근
-
[2012 생생현장인터뷰-특성화고교] 보건간호 의료인재양성의 요람 “경기여상고"
갈수록 인력난을 겪고 있는 분야중의 하나가 바로 보건간호계열이다. 이렇다보니 이 분야는 조금만 노력하면 바로 취업이 보장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남보다 먼저 실무를
-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 한미 FTA 발효 후, 창업시장전망은?
3월 15일 0시를 기준으로 한미 FTA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미국산 제품의 80%에 대하여 우리 나라가 현재 부과하고 있는 관세가 철폐된다. 미국산 제품의 가격이 보다 저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