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채널A기자 "교도소에 편지 썼다" 한동훈 "한건 걸리면 돼"
채널A 이모 전 기자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뉴스1] 이모 전 채널A기자 측이 20일 지난 2월 13일 부산고등검찰청에
-
이와중에도 착용률 25%···트럼프도 혀내두를 ‘노마스크 나라’
7월 들어 영국 런던 거리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문을 닫았던 식당·술집·카페 등이 3개월 만에 문을 열자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나온
-
[권석천의 시시각각] 호기심 천국 / 농담 지옥
권석천 논설위원 “호기심 등에 의해 이 방에 들어왔는데 막상 보니까 적절치 않다 싶어서….” 지난주 텔레그램 집단 성 착취 사건에 대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발언을 놓고 논
-
성동구 40번 환자, 8명과 접촉...이마트·장례식장 들렀다
20일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시민들이 폐쇄된 선별진료소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
-
[월간중앙] 권력의 中核, PK친문의 역주행?
■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의견’ 패싱…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 ‘폐족’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
-
[이코노미스트] 물로 보다가는 물 먹는다
지난해 시장 규모 8258억원으로 성장…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 원인으로 지목 오리온은 11월 26일 생수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주 용암수 기반의 ‘오리온 제주용암수’로 프
-
농구 인기 부활 위해…‘미끼상품’ 자처한 현주엽
프로농구 LG 현주엽 감독은 농구 인기 부활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는 각오다. 최승식 기자 프로농구 2019~20 정규시즌이 5일 개막한다. 요즘 농구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
‘사 딸라 아저씨’ 김영철, 19년 궁예 이미지 씻어냈다
배우 김영철. 그가 진행하는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전국의 골목길을 탐방하며 사람 얘기를 전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해외의 세련된 풍광을 소개하는 TV 프로그
-
김영철 “사딸라! 그게 웃길지 몰랐다···젊은이들 기발하더라"
KBS1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하는 배우 김영철, 예전 작품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수편의 광고에 출연하면서 '사딸라 아저씨'라는
-
부유층 단골 식당, 은행 등 화염에…대토론 끝나자 과격해진 佛 '노란 조끼'
프랑스 파리에서 노란 조끼 시위대가 불을 지른 건물 앞에 경찰들이 서 있다. [A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제안한 국가 대토론이 끝나자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가
-
체 게바라 동상 아래서 헤밍웨이 모히또를
━ 이게 쿠바다 쿠바에서 인상적인 대상은 자연이 아니었다. 사람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이국의 관광객을 바라보는 쿠바인의 무심한 표정이었다. 촬영을 조건으로 먼저 ’원 쿡
-
"무직으로 놀수있나""먹고 살려고"···낙선후 고기 구운 盧
‘종편 논객’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두언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음식점 사장이 된다. 정 전 의원은 지난주 지인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조그마한 자영업(퓨전 일
-
유승진·정태수·유혁기 … 인터폴 1192명 ‘적색수배’ 중
지난 8월 초 경찰청 외사국 인터폴계 소속 실무책임자인 전재홍 경정과 경기남부청 국제범죄수사대 소속 경찰 등 수사관 10여 명이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로 급파됐다. 사이비 종교
-
틱톡 팔로워 160만, 중국 소고기 덕후의 장사법
두번의 죽을 고비, 두번의 창업, 틱톡(抖音더우인)에 160만 팔로워를 보유한 ‘뉴러우거(牛肉哥)’. 모두가 중국 소고기 B2C 플랫폼 정산뉴러우(正善牛肉 BEEF BUTCH
-
‘멋짐 폭발’ 해리 케인 유니폼, 알고보니 막스앤스펜서 작품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유니폼의 미학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이 지난 1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월드컵 3·4위전에서 돌진하고 있다.
-
[e글중심] "흡연은 근로지만 회식은 아니야" 말 많은 가이드라인
■ 「 [중앙포토] “회사에서 담배를 피거나 커피를 사러 가는 시간은 근로시간에 포함될까?” “상사가 불러서 간 회식은?” 당장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
-
‘옥수수 인간’의 나라 멕시코에서 멕시칸처럼 먹는 법
멕시코 사람들이 쌀밥처럼 즐기는 주식은 옥수수 빈대떡 토르티야다. 반죽을 호떡처럼 얇게 편 뒤 화덕에 굽는다. 유네스코는 나라를 대표하는 유·무형 자산을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
-
[월간중앙 총력특집] 북·미 정상회담, 최선·최악 시나리오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야구로 치면 1회 시작, 9회 말까지 변수 많아…최악의 경우 경기 규칙 위반으로 몰수게임 될 수도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날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
-
[단독] “북한, 평창올림픽 참가 의사 … 지난달 청와대에 전달”
올해 첫 국무회의가 열린 지난 2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전날) 신년사에서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파견과 당국 회담의 뜻을
-
냉전 시절 핵미사일 기지, 공유 숙박사이트에 첫 등장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격납고가 공유경제 숙박사이트 ‘에어비앤비(Airbnb)’에 등장했다. 핵전쟁 등 ‘지구 종말의 날(Dooms Day)’에 대비해 지하벙커를 개발해
-
쇼핑과 쇼, 온·오프 매장 융합한 마윈의 꿈 계속된다
━ 중국 상하이 광군제 르포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마윈 회장(가운데 초록색 옷)이 광군제 갈라쇼 무대 위에서 니콜 키드먼(마윈 회장 오른쪽) 등 다른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
-
140조 가상화폐 시장, 월가가 눈 돌렸다…‘판’이 달라진다
[고란의 어쩌다 투자] 가상화폐 시장, 월가로 편입되나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140조원을 넘어섰다. 올 초와 비교하면 7배 규모가 커졌다. 그 어떤 산업보다 성장세가 가파르다.가상화
-
'미이라' 초고속 200만 흥행, 웃지 못할 이유
[매거진M] 한국 주말 박스오피스(6월 8~10일) 올해 국내 개봉 외화 중 최단 기간 200만 관객 돌파한 영화 '미이라' 새로운 다크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미이라’(알렉스
-
[책 속으로] AI와 비교할 수 없이 섬세한 인간 지능
지능의 탄생이대열 지음, 바다출판사320쪽, 1만8000원 지난해 알파고 등장 이후 인공지능(AI)이나 인공신경망이 시대의 화두로 자리 잡고 있다. 많은 사람이 AI를 ‘고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