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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감시기구’와 만난 김범수 “체계화된 시스템 못 갖췄다”
카카오가 ‘사법 리스크’ 타개를 위해 만든 외부 감시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준신위)가 활동을 시작했다. 검찰 수사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카카오가 쇄신할 수 있을지 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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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학생들에게 물 뿌리고 몸 잡아끈 서울대…인권위 “인권 침해”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사업 추진에 반대해 학교 행정관을 점거한 학생들을 해산하는 과정에서 학교 측이 소화전 호스를 살수하고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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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서울대 총장,"학교 정상화 급선무"…'난방 파업' 협상 타결
12일 오전 서울대학교에서 오세정 신임 총장이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학교] "총장 공백 기간은 정상적 상황이 아니었다. 여러 현안을 정리하는 정상화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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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본관 점거학생들 무기정학 등 중징계 결정"…점거학생들, "징계 받을 이유 없다"
서울대학교가 시흥캠퍼스 사업 추진에 반대하며 본관 점거를 주도한 학생들에 대해 중징계를 내렸다. 서울대는 "본관을 불법 점거하고 점거 기간에 불법행위 등을 한 학생들을 징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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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점거학생들, "14일부로 점거 해제"…지난 5월 1일 2차 점거 후 75일만
서울대학교의 시흥캠퍼스 조성사업에 반대해 서울대 본관(행정관)을 점거한 학생들이 14일 점거를 해제하기로 했다. 5월 1일 본관을 재점거한 지 75일만이다. 점거 학생들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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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 중단해야" 서울대 총학, 성낙인 총장 등 인권위 진정 접수
서울대 정문 [중앙포토] 시흥캠퍼스 설립을 두고 학교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성낙인 총장과 교육부 장관 등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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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서울대 총학생회 "시흥캠퍼스, 투기성 사업…대학 적폐의 단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이 2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업을 학교의 자산 부풀리기용 투기성 사업으로 규정하고 "수익 창출을 지상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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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학생단체 "형사 고발·징계 조치는 민주주의 시대 역행하는 학생 탄압"
서울대 총학생회와 학생단체, 시민단체 등 164개 단체는 4일 오후 관악구 교내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낙인 총장이 추진하는 형사 고발과 징계 조치는 민주주의 시대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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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벼랑 끝으로 가는 서울대의 ‘치킨 게임’
윤재영사회2부 기자 손에는 망치가 들려 있었다. 1일 서울대 본관 2층으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학생은 거침없이 유리창을 깼다. 성낙인 총장을 만나겠다는 학생들을 학교 측이 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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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점거농성...학교 "학생들 형사고발"·학생 "농성 이어갈 것"
서울대에서 점거농성 중인 학생들. 사진 윤재영 기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를 요구하는 총학생회가 서울대 본관을 재점거한 가운데, 학교 측은 학생들을 형사고발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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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된 서울대…학교는 점거농성 강제 진압, 학생은 창문 깨고 진입 시도
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관에서 점거 농성 중인 학생들을 강제 진압하고, 학생들이 건물을 재점거하기 위해 유리창을 깨는 등 한나절 넘게 소란이 이어졌다. 서울대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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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점거농성 중이던 학생들 강제해산...일부 부상
서울대 대학신문 페이스북 계정 캡처 서울대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와 성낙인 총장 퇴진을 요구하며 본관 1층에서 농성 중이던 서울대 학생들이 1일 학교측에 의해 강제 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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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 20명 기습농성…"총장 사퇴, 시흥캠 철회"
서울대 학생 20여명이 총장 퇴진과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를 요구하며 27일 오후 6시 서울대 행정관에서 기습농성을 벌였다. [사진 서울대] 서울대 단과대 대표 5명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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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학생회, 본관 재점거 여부는 추후 총운위서 논의키로
[사진 서울대 총학생회 제공] 서울대 학생들은 4일 관악캠퍼스에서 전체학생총회를 열고 향후 행동 방안을 위한 결정 안건을 표결했다. 3개 의안 중 본관 재점거 여부를 묻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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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 교수 피로 본부 물들여…' 서울대 본관 점거 학생들 남긴 글 논란
본관을 점거했던 서울대 학생들이 떠나고 한 보직교수의 사무실 화이트보드에 적혀있던 문구. [사진 서울대] ‘보직교수단 모두의 피로 본부를 빨갛게 물들이는 날까지 투쟁!’‘자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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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시흥캠퍼스 관련 점거 농성 놓고 학생 간 “찬성하면 명단 공개” 압박 발언 논란
[사진 페이스북 캡처]서울대 시흥캠퍼스 이전 문제를 둘러싸고 학생 간 갈등도 커지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본관 점거 해제 문제를 놓고 다른 학생을 향해 “찬성하면 명단을 공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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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100일 넘게 본관 점거 … 출구 없는 시흥캠 갈등
서울대 총학생회가 학교 측의 시흥캠퍼스 추진에 반대하고 있다. [사진 김경록 기자]“교수님 이건 폭행죄예요.” “너희들 이러면 불법이야.”지난 23일 오후 서울대 행정대학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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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들 본관 점거 107일째, 시흥캠퍼스 갈등 왜?
서울대 시흥캠퍼스 건립을 반대하는 학생들의 본관 점거 농성이 24일로 107일째를 맞았다. 23일에는 농성 학생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져 학사위원회에 참석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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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시흥캠퍼스 둘러싸고 학내 갈등 폭발
서울대 시흥캠퍼스 실시 협약 철회를 주장하는 학생들의 본관 점거 농성이 106일째로 들어선 가운데 서울대 학내 갈등이 한 때 학생·교수 간 실랑이로까지 비화했다.시흥캠퍼스 실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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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삼류 정치 닮아가는 서울대 사태
윤재영사회2부 기자서울대 본관 4층에 학생 30여 명이 모여 있다. 보직 교수 사무실인 각 방은 이들의 대책회의 장소가 됐다. 사무실에는 학교 운영에 관한 문서가 널려 있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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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들, 시흥캠퍼스 추진 반대 농성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를 요구하며 대학 본부를 점거 중인 서울대 총학생회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서울대 학생들이 시흥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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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설득이 없는 사회
김창규코리아중앙데일리 경제산업부장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16길. 보라매공원 정문 옆으로 구불구불 뻗은 이 길은 주변에 학교와 아파트뿐이어서 평상시엔 한갓지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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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본관 점거한 학생들 "무기한 점거하겠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계획.지난 10일 서울대 본관을 점거한 서울대 총학생회가 무기한 점거 입장을 밝혔다. 학교 측도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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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1000여 명 “시흥캠퍼스 반대” 본관 점거
10일 서울대 본관에 진입하는 학생들. 학생들의 본관 점거는 지난 2011년 서울대 법인화 반대 시위 이후 5년 만이다. [사진 서울대 대학신문]서울대 학생들이 학교 측의 시흥캠퍼