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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계몽군주는 고급 비유" 진중권 "설마 싸구려 입에서"

    유시민 "계몽군주는 고급 비유" 진중권 "설마 싸구려 입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싸구려입'이라고 비판했다. 유 이사장이 자신의 '김정은

    중앙일보

    2020.10.01 16:39

  • '김정은 계몽군주' 논란에, 유시민 "너무 고급스런 비유였나"

    '김정은 계몽군주' 논란에, 유시민 "너무 고급스런 비유였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노무현재단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의 ‘계몽 군주’ 발언과 관련해 “내가 너무 고급스러운 비유를 했나 보다”라고

    중앙일보

    2020.10.01 11:19

  • IQ 맹신 벗어나야 똑똑해진다

    IQ 맹신 벗어나야 똑똑해진다

    지능의 함정 지능의 함정 데이비드 롭슨 지음 이창신 옮김 김영사   지능·지식·지혜를 모두 갖춘 3관왕은 흔하지 않다. 셋 중 하나만 갖춰도 성공이나 행복에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중앙선데이

    2020.01.18 00:20

  • 책상머리 이론 안 먹히는 집짓기, 6년 만에 겨우 끝내

    책상머리 이론 안 먹히는 집짓기, 6년 만에 겨우 끝내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3)   45년 차 직장인이자 32년 차 사장이니 직업이 사장인 셈이다. 일밖에 모르던 치열한 워커홀릭의 시간을 보내다 ‘이건 아니지’ 싶어

    중앙일보

    2018.05.20 07:00

  • 불꽃 튀던 중 ‘우두둑’ 성불구 걱정은 기우

    불꽃 튀던 중 ‘우두둑’ 성불구 걱정은 기우

     ━  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 “우두둑! 그 소리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20대 후반의 남성 S씨는 성기손상후 발기부전이 왔다며 필자의 진료실을

    중앙선데이

    2018.02.11 00:03

  • [포토사오정]滅死奉公(?)...홍준표, "국립묘지라 그렇게 적었다"

    [포토사오정]滅死奉公(?)...홍준표, "국립묘지라 그렇게 적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6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 도착해 작성한 방명록.'滅死奉公'이라고 적었다. 오종택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국립5.18민주

    중앙일보

    2017.04.06 14:12

  • [양선희의 시시각각] 수재 관료들의 바보놀음

    [양선희의 시시각각] 수재 관료들의 바보놀음

    양선희논설위원이 즈음이면 식자(識者)들은 저물어간 한 해의 세태를 사자성어로 풍자하는 유희(遊?)를 즐긴다. 매년 촌철살인의 사자성어를 뽑는 교수신문은 올해 ‘군주민수(君舟民水)’

    중앙일보

    2016.12.27 19:01

  • 識字憂患 -식자우환-

    識字憂患 -식자우환-

    한 평생 살면서 때론 모르고 지나는 게 나을 때가 적지 않다. 사사건건 다 알고 참견한다고 해서 꼭 해결될 일도 아닌 게 많기도 하다. 속담에 ‘아는 것이 병이고 모르는 것이 약

    중앙선데이

    2016.10.16 00:18

  • [송호근 칼럼] 교황 떠나시고 맞는 아침은

    [송호근 칼럼] 교황 떠나시고 맞는 아침은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교황이 우리 곁에 머무신 요 며칠은 행복했다. 아늑했다. 마치 아기가 어머니 품에 안겨 험한 세상을 바라보듯 해맑고 안온했다. 마음의 의탁이란 이런 것인가

    중앙일보

    2014.08.19 00:05

  • [우리말 바루기] 표지(標識)

    예전에는 책을 펼치면 저자가 쓴 머리말 끝에 연월일을 적고 ‘著者 識’(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 ‘著者 識’을(를) ‘저자 식’으로 읽을 것인가, ‘저자 지’라고 읽을 것인가.

    중앙일보

    2014.06.05 00:38

  • 작은 거인의 풍자시 … 시름과 시간 흐름 잊게 하는 힘

    작은 거인의 풍자시 … 시름과 시간 흐름 잊게 하는 힘

    스웨덴 출신 영국 화가 마이클 달(1659~1743)이 그린 포프의 초상화(1727년께·런던 국립초상화갤러리 소장). 종교나 정치적 입장을 초월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기가 하늘을

    중앙선데이

    2014.01.26 02:18

  • 그림 한 점 때문에...청렴한 철학자, 무한욕망 지옥에 빠지다

    그림 한 점 때문에...청렴한 철학자, 무한욕망 지옥에 빠지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마이클 프레인의 장편소설 39곤두박질39(열린책들, 2010) 과학의 발달로 우리는 가장 큰 것과 가장 작은 것, 모두를 잴 수 있게 됐다

    중앙선데이

    2011.09.11 02:17

  • 이진숙의 ART BOOK 깊이 읽기 마이클 프레인의 곤두박질

    이진숙의 ART BOOK 깊이 읽기 마이클 프레인의 곤두박질

    1.마이클 프레인의 장편소설 39곤두박질39(열린책들, 2010) 과학의 발달로 우리는 가장 큰 것과 가장 작은 것, 모두를 잴 수 있게 됐다. 10억 분의 1m인 나노미터(nm

    중앙선데이

    2011.09.10 23:12

  • [시론] 끝내기 훈수

    [시론] 끝내기 훈수

    김경한 변호사·전 서울고검장 연말 대통령 선거를 치르고 나면 노무현 대통령의 역할도 사실상 마감된다. 그리고 보면 남은 기간은 겨우 반년, 이제 정말 막바지에 이르렀다. 지난 4

    중앙선데이

    2007.07.15 00:58

  • [행복한책읽기] 15권 완간 앞둔 ‘로마인 이야기’

    고정 팬 10만 명을 끌고 다니는 인문서, 1995년에 첫 선을 보인 뒤 통권 200만 권 이상이 팔린 책, 무엇보다 국내 오피니언 리더가 즐겨 읽는 책…. 출판계의 빅 타이틀인

    중앙일보

    2006.02.17 21:03

  • ['朴대통령의 입' 9년] 7. 7대 대통령 선거

    ['朴대통령의 입' 9년] 7. 7대 대통령 선거

    ▶ 1971년 4월 부산 유세에서 공화당 후보인 박정희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1971년 4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공보비서실의 최대 숙제는 김대중 야당 후보의 정력적인

    중앙일보

    2005.03.21 18:18

  • [권영빈 칼럼] 대통령을 빨갱이로 모는 나라

    지난 열흘 정국은 참으로 혼란스러웠다. 국민적 의혹으로 부각될 야당의 폭로가 줄을 이었다. 워낙 동시다발로 얽혀 뭐가 뭔지 모를 복잡한 사연들 같지만 크게 정리하면 두가지다. 하나

    중앙일보

    2001.10.26 00:00

  • [위기의 지식사회에 묻는다 3]

    '아는 것이 힘' 이라는 유명한 공리가 있다. 근대 경험주의 철학의 창시자 프란시스 베이컨의 말인데, 우리에게는 일제 때 '애국계몽운동' 이 표어로 채택된 이래 면학(勉學)의 구호

    중앙일보

    2001.10.05 00:00

  • 영구불임에 대하여

    Q : 제 아내가 몇개월후 제왕절개로 출산을 앞두고 있어 이번에 불임수술도 같이 할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오래전에 신문에서 읽은 것으로 기억 되는데 여자가 영구불임수술을 할 경우

    중앙일보

    2000.11.28 13:49

  • 博士

    博士란 글자 그대로 「널리 알고있는 선비」를 말했지만 요즘에는 한 분야에 정통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학위의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博士는 본디 일종의 관직을 뜻했다.지식이

    중앙일보

    1994.06.13 00:00

  • (313)자연건강식-산성과 알카리성(3)

    사람이 건강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항상성이라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활환경은 시시각각으로 변동되지만 인체는 언제나 일정한 상태를 유지한다. 예를 들자면 기온이

    중앙일보

    1983.01.15 00:00

  • 역광선

    소, 벌금받고 한국어부석방. 선만 그어놓고 돈버는 재미를. 해고 사전심사제. 어느 귀신이 잡아가는진 알수 있을듯. 잡급직관리엔 퇴직금없어. 돈이 문제지, 대법원판례쯤이야. 범재로

    중앙일보

    1979.09.06 00:00

  • 정몽주는 원래 이성계 파|권력다투다 태묘동서피살

    □…고려말의 충신으로 개성의 선죽교에서 순절한 것으로 알려지는 정몽주가 고려의 충신이 아니라 이성계파이며 그가 죽은 곳도 선죽교가 아니라 태묘동이라는 학설이나와 주목을 끌고있다.

    중앙일보

    1979.02.19 00:00

  • 역광선

    경제각의, 기능대학 설립의결. 대학지도는 명기의 시대. 싸우면서 건설하자니. 내년 예산요구액 5조여원. 평가교수단, 「보너스」등을 주식으로. 물정 몰라야 선비라. 독서인구가 늘고

    중앙일보

    1977.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